글/ 스위스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처음 수련을 시작했을 때 일부 대법 노제자들이 처음 수련할 때는 매우 정진했지만,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게을러졌다고 말하는 것을 자주 들었습니다. 현재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시시각각 정진하라고 일깨워주시기 위해 이 말을 듣게 하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저도 수련에 게을러졌습니다. 전에 저는 자신을 매우 엄격하게 요구하면서 집착심을 발견하면 진지하게 대했지만, 지금은 나중에 수련하자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동안 저는 수련 중의 층차에 머물러 있으면서 더 높은 층차로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갑자기 수련을 잠시 중단하고 쉬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언제나 가족과 친구들이 휴가를 보내면서 매주 제게 맛있는 음식과 뷔페 사진을 보내오거나 그들이 새로 구매한 집을 알려주는 것을 매우 부러워했습니다. 저는 이전에 이미 이런 것들을 포기했었고 아무런 흥미도 없었는데 지금은 왜 다시 그리워할까요?
저는 표면과 안일함에 대한 집착이 저를 용맹정진하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것 역시 제가 아직 넘지 못한 고비입니다. 나중에 저는 이 고비는 수련 중의 근본적인 문제를 알려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관련 수련 과정을 여러분과 공유하려 합니다.
수련생은 초범적 이치로 가늠해야
수련하기 전에 저는 잠을 많이 자서 매일 11~12시간 잘 수 있었습니다. 눕거나 혹은 앉거나, 집에서, 열차 혹은 자동차에서 저는 항상 피로를 느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들도 그러했습니다. 저희는 늘 낮잠을 잤고 특히 배불리 먹은 후 낮잠을 잤습니다.
저는 수련 초기에 이러한 습관을 버리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저는 8시간만 자기로 했고 전혀 힘들지 않았으며 활력이 넘쳤습니다. 하지만 수련생에 대한 표준은 층차의 향상에 따라 높아졌습니다.
나중에 저는 대법을 실증하는 일부 항목에 참가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제가 만약 하루에 모든 일을 마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서 저는 잠자는 시간을 줄였는데, 처음엔 7시간, 그다음 6시간, 나중에 5시간도 안 됐습니다. 이것은 제게 매우 괴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다행히 사부님의 대법이 저를 수련생의 각도로 이런 어려움을 생각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법을 배울 때 자고, 책을 읽을 때 자고, 연공할 때도 당신은 자는데 어쨌든 이런 가장 기초적인 것조차도 돌파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의지의 문제이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당신이 수련 중에서 사람을 구성한 어떠한 요소도 모두 당신으로 하여금 사람을 벗어나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사람을 구성한 어떠한 환경의 것도 모두 당신으로 하여금 떠나지 못하게 하는데, 당신은 무엇이든지 모두 돌파해야 하고 어떠한 마난(魔難)도 모두 넘어야 한다. 가장 크게 표현되는 것은 그들이 당신에게 고통을 조성해 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고통에는 부동(不同)한 형식이 있는바, 잠자는 것 역시 한 가지이다.”[1]
이러한 괴로움은 저에게 너무나 어렵다고 느껴졌습니다. 그중 어려운 부분은 제가 누워서 잠시라도 잠을 자면 이런 고통이 바로 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었는데 ‘10분만 더 자자.’라는 생각이 때때로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일부 일을 통해 저는 수련생은 마땅히 더 높은 층차의 이치에 부합돼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느 날 저녁, 저는 이상하게 큰 압력을 느껴 잠들 수 없었고 특히 다음날 일찍 일어나 출근해야 하는데 매우 어려운 하루가 될 것 같았습니다. 침대에서 몇 시간 뒤척이다가 저는 일어나 가부좌를 하고 연공한 후에야 잘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록 3시간만 잤지만, 이튿날엔 여전히 활력이 넘쳐 평온한 마음으로 많은 어려운 일을 처리했고 전혀 피로하지 않았습니다.
또 한번은 아침에 발정념을 마치고 더 집중해서 법공부를 할 수 있었지만 저는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고 잠들었습니다. 그다음 상황은 정반대로 온종일 매우 졸리고 온몸이 쑤시고 아팠습니다. 저는 수련생과 속인의 이치는 정반대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매번 잠을 많이 자면 모두 나쁜 꿈과 유사한 꿈을 꿨습니다. 그래서 저는 잠에서 놀라 깨어났고 마땅히 일어나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저는 피로할 때 자러 가야 한다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았고 이런 생각을 점차 바꿨습니다. 이것은 제 수련을 가로막는 물질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꼭 돌파해야 했습니다.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저는 쉽게 일찍 깨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엔 알람 소리가 8분에 한 번씩 1시간 넘게 울려서야 깨어났습니다. 현재는 알람 소리만 들으면 바로 깨어날 수 있고 몸이 무겁고 피로하다는 느낌을 무시했습니다. 하지만 넘어야 할 고비는 더 어려워졌습니다.
수련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저는 한 수련생이 경영하는 매체 회사에서 풀타임으로 근무했습니다. 그때 저는 다른 한 수련생과 함께 한 항목을 담당했습니다. 역병이 발생한 후 션윈(神韻)이 유럽에 공연하러 다시 오게 되어 저는 사부님께서 주신, 이 아름다운 선물을 매우 기쁘게 맞이했습니다. 동료와 저는 션윈을 홍보하기 위해 교대로 일했습니다. 만약 한 사람이 션윈을 도우러 가면 다른 한 사람은 장시간 일해야 했습니다. 그때 션윈이 제게 매우 큰 에너지를 줘서 잠자는 시간이 적고 늘 온 정신을 다 기울여 11~12시간 컴퓨터를 마주해 일하면서 주말도 없었지만, 별문제가 없었습니다. 제 경험이 알려주다시피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제 속인의 관념이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제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에 달했다고 생각할 때마다 다른 수련생과 갈등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속으로 하는 일에 대해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나쁜 생각은 나쁜 행동으로 이어졌습니다. 비평받거나 갈등이 생기면 저는 늘 자신을 피해자로 생각했습니다. 제가 많은 것을 포기했고 공을 너무 많이 들였기에 다른 사람이 반드시 저를 너그럽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원망하는 마음 때문에 팀에 일부 갈등이 생겼습니다.
또한 다른 수련생이 시간을 충분히 아끼지 않은 것을 알게 된 저는 마음속으로 더 불평했습니다. 비록 말하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내가 아직도 고생스럽게 일하고 있는데 이 사람은 어떻게 쉴 수 있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흉금은 좁아졌고 질투와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다는 관념이 강화됐습니다.
션윈 공연이 끝난 후 저는 ‘마침내 쉬거나 여행해도 되고 그렇지 않으면 혼자라도 여행해도 좋으니 이곳을 떠나는 것이 중요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 소원대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이 매체 회사가 근본적인 구조조정을 해서 제게 새로운 임무가 부여됐고 이 과도기에는 모든 직원이 도전적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원대로 쉴 수 없었고 부득이 더 길게 일해야 했으며 심지어 일주일 내내 일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굴복했습니다.
저는 속인 생활을 점점 더 갈망하게 됐고 수련을 잠시 중단하길 바랐습니다. 또한 많이 자고 안일하게 생활하길 바랐습니다. 저를 베일처럼 감싸고 있는 속인 생각에 빠져 그것과 맞설 힘이 없었습니다. 몇 개월간 저는 이런 속인 관념의 미혹 속에 갇혀 점차 수련에 대한 엄격한 요구를 느슨히 하게 됐습니다.
대법을 실증하는 항목을 엄숙하게 대하다
어느 날 아침, 늦잠을 자서 온라인 단체 법공부를 놓쳤습니다. 여러 차례의 노력을 통해 마침내 그날 밤에 ‘전법륜(轉法輪)’을 공부하는 진도를 따라잡았습니다. 그날 저는 또다시 수련 초기에 늘 경험했던 법공부를 할 때 사부님께서 직접 제게 설법하시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설법에 저는 매우 감동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과거의 사람은 德(더)가 크고 그의 心性(씬씽)이 본래부터 높아서, 오직 고생을 좀 겪기만 하면 공이 자랄 수 있었다. 현재의 사람은 이렇지 않아서, 고생을 하기만 하면 수련을 하려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갈수록 깨닫지 못해 수련하기 또한 더욱 어렵다.”[2]
법공부를 하면서 저는 제 몸에서 무거운 것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며칠 후 공원에서 연공할 때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념이 제 머릿속에서 천천히 형성되면서 그런 부정적인 관념을 제거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문득 저의 그런 원망이 매우 터무니없다고 생각됐습니다. 또한 사람의 그런 사상과 느낌은 수시로 변해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껴졌습니다. 왜 저를 잡고 놓지 않을까요? 그것들은 저의 몸과 마음을 매우 피로하게 했습니다. 바로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다짐하고 수련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정말 ‘대법제자’의 호칭에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는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저는 또한 법공부와 연공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흔히 일이 많으면 법공부와 연공을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현재 저는 일이 많을 때도 마땅히 더 많은 시간을 내어 법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화를 받았습니다.
한번은 제가 시간이 부족하다고 원망할 때 한 지인이 제게 “시간은 짜내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다른 일 때문에 법공부 시간을 줄이면 제가 일하는 순위를 잘못 정한 것이고 더욱이 시간을 정말로 잘 안배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것에 대한 모든 설명은 어설픈 핑계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당신들은 아무리 바빠도 법 공부를 해야 한다.”[3]
현재까지도 그런 어려움을 참기만 했고 고생을 낙으로 삼지 않은 것이 후회됩니다. 또한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엄숙하게 대하지 못했는데 신께서 이미 일찍이 안배하셨기 때문에 누구나 임의로 대법제자의 항목에 참가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위대한 영광이었습니다. 이번 시험을 통해 수련에서 제가 한 걸음 나아가게 되어 매우 감격했습니다.
저의 모든 것을 안배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환경을 함께 만들어 주신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창춘(長春)보도원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2022년 스위스 독일어 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2년 11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11/1/4513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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