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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난 말기 췌장암 환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설 연휴에 오랜 세월 만나지 못했던 파룬궁수련자 리링(가명)이 찾아왔다. 우리는 서로 만나서 행복했고 과거를 회상하기 시작했다.

나는 20년 전에 기적적으로 회복된 그녀의 동생 리차오(가명)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리링은 동생의 기적을 떠올리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2002년에 리차오는 심한 복통을 겪었다. 병원을 방문한 후 그는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겨우 30대 초반인 리차오에게 이는 날벼락이었다. 그는 시골에 살고 매우 가난했으며 연로하고 병약한 부모를 모셨다. 그는 또 겨우 5살과 7살의 어린 두 자녀가 있었다.

리차오는 수술해야 했고 그의 친구와 친척들은 수술비를 내기 위해 돈을 모았다.

리차오의 수술을 담당한 수석 외과의사인 류 박사는 이 분야에서 유명한 현지 의사였다. 그러나 리차오의 복부를 연 후 수술팀은 충격을 받았다. 종양이 그의 복강 전체에 자랐고 이미 간과 담낭으로 전이된 상태였다. 의사들이 종양을 완전히 제거할 방법이 없었고 류 박사는 수술을 중단하고 복부를 봉합했다.

한편, 리차오의 친구들과 친척들은 수술실 밖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리차오가 그렇게 빨리 나온 것을 보고 안도했고 수술이 잘 됐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류 박사는 리차오의 부인을 한쪽으로 끌어당겨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줬다. 그는 리차오를 퇴원시키고 남은 기간은 기껏해야 3개월이니 여생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게 하라고 말했다.

리링은 리차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해보라고 제안했는데 이는 유일한 희망이었다. 수련을 시작한 후 리링의 변화로 리차오는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다혈질이던 누나가 온화한 사람으로 변한 것과 그녀의 모든 병이 사라진 것을 목격했다. 그녀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았는데 건강해졌고 훨씬 젊어 보였다.

리차오는 파룬궁을 배우기로 결심했고 파룬궁 창시자이신 리 사부님께 그의 운명을 맡겼다.

파룬궁은 잔혹한 박해를 받아왔기에 파룬궁 책은 찾기 힘들다. 리링의 법공부 팀은 그들끼리 같이 보는 전법륜이 한 권밖에 없었지만 기꺼이 책을 리차오에게 주었다.

파룬궁을 수련한 지 겨우 두 달 만에 리차오는 기적적으로 회복해 새로운 삶을 얻었다. 그는 에너지가 넘쳤고 얼굴은 빛났다. 그는 또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복직했다.

리차오의 아내는 남편의 회복에 대해 100퍼센트 확신하지 못했고 병원에 가서 검진해보라고 부탁했다. 그는 이전의 그 병원으로 가서 암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류 박사는 리차오가 강하고 활기찬 사람으로 눈앞에 서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중얼거렸다. “이건 불가능해요. 그의 상태는 사실이었고 우리 모두 그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오진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흥분해서 동료들을 불렀다. “이리 와서 기적을 보세요!”

리차오는 현재 50세가 넘었고 중국 남방에서 일한다. 그의 두 자녀는 이미 성인이 됐다.

한 생명이 구원받고 가족이 구원받았다. 파룬따파의 자비는 헤아릴 수 없다.

 

원문발표: 2022년 9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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