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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중의 고뇌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추석날 가족과 등산을 갔다가 돌아오니 왼쪽 발등이 벌겋게 부어오르고 곪을 기미까지 보였다. 의사인 아내가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지인과 동영상으로 상담한 결과 “당뇨합병증이 심하니 빨리 입원하시길 권합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아내는 말했다. “전에 이런 병례를 본 적이 있는데 당신에게 겁주는 게 아니에요, 당신 왼발이 계속 부어오르고 곪으면서 몹시 가렵고 아플 것이고 점차 불구가 될 거예요.” 아내는 이번에는 반드시 자기 말을 들어야 한다고 애걸했다. “즉시 회사에 휴가를 내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아요. 저도 장기 휴가를 내서 병원에서 당신을 돌봐드릴게요.”

모든 것이 이렇게 갑작스레 닥쳤기에 나는 즉시 경각심을 갖게 됐다. 이것은 당연히 구세력이 만든 심각한 병업 가상이다. 최근 수련에서 확실히 긴장이 많이 풀렸고 신체적으로는 때때로 당뇨병 가상이 나타났다. 나는 담담하게 아내에게 “괜찮아, 며칠이면 나을 거야.”라고 했다. 아내는 내가 그렇게 확신하는 것을 보고 더 이상 고집하지 않았다.

진정으로 법리에서 제고한 후 나는 병업 가상이 어찌 된 일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았다. 이것도 자신의 마음이 바르지 않아 초래된 것이다. 며칠간 고생한 후 병업 가상이 점차 사라졌다.

상처가 나으면 금방 아픔을 잊게 된다. 10월 초 휴가 기간에 또 안일심이 생겨 어린 시절에 푹 빠졌던 김용 무협 드라마를 보았고 온라인 게임에도 도전했다.

결국 방학이 끝나가던 어느 날 밤, 갑자기 온몸에 가려운 병업가상이 나타났다.

밤에 꿈을 꿨다. 나는 마라톤 경주 중이었고 목표가 바로 앞 캠퍼스 안에 있었다. 나는 점점 더 빨리 달렸고 갈수록 더 가벼워지며 온몸에 힘이 솟는 것을 느꼈다! 갑자기 장면이 바뀌면서 내가 집 화장실로 달려갔다. 나오자마자 학교 쪽에서 이미 경기 성적을 발표하는 소리가 들렸고 마치 어떤 목소리가 나를 대신해 안타까워하는 것 같았다. 원래 나는 1등을 할 수 있었다!

꿈에서 깨어난 후 너무나 부끄러워 급히 사부님께 참회드렸다. “사부님,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이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그날 밤, 뼈에 사무치는 심한 가려움을 겪었다. 마음가짐을 바로잡은 후 병업 가상도 서서히 사라졌다.

나는 수련의 엄숙성, 특히 마음이 바르지 않아 생기는 번거로움이 얼마나 무서운지 깊이 깨달았다. 악몽 속에서처럼, 집착으로 만들어진 ‘가짜 나’가 자신을 통제해 자유로울 수 없는 상태, 즉 정력이 극도로 고갈된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관을 넘은 후 또 일종 재난 이후의 두려움도 있었다!

사부님의 불은호탕과 자비로운 제도에 항상 감사드린다! 구세력의 사악한 요소는 당신이 수련 결승선까지 순탄하게 도달하는 것을 막고 있다! 약점을 조금이라도 잡으면 당신을 죽음으로 내몬다!

다행히 남은 노정이 분명해졌고 종점이 바로 앞에 있다! 지금 두 가지를 고민하고 있다. 하나는 무엇 때문에 자신의 집착을 깨끗이 내려놓지 못하는가이고, 또 하나는 어떻게 하면 인연 있는 사람에게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빨리 구원받게 하느냐이다.

지금 서광이 바로 앞에 있는데 인연 있는 사람은 아직도 발버둥 치며 구원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힘내자! 지금 1분 1초를 소중히 여기자!

약간의 수련 심득이므로 부족한 점은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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