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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담바라 꽃을 촬영하다

글/ 허난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10여 년 전의 어느 화창한 아침, 어머니를 뵈려고 자전거를 타고 어머니의 집으로 갔습니다. 어머니 집에 도착해서 자전거를 세우고 마당에 앉았는데, 자전거 바퀴에서 빛이 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정신을 가다듬고 보니, 자전거 바퀴에 우담바라 꽃이 20여 송이 피어있었습니다. 그 순간 마음이 너무 벅차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습니다. 생각하면, 수련에 정진하지 못한 제자를 격려해 주신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너무 부끄럽습니다!

제가 떠나려고 일어서자 어머니가 “방금 왔는데 왜 가려고 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자전거에 핀 우담바라 꽃 사진을 찍어야겠다고 하고는 우담바라 꽃의 유래를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제 말을 들으신 어머니는 “너는 정말 복도 많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자전거를 끌고 비교적 호화로운 사진관을 찾아 안으로 밀고 들어갔습니다. 사진관 주인이 “낡은 자전거를 끌고 어디로 들어와요? 빨리 끌고 나가세요.”라고 소리쳤습니다. 저는 자전거를 가리키면서 “화내지 마세요. 저는 자전거 사진을 찍으러 왔어요.”라고 했습니다. 사진관 주인은 “다 낡은 자전거 사진을 찍는다고요! 안 찍어요, 안 찍어!”라고 했습니다. 제가 웃으면서 “사장님, 제 말을 좀 들어보실래요?”라고 하자, 사진관 주인은 “무슨 말인지 빨리 말해보시오.”라고 했습니다. 저는 “자전거에 피어있는 꽃 사진을 찍으려고 합니다, 이 꽃은 ‘우담바라’라고 하며, 삼천 년에 한 번 피는 부처님 꽃(佛花)으로서 매우 귀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잠시 서 있던 사진관 주인은 자전거 앞으로 가서 우담바라 꽃을 유심히 바라보더니 “정말 신기하네요! 어떻게 이 쇠바퀴에 꽃이 피어요?”라고 흥분하면서 말했습니다. 저는 우담바라 꽃의 유래를 이야기하면서, 이번 생에 이 부처님 꽃(佛花)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운이 좋고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사진관 직원들도 제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사진관 주인에게, 믿을 수 없다면 컴퓨터에서 검색해보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마침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직원에게 빨리 검색해보라고 했습니다. 컴퓨터에서 우담바라 꽃을 검색해 내고는 3천 년에 한 번 핀다는 설명도 읽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도우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진관 주인은 미소 지으며 황급히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바퀴가 지면과 너무 가까워서 찍기 불편했습니다. 그는 한 직원에게 우담바라가 핀 자전거 바퀴를 들어 올리게 하고, 다른 한 직원에게는 붉은 비단 천을 배경으로 들게 하고는 우담바라 꽃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관 주인은 연달아 몇 장을 찍고서는 3일 뒤에 찾아가라고 했습니다. 제가 좋다고 대답하면서 떠나기 전에, 파룬궁 진상 소책자와 ‘우리는 미래에 알린다’란 CD를 그에게 주면서 잘 보라고 했습니다. 그는 기꺼이 받으면서 잘 보겠다고 했습니다.

사흘 후 사진을 찾으러 갔습니다. 사진관 주인은 사진을 여섯 장이나 현상했는데, 붉은 비단 천을 배경으로 한 하얀 우담바라 꽃은 정말 선명하고 아름다웠으며, 성결했습니다.

제가 사진관 주인에게, 이틀 전에 제가 준 진상 소책자와 CD를 보았는지 묻자 그는 “잘 봤어요. 정말 잘 썼어요! 원래 파룬궁은 누명을 썼고 대법제자들을 박해한 것은 모두 잘못이네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다 읽으셨고 진상도 아셨으니 더 설명하지 않겠어요. 그럼 사악한 당 조직에서 탈퇴하시지요.”라고 하자, 그는 그러겠다고 흔쾌히 대답했습니다. 제가 성씨를 물었더니 왕 씨라고 했습니다. 제가 왕하오윈(王好運)이란 가명으로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하도록 도와주겠다고 하니 그는 고맙다고 하면서 무척 좋아했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대화를 듣고 있던 직원도 소선대를 가명으로 탈퇴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두 사람이 진상을 알고 구원된 것이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사진관 주인은 제 손을 잡으면서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는지 물었습니다. 제가 “예, 저는 대법제자입니다!”라고 대답하자 그는 정말 고맙다고 했습니다. 저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꼭 기억하고 진심으로 염하면 사업이 번창할 것이라고 알려주고는 인사하고 떠났습니다.

제자는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진상을 아는 모든 중생을 대신해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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