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올해 68세 농촌 여성 대법제자로 1998년부터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최근에 수련생을 원망하던 마음을 버리게 된 과정을 써내 사부님께 보고하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려 합니다.
저는 2016년 6월에 외지에서 자료를 배포하다가 진상을 알지 못한 사람의 신고로 불법 감금당했고 4년 반 형을 당했습니다. 구치소에서 병업 가상이 두 차례 나타나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 갔었습니다. 재판은 모두 구치소에서 제가 누운 상태서 열렸습니다. 재판이 끝난 후 변호사와 가족의 강력한 요구로 저를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제 아들에게 연락해 데려가게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수련하지 않는다는 각서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석방하지 않고 감옥으로 보냈는데 그곳은 1년에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곳이었습니다.
감옥에서 그들은 건강이 좋지 않은 저를 여전히 박해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저는 세 번이나 쓰러졌습니다. 대법제자인데 이런 몸으로 어떻게 법을 실증할 수 있겠느냐는 생각에 병이 없다고 단언한 저는 심성을 높이고 정념정행을 했습니다.
저는 자신을 노인, 환자여서 다른 사람의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라고 여기지 않고, 맛있는 건 다른 사람에게 주고 힘든 일에 앞장섰습니다. 진선인(真·善·忍)으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자 어지럽던 상태가 사라졌습니다.
저는 만나는 사람마다 진상을 알리고 구할 수 있는 사람을 구했으며 출소할 때 25명의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 탈퇴) 명단을 갖고 나왔고 몸이 점점 좋아졌습니다.
4년간의 감옥 생활을 마치고 구사일생으로 집에 돌아왔을 때 수련생과 친지들이 제가 젊어졌다고 놀랐습니다.
제 법공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A수련생이 86세 된 여성 대법제자의 집안일을 도와주도록 소개해주면서 그 노인 수련생이 좋은 분이기에 그곳에서 법공부를 하고 연공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녀의 딸도 엄마를 돌보기 쉬울 거라고 했습니다.
2021년 정월 16일, 저는 노인 수련생의 집에 갔는데 상황은 그녀들의 말과 달라서 A에 대한 원망이 생겼습니다. 감옥에 있을 때 법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기에 사람 마음이 올라왔고 구세력이 노인 수련생을 통해 제 수련을 방해했습니다. 법공부를 하려고 하면 화장실에 가자고 했고, 금방 책을 펼치면 일어나겠다고 했으며, 발정념을 시작할 때가 되니 몸 마사지를 해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당황해 어찌할 바를 몰랐고 이렇게 수련할 수 없다는 생각만 했을 뿐, 이것이 구세력의 안배인 줄도 모르고 A가 저를 속였다는 생각에 그녀가 원망스러웠고 보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2022년 7월, 노인 수련생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A가 추수를 도와달라고 해서 저는 9월 2일, 그녀 집으로 가서 3일간 밤을 주웠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어느 노인 수련생이 있는데 그 수련생의 딸이 여사님을 도우미로 채용하려고 찾아왔어요. 그녀의 남편은 구치소에서 14일 만에 박해로 세상을 떠났고요.” 제 원망하는 마음이 불쑥 튀어나왔습니다. “한 번 속지 두 번 속지 않을 거예요. 저는 안 갈 거예요!”
A는 듣고 매우 놀라워했습니다. “다 여사님을 위해서 말한 건데 나에게 그렇게 불만이 많아요?” 우리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밤을 메고 앞에서 걷고 그녀는 물건이 가득한 통 두 개를 들고 쫓아왔습니다.
A가 집에 도착해 제가 보이지 않자 얼른 찾아 나섰지만 결국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때 저는 몇십 근 되는 밤을 메고 길을 잘못 들어서서 다른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제가 말을 잘못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A의 이웃에 사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녀가 사람을 찾아 밤 자루를 가져다주었기에 저는 혼자서 A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한 후 저는 그 마음을 깊이 파 보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저는 A가 해준 요리가 싫어서 직접 만들고 싶었습니다. 결국 소다를 소금으로 착각해 요리에 넣어서 반찬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A가 “봉지에 적힌 글을 읽으셨어야죠”라고 하자 저는 음식을 하면서 발정념을 해야 하냐고 화를 냈습니다. A는 봉지에 쓰인 글을 보라고 했지, 발정념을 하라고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구세력이 교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A는 더 말하지 않고 발정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원망하는 마음을 버리게 된 과정을 써내 수련생들과 교류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잘못했다는 것을 알지만 원망이 깨끗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A가 컴퓨터에서 원고를 수정하고 있었고 제가 다가가 노인 수련생 시중드는 일에 대해 몇 마디 했는데 마음이 좀 언짢았습니다. 컴퓨터에 다가간 지 3분 정도 지났을까, 컴퓨터가 갑자기 다운됐습니다. A는 저를 쳐다봤고 예전에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저를 점화해주신 것이었습니다. 컴퓨터가 다운되면서 제 원망도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A는 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우리는 일찍이 신의 광환을 벗고 생명을 담보로 조사정법하고 중생을 구하겠다고 사부님과 서약을 맺고 사부님을 따라 층층이 내려왔습니다. 억만년의 기다림 속에서 업력에 만신창이가 되어 고난의 바다에 가라앉았습니다. 사부님께서 고덕대법으로 우리를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우리의 손을 잡고 신우주의 사다리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거대한 몸으로 제자들을 위해 비바람을 막아주셨고 지혜의 천창(天窓)을 열어 우리를 인도해주셨습니다. 개인의 요만한 집착도 버리지 못할까요? 버릴 수 있습니다, 꼭 해낼 수 있습니다! 사부님 안심하세요, 우리 다 잘할 것입니다.”
법공부를 하고 교류를 통해 심성이 높아지자 저의 원망도 풀렸고 A도 전처럼 눈에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A는 책임자였고 집에는 20여 년 넘게 마비로 침대에 누워있는 남편이 있어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늘 바빴습니다. 매일 잠을 적게 자면서 수고가 많은데 우리 주변의 많은 일을 그녀는 잘 모릅니다. 제가 그녀를 오해해 원망한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저는 진심으로 A에게 사과하는 동시에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당신을 원망하던 마음이 제거됐습니다.”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10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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