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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모가 딸을 키우는 법 (2편)

글/ 중국 랴오닝성 수련자 샤오메이

[밍후이왕] 아이들은 신께서 가정에 주신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다. 나는 딸 샤오야가 우리 집에 와서 정말 기뻤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에서 좋은 품성과 행동을 가진 아이로 키우는 것은 정말 어렵다.

나는 아이를 잘 교육하고 잘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감사하다. 나는 파룬따파 원칙인 ‘진선인(真·善·忍)’의 씨앗을 딸에게 심어줬다. 지난 10여 년간 샤오야는 순진함과 다정함을 유지했다.

(1편에 이어)

방석의 교훈

어느 날 방과 후, 샤오야는 슬픈 얼굴로 내게 말했다, “엄마, 앞에 앉은 친구가 내 방석에 그림을 그려서 망쳐놨어요. 이 방석은 얼마 전에 산 거예요. 만약 선생님이 보시면 꾸짖으실 거예요. 어떡하죠?”

나는 방석을 보았다. 하얀 방석에 검정색 펜으로 낙서를 해서 엉망이었다. 나는 말했다. “엄마가 낙서를 지울 수 있단다. 화내면 안 돼, 알았지?”

샤오야는 생각한 뒤 말했다. “하지만 엄마, 저는 아직 조금 화가 나 있어요.”

나는 샤오야의 작은 얼굴을 바라보며 말했다. “사람은 빈 통과 같단다. 분노로 가득 채우면 분노로 가득 찬 통이 된단다. 가득 차면 폭발할 거야. 원한은 매우 나쁜 거지. 그것은 너를 네가 원망하는 바로 그 사람으로 바꾼단다.”

샤오야는 놀라서 나를 쳐다봤다.

나는 계속해 말했다. “사람은 이해하고 참는 법을 배워야 한단다. 용서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태양과 같아서 모든 사람을 빛내고 따뜻하게 해주고, 차별이나 불평 없이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대해준단다.”

샤오야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엄마, 이제 그 친구를 용서할래요.”

시험 점수의 진정한 가치

중국의 교육은 근간이 이미 무너졌다. 시험에 대한 압박감으로 학생들은 지치고 부모들도 밤에 잠을 잘 잘 수 없다. 샤오야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나도 같은 상황에 직면했다. 하지만 파룬따파 덕분에 나는 교육, 공부, 성적의 균형을 맞추는 법을 깨달았다.

어느 날 샤오야는 중간고사 점수를 받고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엄마, 제 시험 점수 보지 마세요. 절 때리실까 봐 걱정돼요.”

나는 재미있어하며 말했다. “엄마가 언제 네 성적 때문에 혼낸 적이 있니? 그리고 난 널 때린 적이 없어. 생각해 보렴. 엄마가 몇 번 널 나무란 것은 네가 공부에 충분히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었지.”

샤오야는 죄책감에 가득 찬 표정으로 나에게 성적표를 주었다. 나는 그것을 보고 말했다. “이번에는 성적이 좀 나쁘지만, 그것도 좋은 일이란다.”

샤오야는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성적표를 내려놓고 미소 지으며 말했다. “엄마가 비밀 하나를 알려줄게. 엄마가 중학교에 다닐 때 엄마는 문제를 깨닫기 전까지 성적이 정말 형편없었단다. 엄마는 자신이 틀린 문제를 진정하게 연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한 것은 모르는 채로 남았지. 이후 엄마는 틀린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왜 틀렸는지 알아내기로 했단다. 문제들을 어떻게 풀지 아주 명확해질 때까지 반복했지. 성적은 곧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대학 시절에는 학과에서 1등을 했고 대학원 때는 만점까지 받았단다.”

샤오야는 놀라서 날 쳐다봤다. “정말요? 엄마도 이번에 제 성적만큼 나빴던 적이 있었나요?”

나는 대답했다. “이번에 네 성적보다 더 나빴어. 엄마는 몇 과목에서 낙제했단다. 엄마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그리고 대학원에서 수많은 시험을 치렀단다. 엄마는 점수가 낮을수록 더 많은 교훈을 얻었고, 모르는 것을 더 잘 알게 됐다는 것을 발견했단다. 시험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하고 실수를 바로잡는 것이 시험의 가치란다. 점수만 신경 쓰면 틀린 거야. 그래서 지난 몇 년간 엄마는 네 성적에 한반도 신경도 안 썼고 널 과외 수업에 보낸 적도 없어. 열심히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지.”

샤오야는 안심한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실수를 바로잡을 준비를 하고 책가방을 열었다.

진정한 아름다움

샤오야는 아름다운 소녀로 자랐다. 어느 날 샤오야는 시험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엄마, 오늘 감독관 선생님이 제 출입증에 있는 사진을 보고서 제가 예쁘다고 했어요.”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나는 일부러 샤오야를 유심히 바라보며 말했다. “넌 못생기지 않고 그런대로 괜찮구나. 하지만 아름다운 외모와 진정한 아름다움은 다르단다. 사람의 외모는 변하기 쉽고 일시적일 뿐 지속할 수 없지만 진정한 아름다움은 다르단다. 그것은 겉과 속까지 사람의 성격을 반영하는 거야. 네가 매년 보는 션윈은 아름답고 훌륭하지. 무용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진선인(真·善·忍)’을 그대로 전해주기 때문이야. 그것은 신께 영감을 받은 아름다운 문화를 지구에서 볼 수 있는 거란다.”

샤오야는 곧바로 말했다. “션윈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거예요.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아요.”

나는 말했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려면 자신을 수련하고 진선인 원칙에 따라 살아야 해. 그러면 너는 점점 더 아름다워질 거야. 하지만 그때가 되면 너는 더는 자신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거야. 왜냐하면 네 마음속에는 다른 사람들만 있고 자신에 대해 잊어버릴 테니까.”

음식 배달

샤오야는 반항적인 사춘기를 겪지 않았고 모든 것을 나와 상의하고 나는 딸의 의견과 견해를 존중했다. 샤오야는 또한 내가 잘못하면 나에게 상기시켜서 끊임없이 나 자신을 향상하게 했다.

지난 여름 어느 날, 샤오야와 나는 집을 청소하느라 너무 바빠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샤오야는 배가 고프다고 했다. 시간을 보니 벌써 오후 1시 30분이었다. 나는 배달 음식을 시켜 먹자고 했다. “엄마는 전화로 주문하는 게 서투르니 네가 직접 음식을 고르는 게 어떠니?”

샤오야는 수화기를 들고 주문하고는 내게 돈을 내라고 전화기를 건네줬다. 나는 음식이 정해진 시간보다 늦게 배달되면 보상받을 수 있는 옵션이 있는 걸 알고 샤오야에게 말했다. “배달 기사가 빨리 배달할 수 있게 그 옵션을 체크해. 우리 배가 고프잖아.”

샤오야는 눈을 크게 뜨고 나를 쳐다보며 목소리를 높여 말했다. “엄마, 배달 아저씨가 매우 힘들게 일하는데 어찌 재촉할 수 있어요?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떡해요? 우리가 조금만 더 기다리는 게 어때요?”

샤오야의 말은 나를 놀라게 했다. 타인에 대한 배려는 나 자신의 이기심을 느끼게 했다. 나는 진심으로 말했다. “엄마가 틀렸구나. 나는 빨리 먹는 것만 생각하고 배달 아저씨를 생각하지 않았어. 엄마가 이기적이었구나. 엄마가 고칠게.”

10년 넘게 파룬따파의 은총으로 샤오야와 나는 마음이 넓고 이기심이 없으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신 파룬따파에 감사 드립니다 !

 

원문발표: 2022년 8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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