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질투심을 없애고 자아를 내려놓은 경험을 나누려 합니다.
질투심 제거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질투심 이 문제는 아주 엄중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직접 우리가 수련하여 원만에 이를 수 있는지 없는지 하는 문제에 연관되기 때문이다. 질투심을 버리지 못하면 사람이 수련한 모든 마음이 모두 아주 취약하게 변해 버린다. 여기에 한 가지 규정이 있다. ‘사람이 수련 중에서 질투심을 제거하지 못하면 정과(正果)를 얻지 못하는데, 절대로 정과를 얻지 못한다.”[전법륜(轉法輪)]
사부님께서는 질투심 문제를 강조하셨고 저는 매일 법을 공부했지만 이 문제에 별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가 마음이 열려 있고 남들과 경쟁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제게도 질투심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우리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는 회사의 프로젝트 매니저가 제게 연락했습니다. 그는 제가 그들의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하고 있었기에 점심 후 저와 회의 일정을 잡으려 했습니다. 저는 갑자기 외부인과 직접 연락하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그들이 제시하는 제안을 승인할 권한이 제게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들과 소통하는 팀장에게 즉시 연락했습니다. 그는 그들이 자신을 건너뛰고 제게 직접 연락한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먼저 우리에게 프로젝트 상태를 검토하기 위해 내부 회의를 제안했습니다. 예상 밖의 일로 회의를 준비해야 했기에 제 오전 업무가 중단됐습니다.
팀장과 회의하던 중 남편 수련생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가 있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는 괜찮다고 했고 저는 회의에 참석해야 하므로 오후까지는 병원에 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 후 다시 전화를 걸어도 남편은 받지 않았습니다.
저는 남편을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걱정한다고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수련생의 인생은 사부님의 배치라는 걸 압니다. 수련생에게는 무슨 일이든 우연히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안으로 찾아보니 제가 남편에게 불평하는 집착이 있었습니다.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제 첫 반응은 ‘그의 수련에 누락이 있다’였습니다.
예전에 저는 남편과 대화할 때마다 항상 그에게 안으로 찾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또 그에게 세 가지 일을 어떻게 했는지 살펴보라고 했습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을 때마다 우리는 불쾌하게 대화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제가 이해심이 없다고 느꼈지만 저는 그와 대화하며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불평하는 집착을 제거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동료에게 남편의 사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팀장은 바로 병원에 가라고 하면서 오후 회의에 참석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회의가 이미 예정돼 있고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니 계획에 따르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그 말을 하자마자 상대방 회사에서 회의를 취소했습니다.
제가 막 자리를 뜨려 할 때 상사가 갑자기 회사에서 팀원 중 한 명을 승진시켰다고 내부 및 외부 이메일 목록에 이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 동료를 축하했습니다.
병원에 가는 길에 저는 동료의 승진을 생각하면서 마음의 평형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우리 팀에서 세 명이 같은 지위에 있었고 제가 팀에서 가장 오래 일했습니다. 다른 두 동료가 더 일찍 입사했지만 저는 그들보다 우리 팀에서 경험이 더 많았고 시스템에 대해 훨씬 더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1년 전 제가 승진을 약속받고 최종 승인을 받았는데, 회사가 갑자기 구조조정을 하며 그 자리를 없앴습니다. 당시 저는 ‘정말 사부님 말씀과 같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름을 말한다. 때로는 당신이 보기에 그 물건이 당신의 것이며 남도 당신에게 이 물건은 당신의 것이라고 알려주지만, 사실 그것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당신은 바로 당신의 것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최후에 이르러서는 그것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그 가운데서 당신이 이 일을 내려놓을 수 있는지 없는지 본다. 내려놓지 못한다면 바로 집착심으로서, 곧 이런 방법으로 당신에게 이 이익에 대한 마음을 제거해 주어야 하는데, 바로 이 문제다.”(전법륜)
그때 저는 마음이 고요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1년이 지나서 다시 그 자리가 생겼는데 이제 제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온갖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고 마음이 평온하지 않았습니다. 질투심에 마음이 크게 움직였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겼을 때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머리에 떠도는 생각이 다 속인의 이치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수련인으로서 저는 그것을 고층차에서 보고 제고의 기회로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남편은 난을 잘 이겨내 자신을 수련생으로 여기고 수술하지 않기로 했고 그 결과 우리는 대법의 기적을 다시 한번 목격했습니다. 그는 회복해 즉시 집에 왔습니다. 의사와 간호사들은 골절상을 입은 사람이 이틀 만에 퇴원한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상사가 제가 맡은 프로젝트가 끝나면 저를 승진시킬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당시 진행하던 그 프로젝트는 병목 상태에 처해 있었고 성공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었습니다. 어쩌면 그가 약속했던 자리는 제 자리가 아닐지도 모르고 저는 질투심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아와 이기심 제거
저는 자신을 실증하려는 집착이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어느 날 아침 생생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새 이웃이 이사를 왔습니다. 그들은 어떤 방이 더러운 것을 보고 이사업체에 맡겨 청소하려 했습니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제가 “그러지 말고 청소 전문업체를 고용해야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청소업체를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새 이웃은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러다 잠이 깬 저는 부끄러웠습니다. 왜 남들에게 제 생각을 강요했는지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과시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요? 제가 어떤 것을 잘 안다는 것을 증명하려 했고 다른 사람들이 제 말 대로 하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어느 날 한 수련생이 전화로 다른 수련생과의 갈등을 하소연했습니다. 그녀는 속상하다고 했습니다. 내려놓으려고 노력했지만 잘 안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안으로 찾아야 하며 제고의 기회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계속 말했고, 그 수련생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저는 또한 제 행동의 많은 부분이 자신을 실증하려는 집착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할 때 말을 자릅니다. 저는 자신을 표현하려 했고 제 생각을 당장 말하려 했던 것입니다.
한번은 한 수련생이 행사에 참석하러 워싱턴DC에 가는 것에 관해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그녀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행사 배경을 설명하기 시작했고, 그녀는 제 말을 참을성 있게 들어줬습니다. 나중에 저는 그 수련생이 행사 배경을 아주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참을성 있게 제 말을 들어줬습니다. 저는 자아가 강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중에 저는 그 집착을 발견하도록 도와준 그녀에게 감사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의 최초 생명은 우주 중에서 온 것이다. 우주공간은 본래 선량한 것이고, 真(쩐)・善(싼)・忍(런), 이런 특성이 있는 것으로서, 사람이 태어나서는 우주와 동성(同性)이었다. 그러나 생명체가 많이 생겨나자 일종의 군체(群體)적 사회관계가 발생했다. 그중에 일부 사람은 아마 사심(私心)이 증가함으로써 그들의 층차가 서서히 낮아져 이 한 층차 중에 있을 수 없게 됐으며, 그들은 곧 아래로 떨어져야만 했다.”(전법륜)
저는 우리의 일하는 방식, 우리 자신의 이해, 우리가 참여한 항목 등을 실증하는 것은 모두 이기심에 뿌리가 있으며 제거되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러지 않고 우리가 그 개념을 고수하면 수련에서 층차를 제고해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맺음말
저는 밍후이 일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련교류 기사든, 박해 진상이든, 명절 인사든 저는 매일 편집하는 기사를 소중히 여깁니다. 또한 모든 피드백에 매우 감사드리며 매우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계속 더 잘하고 수련에서 제고해야만 밍후이 편집자로서 일을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2년 밍후이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2년 10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10/6/450240.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10/6/450240.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2/10/14/2042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