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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고 수구해 집착을 버리다

글/ 중국 대법제자 룽싱얼(榮幸兒)

[밍후이왕] 수련하기 전 저는 성격이 시원스럽고 솔직했으며 입바른 소리를 마음대로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일에 부딪히면 깊이 생각하지 않고 말했기에 이후에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 멋대로 말하는 것은 당문화(공산당 문화)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됐고 마땅히 수구(修口)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고쳐졌지만 무심결에 이런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데 그 나쁜 물질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탓임을 알기에 그것이 뛰쳐나올 때면 최대한 붙잡아 없애려고 노력합니다. 가끔은 잘 파악하지 못해 혼자 고민했습니다.

(1)

올해 설날 밤, 시댁 둘째 집 넷째 올케(수련생)가 외지에서 돌아오자 우리는 보러 갔습니다. 교류 중에 올케가 A 수련생이 어찌 됐냐고 묻기에 그 수련생의 소식을 어디서 들었냐고 물었더니 B 수련생이 알려줬다고 했습니다. 저는 즉시 말했습니다. “B의 말을 듣지 마세요. 난에 부딪힌 수련생에게 바른 에너지를 주는 대신 늘 나쁜 물질을 더해주고 있어요. 그는 늘 다른 수련생들에게 A의 상태가 좋지 않아 다른 건 아무것도 못 하고 밥이나 지어야 한다고 했어요.” 올케는 “그의 말이 틀리면 지적해줘야죠.”라고 했습니다. “저는 솔직해서 예전에 그와 교류할 때는 말했었는데 지금은 말하지 않아요.” 제 말에 올케는 곧바로 지적했습니다. “제가 보건대 솔직하게 말씀하시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제게 문제가 있다는 말에 깜짝 놀라 얼른 물었습니다. “어디에 문제가 있다고 보세요?” “모르겠어요, 명확히 말할 수 없는데 마음에 무슨 속셈이 있는 것 같아요.”라고 올케는 대답했습니다.

다른 수련생이 저를 이상하게 보는 것은 분명 제게 법에 맞지 않고 빗나간 부분이 있고, 특히 저와 B 사이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B와 접촉하던 지난 일들을 되돌아봤습니다.

한참 지나서 저는 갑자기 깨닫게 됐습니다. “찾았어요. A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B가 자주 저에게 그녀의 상태를 물어보며(그들은 오래전에 자주 접촉했었음) 관심을 보이길래 보러 가겠냐고 물었더니 집을 찾을 수 없다고 했어요. 보러 가고 싶다면 제가 데리고 가겠다고 하자 B는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고 했어요. 그때 저는 ‘B는 왜 이러지? 우리는 정체(整體)인데 수련생의 상태가 안 좋으면 가서 도와줘야 하는데, 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늘 뒤에서 함부로 말하다니.’라며 불만이 있었어요. 또 둘째 큰어머니(팔순 수련생) 말씀에 의하면 전에 올케가 박해받을 때 B에게 근거리 발정념으로 도와주라고 했지만, 그는 가지 않았다고 해요. 이 두 가지 일을 통해 B는 일이 생기면 멀리 피한다고 생각했어요. 이건 제 강렬한 자아가 다시 훼방을 놓기 시작한 것으로 자신의 말만 맞다고 생각하고 다른 수련생에 대해 원망하는 마음과 불만이 생겨 수구하지 않았던 거예요. 그리고 A와 B 수련생에 대한 정이 있었어요.”

저는 즉시 사부님 법이 생각났습니다. “사랑함도 정이요, 증오함 역시 정이요”[1].

제가 “저는 이 집착을 바라지 않아요, 버릴게요”라며 집착을 찾자 올케는 웃었습니다.

(2)

최근 우리 지역에서 전염병이 발생하자 일부 지역이 봉쇄됐고 딸과 같은 공장에 다니는 C 수련생 동네도 봉쇄됐습니다. 우리는 C를 우리 집에 묵게 했고 제 남편도 대법을 인정하기에 동의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시골에서 살기에 외로웠던 딸은 C와 함께 친하게 지냈습니다. C의 나이가 나와 비슷하기에 제 딸은 그녀를 이모라고 부르면서 매일 같이 생활하고 같이 출근하면서 24시간 내내 붙어 다녔습니다.

하루는 제가 딸과 영상 통화를 하는데 C가 옆에서 제 딸에게 “당신 딸이자 내 딸.”이라고 농담을 했습니다. 나는 얼떨결에 “당신은 우리 집에서 먹고 자면서 우리 딸도 당신 딸이라고 하는데 정말 복이 많으시네요.”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딸이 웃으면서 “엄마, 농담하시는 거죠?”라고 말하자 저는 말을 잘못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잘못한 걸 알았습니다. 쟁투심과 승부욕이 얼마나 강했는지 스스로 부끄러웠습니다. 다음날 밤, 저는 딸과 또 영상 통화를 하면서 C에게 어젯밤 일을 사과했습니다. 저는 정이 많고 농담하는 등 법에 맞지 않는 마음이 있었고, 수구하지 않고 깊이 생각하지 않고 말하며, 이기려 하고 다투는 등 바르지 않은 마음을 찾아 폭로하고 버리겠다고 했습니다. 딸이 듣다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두 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니 참 좋아요, 무슨 말이든 다 할 수 있네요.” “그럼, 그게 수련자의 솔직함이야, 틀리면 고쳐야지.” 제 말에 모두 웃었습니다.

(3)

‘밍후이 주간’에서 수구에 대한 교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짙은 화장을 한 사람을 보고 어떤 수련생이 “판다 같네.”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어떤 수련생이 그 수련생에게서 목화처럼 하얀 것(덕)이 다른 사람에게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딸과 쇼핑하다가 구멍이 뚫린 바지를 입은 사람을 보고 저는 “저렇게 입고 다니는 사람은 바보야.”라고 경멸하는 어조로 말했습니다. 저는 평소 딸에게 그런 옷과 바지를 사지 말라고 했고 이렇게 말하면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딸은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지. 왜 그렇게 말씀하세요?”라고 엄숙하게 물었습니다. 당시 저는 딸이 좀 못마땅했고 원망스러웠습니다.

또 몇 번 제 관점에 맞지 않게 옷을 입는 사람을 보면 늘 몇 마디 했습니다. 그때마다 딸이 제 관념과 태도를 고쳐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사부님께서 줄곧 딸의 입을 빌려 저를 점화하셨는데 제가 깨닫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정말 얼마나 많은 잘못을 저질렀고 얼마나 많은 덕을 잃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모두 당문화였습니다. 저는 그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제거하고 있으며 동시에 수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는 일사일념(一思一念)과 일언일행(一言一行)에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적절하지 못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2년 10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10/10/450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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