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청년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행복한 대법제자 가정에서 태어난 청년 제자다. 이번 생에 널리 전해진 대법을 만나 수련의 길을 걷게 된 것이 비할 바 없는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법은 나에게 삶의 참뜻과 사람이 세상에 온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했다. 그러나 나는 늘 수련에 정진하지 않는 제자였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날 절대 포기하지 않으셨기에 수련의 길을 떠나지 않았다. 사부님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부님의 위대한 자비를 증명하기 위해 지금부터 내 수련 경험을 적겠다!
대법과 인연을 맺다
나는 어렸을 때, 많은 시련을 많이 겪었다. 부모님 말씀에 따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늘 몸이 말랐고 머리카락이 드물어 ‘사내아이처럼’ 보였으며, 밥을 먹으면 토하고 약을 먹을 때마다 힘들어 견디지 못했다. 당시 부모님은 아주 젊으셨고 수련 시간도 길지 않아 법리에 대한 이해도 깊지 않으셨다. 대법제자에 대한 사당(邪黨: 공산당)의 잔혹한 박해가 더해지자 부모님께서는 나를 대법과 많이 접촉하지 못하게 하셨다.
내가 7살 때 이마에 1cm 정도의 흰 반점이 생겼던 기억이 난다. 어머니가 나를 병원에 데려가셨는데 의사는 ‘백반증’이라며 더 퍼질 것이라고 했다. 어머니는 그 말씀을 듣고 근심걱정에 사로잡히셨다.
어머니는 날 데리고 사방으로 의사를 찾아다녔지만 소용없었다. 마침내 어머니는 나에게 ‘전법륜(轉法輪)’을 읽으라고 하셨다. 그렇게 나는 대법과 연을 맺기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약을 한 알도 먹지 않은 상황에서 이마의 작은 흰색 반점이 점점 옅어졌고, 더는 밥을 먹어도 토하지 않았으며, 의사를 만나거나 약을 먹을 필요도 없었다.
구하지 않아도 저절로 얻다
어머니는 날마다 나에게 ‘전법륜’을 배울 시간을 마련해주셨다. 나는 먼저 ‘진선인(真·善·忍)’ 법리에 따라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 학업 성적은 항상 우수했고 반에서 반장이나 학습위원을 맡아 선생님을 돕는 조수가 됐다. 부모님 눈에는 성격, 학업, 건강 세 가지가 좋은 학생이었고, 현지에서 가장 좋은 사립 중학교에 순조롭게 진학했다. 중학교에 들어간 후 학업의 강도가 높아지자 점점 법공부와 연공 시간이 줄었고, 사회 환경의 영향을 받아 TV 시청과 스타를 좋아하게 됐다. 부모님이 집에 안 계시면 숙제하면서 TV를 보곤 했다. 내 학업 성적이 크게 떨어지자 부모님께서는 선생님의 호출을 받고 내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셨다. 부모님은 나와 한 차례 깊은 교류를 하셨다. 나는 그제야 자신이 대법의 요구에서 갈수록 멀어져 이대로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행동을 단속하며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했다. 내가 깨어났을 때는 고등학교 입시가 임박했지만 초조해하거나 성적에 대해 집착하지 않았고 평상심을 유지하니 뜻밖에 우리 지역 중점 고등학교에 순조롭게 합격할 수 있었다.
고등학교 때는 학업이 더 많고 힘들어져 공부에 전념하면서 기본적으로 법공부와 연공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부모님의 독촉에 따라 주말에 집에 가면 항상 ‘전법륜’을 읽었다. 비록 가끔 건성으로 공부했지만 계속 그렇게 견지하자 결국 이상적인 중점 대학에 순조롭게 합격할 수 있었다.
대학 기간에는 시간에 여유가 생기기 시작해 스스로 법공부를 하는 시간도 있었고, 갈등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아서 심성이 제고됐고, 성적은 항상 반에서 1~2등을 했다. 학급에서 이른바 ‘우수 공산주의청년단 단원’을 뽑을 때마다 모두가 날 추천했고 나는 매번 자발적으로 기권했다. 나는 사당의 그런 표창은 필요치 않았고 대법 사부님만 따를 뿐이었다.
4학년이 되어 취직과 대학원 진학을 놓고 고민할 때 갑자기 학과장이 추천하는 대학원생 자리가 두 곳 있다며 1~2등만 면접시험 자격이 있다고 알려줬다. 나는 흥분하거나 환희심을 내지 않았다. 다음 순위 친구들도 면접 기회를 위해 경쟁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나는 법리를 알았으므로 여전히 평상심을 유지했다. 사람의 인생은 신께서 배치하신 것이므로 내 것이라면 내가 갖고, 내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해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게 해서 나는 또다시 순조롭게 대학원 추천을 받았다.
나는 이것이 모두 사부님께서 제자를 시험하신 것이자 사부님께서 내게 주신 복임을 알았다.
안으로 찾아 병업관을 넘다
수련하고 나서 몇 차례 소업(消業)을 경험했다. 어떤 때는 고열과 비슷한 증상, 비염과 비슷한 증상, 두통과 메스꺼움과 허약 증상, 어떤 때는 습진과 비슷한 증상 등등이 나타났다. 하지만 법공부, 연공, 확고한 정념으로 모두 아주 쉽게 넘겼다. 그러나 한 차례 상상도 하기 어려운 병업관을 넘기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거대한 시험을 겪어야 했는데 정말 잊을 수 없다!
2021년 10월, 오른쪽 종아리 안쪽 중앙에 쌀알 크기의 붉은 반점이 생겼는데 나는 몹시 가려워 참지 못하고 그것을 긁었다. 그것은 점점 2~3cm 크기가 됐으며 나중에는 딱지가 앉기 시작하더니 더 이상 가렵지 않았다. 나는 그것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 관심 두지 않았다. 그런데 뜻밖에도 딱지는 사라지지 않았고 바지에 쓸려 떨어지거나 목욕을 하는 중에 부딪혀 떨어지기도 했다. 겉으로는 딱지가 앉은 것 같았지만 매번 딱지가 떨어진 후에는 상처가 끈적거리고 노란 물이 나왔다. 나는 외출과 일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그것을 거즈로 감쌌고 속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웠다. 뜻밖에도 2022년 1월 16일이 되자 오른쪽 다리 상처가 낫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쌀알 크기의 붉은 반점이 온몸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나는 너무 가려워 계속 긁었다. 그것은 처음에 불그스름했다가 이후에는 곪아서 물이 나오고, 문드러지고, 끈적끈적한 노란색 물이 나왔으며, 연결되어 덩어리가 되기 시작했다. 흘러내린 점액은 옷에 달라붙었고 이후에는 또 계속 따갑고 쓰렸으며 끝없는 가려움증과 통증으로 이어졌다. 그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고 셀 수 없이 많은 독 벌레가 내 몸을 쏘며 기어 다니는 느낌이었다. 아프지 않고 괴롭지 않은 순간이 없었으며 하루하루가 너무나 길었다.
나는 꿋꿋이 참으면서 법리에서 부모님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 나는 이 병업이 내 ‘진실한 수련’에 대한 시험이고, 나에게 진정하게 안으로 찾아 자신의 마음을 수련하게 하며, 내가 진정하게 법과 사부님을 믿는지 시험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그때 내 수련 노정을 진지하게 돌아보니 나는 늘 수련을 할 듯 말 듯, 수련을 하다 말다 하는 상태에 있었음을 발견했다. 항상 자주적인 수련을 진정하게 해내지 못하면서 부모님의 감독을 받으며 수련했고, 늘 때로는 정진하고, 때로는 속인 마음에 이끌려 수련을 게을리했다. 나는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마음, 색욕심, 게으름, 안일심, 특히 인터넷에 집착하는 마음이 있음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매번 그런 마음들을 버리겠다는 생각을 얼마간 견지하고 나면 또다시 그런 마음에 사로잡혀 정진할 수 없었고 근본적으로 그것들을 제거할 수 없었다. 그래서 갈수록 사부님께 면목이 없어져 자책감과 자괴감에 시달렸다. 그러나 마음 깊은 곳에서는 내가 대법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며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진정하게 자발적인 마음으로 법공부와 연공을 하기 시작했고 연공 중에는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편안함을 느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내 신체를 정화해주시고 격려해 주신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서서히 각종 집착과 각종 좋지 못한 마음을 진정하게 제거하기 시작했고, 법으로 자신을 가늠하며 일사일념을 바로잡았다. 나는 끊임없는 발정념으로 다른 공간의 사악과 난귀(爛鬼), 공산사령(共産邪靈)을 제거했으며, 구세력의 일체 교란을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배제했다. 나는 내가 대법제자이며 사부님 말씀만 듣고 모든 것을 사부님 배치에 따르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출근하는 동안 틈만 나면 계속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웠고 사부님의 법을 반복해 외웠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1] 나는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사부님께 구원을 청했고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했다. 부모님께서도 매일 저녁 발정념을 하며 도와주셨다.
한 달 후 몸의 일부 작은 상처들이 두꺼운 노란 딱지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동시에 얼굴에도 그런 상태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얼굴과 이마 절반에서 노란 물이 흘러나와 노란 딱지가 생겼다. 친척들과 동료들은 깜짝 놀라 빨리 병원에 가라고 했다. 어떤 사람은 아주 지독한 농가진이라며 노란색 물이 나오면 어디든 종기가 생긴다고 했다. 어떤 사람은 헤르페스라며 심하면 얼굴이 변형되고 흉터를 남길 수 있다는 등등 많은 말을 했다. 그러나 나는 모두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고 그것이 소업임을 알았으며 사부님과 법을 믿으며 정념을 확고히 했다.
두 달 후 몸과 얼굴의 모든 상처가 천천히 노란 딱지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두껍고 커졌다. 친척과 동료들은 모두 걱정하면서 이렇게 오래도록 좋아지지 않고 갈수록 심해지는데 의사에게 진찰을 받았느냐고 물었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나도 조금 초조해져 코가 시큰거리고 눈물이 고이면서 약간 자신이 없어졌고 이 고통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나는 즉시 속인의 교란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식했고 사부님 말씀을 듣고 사부님을 굳게 따르며 일체 교란을 배제했다. 그때 사존의 말씀이 생각났다. “나는, 신체적인 고통은 감당하기가 가장 쉬우며 이를 악물기만 하면 넘길 수 있다고 말한다.”[2] 내 마음은 평온하고 태연해졌다. 이 작은 육체적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며, 아무리 힘들고 아무리 어려워도 자신을 잘 수련하기만 하면 이 관을 반드시 넘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속에 기적이 일어났다. 내 몸과 얼굴의 모든 노란 딱지가 더는 퍼지지 않고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으며, 딱지가 앉은 자리도 더는 가렵지 않았다. 4개월 후 내 얼굴은 정상으로 돌아왔고 기본적으로 이전 모습을 회복했다.
지난 몇 달간 소업으로 관을 넘긴 과정을 돌아보며 나는 다시 한번 사부님의 위대하신 자비와 대법의 신기하고 위대함을 절실히 느낀다. 사부님께서 날 대신해 등 뒤에서 얼마나 큰 고난을 묵묵히 견디셨는지 모른다. 생각이 여기에 미치니 정말 사부님에 대한 감사를 표현할 말이 없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늘 불은(佛恩)을 입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제자는 사부님과 법을 더욱 믿으며 수련의 길에서 용맹정진해 사부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2년 8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8/24/4455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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