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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오했던 어린 수련생이 다시 돌아오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부모님은 제가 어릴 때부터 대법을 수련하시면서 항상 법공부, 연공, 법 전파를 하셨고, 늘 저를 데리고 가셨습니다.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가 시작된 후, 저는 학업으로 바쁜 데다 가장 주요하게는 속인 사회의 오염과 후천적으로 형성된 사상 관념에 이끌려 점점 법공부와 연공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따금 대법을 실증하는 일에 도움을 주었을 뿐, 각종 핑계를 대며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피했고,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으며, 발정념마저 대충대충 했습니다.

오랫동안 그랬으니 실제로 법을 떠난 것과 같았고, 심성면에서도 자신에게 엄격하게 요구하지 않았으며, 속인들의 명리정(名·利·情)과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추구하기 시작하면서 제가 올 때의 서약과 염원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런데도 사부님께서는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제가 학교에 가고 직장에 다니기까지 저를 보호해주시고 점화해주시며, 제가 다시 수련의 길을 가기를 바라셨습니다.

넘어지고 부딪히며 좌절하고, 우울증의 시달림을 겪은 후, 마침내 저는 다시 수련의 길로 돌아왔고, 세상에 온 목적을 되찾았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것은 사부님의 자비롭고 고생스러운 구도(救度)에 감사를 드림과 더불어 이 기회를 빌려 저 자신의 경험과 깨달음을 아직도 길을 찾지 못한 과거의 어린 대법제자들과 교류함으로써 우리가 세상에 올 때의 진정한 염원을 상기하고자 합니다.

1. 어려서 법을 얻다

저는 비교적 부유하고 안락한 가정에서 태어나 다른 사람이 부러워하는 근심걱정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부모님은 법을 얻은 후, 법 전파와 수련에 전념하셔서 저도 늘 함께 사부님의 설법 영상을 보며, 대법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친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 저는 갑자기 지능에 영향을 미치는 불치병에 걸려 부모님이 저를 데리고 거의 모든 큰 병원을 찾아갔지만, 확실한 치료법이 없어 완치되지 않았고, 평생 약을 먹어야 했습니다. 부모님은 저에게 치료와 대법 수련 중에 무엇을 하겠느냐고 물었고, 저는 아주 단호하게 수련을 선택했습니다.

이후 제가 정식으로 법공부와 연공을 시작하니 병이 아주 빨리 완쾌되어 그때부터 약을 한 알도 먹지 않았습니다.

2. 소년기의 경험

조금 더 커서 한번은 어른들과 함께 관광지에 갔다가 물놀이를 하러 강가로 갔을 때, 강가에 너무 가까이 가지 말라는 어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한쪽 발이 강변의 뻘에 빠졌고, 다른 발은 괜찮았지만, 따라서 아래로 빠져들어 가기 시작했고, 몸 전체가 아래로 당겨지기 시작하면서 몸부림칠수록 더 빠르게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몹시 다급해졌고, 심지어 약간은 절망에 빠져 큰소리로 도움을 청했지만, 강변에 있던 사람들은 지켜보기만 할 뿐, 아무도 저를 끌어내려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희망이 없다고 느꼈을 때, 빠져들던 몸이 갑자기 멈추었고, 몸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으며, 제 다리에 달라붙은 뻘이 흩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시험 삼아 옆으로 한 걸음 내디뎠는데, 뜻밖에도 스스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제가 기슭에 도착해서 보니 강물은 벌써 제 허리춤 이상으로 차올랐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 한번은 자전거를 타고 등굣길에 친구들이 장난치는 바람에 갑자기 자전거와 함께 넘어졌습니다. 그때, 아주 빨리 달리던 자전거가 제 머리카락을 스치며 지나갔고, 옆에 있던 친구들이 모두 다가와 저에게 괜찮은지 물었습니다. 저는 일어서서 “괜찮아. 왜?”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냥 넘어진 줄로만 알았는데, 한 친구가 저에게 제 머리가 방금 바퀴에 거의 치일 뻔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웃으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빚진 것은 갚아야 한다. 그러므로 수련의 길에서 일부 위험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유의 일들이 나타날 때 당신은 두렵지 않을 것이며, 또한 당신에게 진정한 위험이 나타나지 않게 할 것이다. ”[1]

때로는 심성을 향상시키는 일들도 만났습니다. 제 성격은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아 학교에 다닐 때 항상 선생님에게서 중시를 받지 못했습니다. 반 친구들도 때때로 저를 놀리는 것을 즐겼습니다. 제가 비록 제대로 정진하지는 못했지만, 항상 제가 수련인이며, 속인과 같을 수 없다는 것을 기억했으므로 반 친구들과 갈등이 거의 없었습니다.

3. 큰 염색 항아리에 빠지다

학업 성적은 줄곧 나쁘지 않았으므로, 타지의 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처음 학교에 들어갔을 때는 여전히 법공부 생각이 났지만, 시간이 길어지자 게으름이 올라와 정진하여 수련해야 함을 잊고 점점 대법과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사부님의 배치에 따라 저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았고, 비교적 자유로운 시간이 많아져, 일을 해도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생활에 대한 근심걱정 없이 법공부, 연공과 세 가지 일할 시간을 더 많이 갖게 하셨다는 것을 나중에 가서야 깨달았습니다. 당시 저는 사부님의 고심을 이해하지 못하고, 정진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속인의 명리정을 파고들며 끊임없이 자신의 욕망을 확대했고, 이 일체가 모두 자신의 능력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정진하지 않았으므로 저에게 심각하게 잘못된 상태가 나타나 자주 환청, 환각 등의 상태가 나타났고, 전반적으로 다른 사람이 제 이야기하며 비웃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서가 극도로 예민해지고, 연약하고, 의심이 많았으며, 늘 불면증이 있었고, 때로는 건망증이 있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았고, 늘 스스로의 생각과 행동을 통제하지 못했으니 법공부와 수련은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자신의 주의식이 항상 제가 아닌 것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했고, 자신을 장악하지 못했으며, 어쩔 수 없이 우선 증상 해결을 위해 약물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제 상태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지만, 저는 그런 상황에서도 도리를 깨닫지 못하고 약을 먹으며 속인의 생활을 추구하고, 탐욕을 즐겼으며, 심지어 일반사람보다 더 나쁘게 변했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존경하는 마음도 없었고, 주변 사람에 대해 인내심이 없었으며, 색욕을 단속하지 못해 큰 업을 지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당시의 저는 마치 지옥을 향해 질주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4. 물꼬를 트다

비록 도에서 점점 멀어졌지만, 수련에 대한 동경은 늘 있었습니다. 한번은 환각이 심해 수면제를 상당히 많이 먹었다가 응급치료를 받고 살아났습니다. 이후 저는 지난 몇 년간 제가 한 일들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주위가 조용해진 느낌이 들었고, 저는 사부님의 설법 영상을 진지하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견지하면서 천천히 수련의 길로 돌아왔습니다.

생명이 위급해졌을 때, 저는 알 수 없는 두려움을 생생하게 경험했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으며, 제 생명에 대한 책임을 깨닫고 다시 수련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연공을 하지 않아 업력이 얼마나 쌓였는지 포륜의 고통을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저는 버티기만 하면 업력이 줄어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이 지은 업은 여전히 ​​​​자신이 갚아야 합니다. 동시에 저는 수년간 저지른 색욕 방면의 잘못을 폭로했고, 자신의 집착심을 깊이 파헤쳤더니 사부님께서도 제 몸을 청리해 주시기 시작하셨고, 저도 약을 완전히 끊었습니다.

5. 다시 수련

다시 수련의 길로 들어선 후, 처음에는 매일 하루 종일 법공부를 견지했고, 공부를 할 수록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법공부만 시작하면 여전히 환청, 환각과 잡념, 그리고 사람의 마음이 나타났고, 그리고 교란이 너무 커서 가끔 맥이 풀려 헛공부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수련생이 저에게 병을 치료하려는 마음으로 법공부를 하면 안되고, 신사신법(信師信法)하며,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하며, 또한 발정념의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일깨워주었습니다. 때로는 법공부할 때 타성(惰性)이 나왔지만, 사부님께서 항상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한번은 누워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자마자 고생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자비와 위엄을 느껴 감히 게으름을 피우지 못하고 재빨리 일어나 공부를 계속했습니다. 연공을 할 때는 단번에 조용해질 수 없어서 ‘논어’를 반복해서 외웠고, ‘전법륜’에 “主意識(주이스)가 강해야 한다”는 단락의 법을 외웠습니다. 이후 나날이 상태가 호전되어 법공부를 할 때 잡념이 점점 줄어들었고, 더욱이 때로는 알아차릴 수 있어서 즉시 제거할 수 있었으며, 그것이 법공부를 교란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6. 견정한 대법도

처음에는 자신이 그래도 수련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지금은 매일 회귀와 향상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저는 매우 뿌듯하고 마음이 아주 평화로움을 느낍니다. 비록 여전히 사상업력과 사람 마음의 교란이 있겠지만, 저는 더는 예전의 모습이 아닙니다. 일에 부딪히면, 최대한 자신이 수련인 임을 생각하고, 문제에 부딪혀도 법으로 대조하며, 이전에 하던 일반사람의, 심지어 당문화의 사유로 일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대법제자가 되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잘 알고 있으며, 법을 얻어 수련하고 반본귀진(返本歸真)하는 것이 우리가 세상에 올 때의 유일한 염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에는 한 마디도 거짓이 없으며, 수련은 엄숙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시 수련의 길로 들어선 저는 감히 해이해질 수 없습니다. 정법 최후의 이 시기에 더욱 정진하여 이전에 정법의 여정을 따르지 못한 아쉬움을 만회하기를 희망합니다. 대법을 굳게 수련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부님의 정법을 도와 서약을 실행할 것입니다.

이상은 제가 수련에 복귀한 과정으로, 이 글이 아직도 수련으로 돌아오지 못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최후의 이 기연을 절대 놓치지 말기를 희망합니다.

부당한 곳은 수련생들께서 자비로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2년 8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8/23/4479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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