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후난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의 신경문 ‘깨어나라’가 발표된 후 수련생들은 다양한 깨달음이 있었다. 특히 사부님의 “법이 천체를 바로잡(法正天體)는 것은 이미 끝나고, 지금은 법정인간세상(法正人間)으로 넘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대법제자가 법으로 인간세상을 바로잡(法正人間)는 사부를 따르게 될 것이다.”[1]라고 하신 말씀을 많은 수련생이 처음에 그다지 이해하지 못했고 심지어 일부 노년 수련생은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다. 이 단락 법이 사부님의 예전 설법과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몇몇 수련생과 논의할 때 이 화제를 언급하기만 하면 어떤 사람은 반감을 보였다.
이 화제를 언급하기 싫어했고 그와 아무 관련이 없는 듯했다. 밍후이왕에서 발표한 일부 문장에서도 적지 않은 수련생이 이런 생각을 가졌고 남는다고 생각하면 고통스러워하고 괴로워했으며 낙심했다. 사실 이것은 모두 사람 마음이고 더욱이 경사경법하지 못한 것이며 신사신법하지 못한 표현이다.
우선 우리는 사부님께서 무엇이든 마음대로 말씀하시지 않으며 사부님의 말씀이 바로 법임을 알아야 한다. 게다가 사부님은 정법의 필요와 대법제자 수련의 실제 상황에 따라 결정하실 것이다. 사부님께서 대부분 대법제자가 사부님을 따라 법정인간세상으로 간다고 하셨으면 그럼 대부분 대법제자는 남아서 사부님을 따라 법정인간세상으로 갈 것인즉 제자인 우리가 남고 싶거나 남기 싫어하는 문제가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왜 대부분 대법제자를 남겨두실까? 수련에서 개인적으로 이해한 것은 대부분 대법제자의 수련이 제 위치에 도달하지 못했고 구원받은 사람의 수도 정법의 목적까지 도달하지 못했으며 대부분 대법제자가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라가지 못했고 더욱이 원만에 도달할 큰 위덕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남는 것은 우리에게 이어서 수련할 기회를 주신 동시에 위덕을 세울 기회를 주신 것이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제 위치에 도달하지 못했으나 성취할 수 있는 대법제자에게 주시는 특별한 관심이며 더욱이 우리에 대한 무량한 자비시다. 우리는 이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사부님의 고심한 안배에 감사드려야 한다. 우리는 사부님의 배치가 가장 좋은 것임을 모두 알고 있다. 더욱이 사부님은 제자의 수련에 대해 책임지신다. 사실 남아서 사부님과 함께 인간세상을 바로 잡는 것은 정말 행운이며 행복이다. 예전에 잘 수련하지 못했고 잘하지 못한 수련생은 남아서 사부님을 따라 계속 수련하는데 수련 성취하지 못할까 봐 걱정하는가?
우리가 사부님께 명절 축하 카드를 보내드릴 때면 모두 내심에서 사부님을 그리워하고 은혜에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사부님을 뵙길 바라고, 신사신법하여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해 끝까지 수련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왜 남는다는 말이 나오면 불안해하고 심지어 싫어하는가? 물론 예전에 잘 수련하지 못했고 잘하지 못한 이런 마음의 매듭 때문일 수 있다. 그러나 적지 않은 수련생이 신사신법, 경사경법 이 근본 문제에서 여전히 감성적 인식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반영하기도 했다. 단지 스스로 의식하지 못했을 뿐이다. 동시에 이 사(私)가 우리 뼛속에 얼마나 깊이 뿌리박혀 있는지를 보여준다. 원만에 집착하는 것도 집착이 아닌가? 사(私)가 아닌가?!
그럼 대부분 대법제자가 사부님을 따라 법정인간세상으로 가는데 이 대부분은 어떤 사람을 포괄할까? 법정인간세상 이후는 또 어떤 수련일까? 그 밖의 적은 부분은 또 어떤 사람일까? 그들은 어떤 상황일까? 사부님께서 법에서 우리에게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으셨지만 생각해볼 수 있다. 나는 다른 수련생과 토론했는데, 수련생께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일부 미숙한 깨달음과 견해를 말해본다.
개인적으로 사부님을 따라 법정인간세상으로 가는 대부분 대법제자는 제 위치에 도달하지 못한, 특히 1999년 ‘7.20’ 이후에 들어왔고 세 가지 일을 줄곧 하고 있으며 수련에서 여전히 향상해야 할 대법제자일 것으로 이해한다. 이 부류의 대법제자가 확실히 전체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사부님을 따라 법정인간으로 가지 않는 다른 소수 수련생은 개인적으로 두 가지 유형이 있을 것으로 이해한다.
한 부류는 박해 중에 대법을 완전히 떠난 후 좋지 않은 작용을 일으켰거나 심지어 반면으로 나간 사람이다. 이 부류는 의심할 바 없이 도태될 것이다. (겉으로는 법을 포기하지 않았지만, 대법에 확고하지 않고 조금만 이상이 있으면 흔들리고 더욱이 사람을 구하러 나오지 않은 사람이 포함되는지는 모르겠다. 자신의 사전 서약을 실천하지 않은 이 부분 사람은 알 수 없으니 여기서 감히 망언할 수는 없다.)
다른 한 부류는 법정인간세상 때 귀위(歸位)할 사람인데 두 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다. 한 가지는 세 가지 일을 매우 잘했고 조사정법(助師正法) 중에 큰 위덕을 세웠으며 개인 수련도 제 위치에 도달했고 원만의 층차와 경지에 도달한 수련생이다. 다른 한 부류는 세 가지 일도 했으나 원만의 층차와 경지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오성과 완고한 관념으로 더는 향상할 수 없는 사람도 서로 다른 층차에서 귀위할 것이다.
그럼 남은 대부분 대법제자는 법정인간세상 이후 어떻게 수련할까? 남아서 어떤 작용을 일으킬까? 개인적으로 법정인간세상에는 악당이 당연히 무너지고 그 소수의 대법제자가 이미 귀위하면서 미혹도 깨지며, 구세력이 존재하지 않고 박해도 없을 것이다. 대법을 반대하거나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진상을 듣지 않던 사람은 모두 도태될 것이다. 사부님께서 중국으로 돌아가셔서 다른 종교 신도를 바로잡고 중생의 수련을 이끌기 위해 삼계의 법을 말씀하실 것이다. 그때 사부님께서 신의 위력을 펼치실 것이다. 게다가 사부님께서 인류 역사의 다양한 진상을 세인에게 보여주실 것이며, 진상이 밝혀질 것이고 남은 세인은 이 위대한 역사 시기를 보게 될 것이다!
사부님께서 시에서 이렇게 쓰셨다.
“창우(蒼宇)는 더없이 크고도 미세한데
난간에 기대어 천하를 바라보네
홍조(紅朝) 기운 다 되었나니
악명으로 만년(萬年)을 욕먹으리라
인문(人文)은 화하(華夏)로 되돌아가고
중원에선 옛이야기를 하리라
음양(陰陽)이 다시 평형해지고
귀경(回京)하여 높은 곳에 머물리라”[2]
‘추배도(推背圖)’ 59상의 찬사(頌語)에는 ‘한 사람이 세계의 복이다’라는 말이 있다. 아무튼, 남은 세인은 경건하게 사부님을 경모할 것이며 반드시 대법을 믿고 수련할 것이다. 세인은 남은 대법제자를 매우 존경할 것이다. 그때의 수련 형식은 여전히 속인 사회에서 최대한도로 속인 상태에 부합되게 수련하겠지만 사회 상태가 완전히 변해 사람들은 모두 수련하려 할 것이고 남은 대법제자는 반드시 사회의 최전선에 서게 될 것이다. 적지 않은 대법제자가 정계, 문학, 예술, 종교, 의사, 교사, 농민, 기업, 자영업 등 각 분야, 부문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 구세력의 박해와 방해가 없기에 이미 닦인 일면은 주체와 완전히 연결할 수 있고 공능을 더 쉽게 발휘할 수 있으며 집착과 사람마음을 더 쉽게 빨리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그때 수련은 요구가 더 높고 난도도 더 클 수 있다. 수련의 기점이 반드시 완전히 사심 없이 남을 위해야 하기에 마찬가지로 수련도 매우 빠를 것이다.
현재 인류 사회 상황과 대자연의 극히 비정상적인 변화를 보면 아마 법정인간 시기가 언제든 올 수 있을 것 같다. 대다수 대법제자가 법정인간세상에서 이어서 수련할 수 있지만 정말 법정인간세상이 되면 사람을 구할 기회가 더는 없을 것이다. 우리에게 무한한 희망을 걸었던 구원받지 못한 중생은 영원히 이 우주에서 사라질 것이다. 그들은 우리의 진정한 육친이다! 정말 귀위할 때 우리 세계가 손상되어 완전하지 않고 우리 세계의 중생이 모두 도태된다면 설령 귀위한다 해도 큰 유감을 남기게 될 것이다. 물론 정말 귀위하면 도태되고 완전하지 않은 부분도 법으로 다시 만들어질 것이다. 이 역시 사부님께서 성취할 수 있는 대부분 대법제자를 남기는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는데, 계속 자신을 닦는 동시에 위덕을 세우게 하실 것이다. 사람을 구하는 과정도 위덕을 세우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한 사람을 구하는 것은 한 우주를 구하는 것이다. 자기 천국의 모든 중생을 구하는 것은 얼마나 큰 위덕인가? 위덕이 부족하면 다시 만들어도 안 될 것이다. 우리는 현재 4억이 넘는 사람을 구했는데 이 4억이 넘는 세인 중에 중복된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고 진상을 모른 채 숫자만 채우고 진정하게 구원받지 못한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대부분 대법제자에게 이어서 수련하게 하실 것이다. 다시 뼈아픈 고통을 겪고 집착을 제거하는 중에서 수련하여 위덕을 세우게 하는데, 자기 세계를 완벽하게 할 것이다. 물론 남을 수 있는 대법제자는 이후 수련과는 여전히 구별이 있을 것이다. 이 시기는 필경 사부님과 함께 있은 특수한 시기이고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은 대법제자이다. 그러나 남은 제자들은 여전히 어려운 한 단락 수련 과정을 거칠 것이고 위덕을 세우는 과정이 될 것이다.
다행히 아직 법정인간세상이 도래하지 않아 우리는 여전히 중생을 구할 기회가 있다. 조사정법, 서약 실천이든, 위험에서 구해주길 기대하는 중생이든, 개인 수련의 측면에서든, 우리는 마땅히 다그쳐 사람을 많이 구해야 한다. 순간에 없어질 이 제한된 시간에 우리가 중생을 더 많이 구하고 유감을 적게 남기고 더 큰 위덕을 구비하면 장차 개인 수련도 더 수월해질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대법 수련은 바로 자아를 닦는 것이고 완전히 사심 없이 남을 위하는 생명으로 수련 성취해야 원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악당의 박해 환경과 압력 속에서 내심에서 우러나와 중생을 구한다면 이미 이 표준에 부합된 것이다.
층차가 제한되어 있으며, 법에 있지 않은 점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깨어나라’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홍음6-수필(隨筆)’
원문발표: 2022년 10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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