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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다그쳐 빨리 사람을 구해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바위윈(白韻)

[밍후이왕] 9월 29일 아침, 꿈속에서 한 가지 또렷한 화면을 보았습니다. 한 무리 대법제자가 줄을 서서 모두 앞으로 내달렸는데 매우 긴박한 모습이었습니다. 제가 자세히 살펴보니 그들은 모두 해외 대법제자가 홍법할 때 입는 것과 같은 노란색 연공복을 안에 입고 있었고 밖에는 회색 옷을 껴입었지만, 단추를 채우지 않았습니다. 머릿속에 ‘시간이 쏜살같다[時間飛逝]’라는 글자가 스쳤습니다.

깨어난 후 사존께서 점화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점심 식사 후 오전에 채 공부하지 못한 법을 계속해 다 배웠습니다. 그 후 낮잠을 잤는데 뜻밖에도 한 시간 남짓 흘렀습니다. 갑자기 ‘시간을 다그쳐 빨리 사람을 구해야 한다!’라는 한 가지 의념이 분명히 떠올랐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 단번에 깨어났고 벌떡 일어나 침대 위에 앉았습니다. 보니 발정념 시간이어서 즉시 가부좌를 틀고 제인(結印)한 후 자신의 공간장을 청리(淸理)했습니다.

사존께서 하루 동안 세 번씩이나 제자를 점화해주신 것은 분명 제가 수련에서 태만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존께서 저 대신 조급해하신 것입니다! 저는 한 달여 동안 자신의 수련 과정을 정리해봤고 문제가 많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밍후이 편집부에서 올해 제19회 밍후이왕 중국법회 원고모집 통지를 발표한 후, 저는 시간을 다그쳐 네 명의 수련생을 도와 법회 원고를 작성해 순조롭게 밍후이왕에 투고했습니다. 그 후 사존께서 현지의 더욱 많은 수련생이 이번 법회에 참여하도록 제자를 점화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와 함께 협력해 공동으로 완성하도록 한 수련생에게 요청했습니다.

수련생도 적극적으로 협력했습니다. 우리가 나가서 취재를 하고 돌아온 후 저는 원고를 썼고 수련생은 타자를 맡았습니다. 그동안 두 사람은 호흡이 잘 맞았습니다. 사존의 가지와 보호로 우리는 마침내 원고 마감일 이틀 전에 60여 부의 길고 짧은 원고를 성공적으로 밍후이왕에 발송했으며 매 수련생에게 각각 초벌로 쓴 원고를 한 부씩 줬습니다.

하지만 지난 한 달여 동안 서둘러 원고 작성을 마치기 위해 저와 수련생은 법공부를 매일 매우 적게 했습니다. 한 강의 씩 법공부를 여러 날 보장하지 못했고 발정념 횟수는 더욱 줄었으며 매우 지친 느낌이어서 집에서 며칠 동안 법공부를 많이 하고 다시 진상을 알리러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기간 저는 유난히 잠을 많이 자서 매번 모두 후회했습니다. 끈기와 결심이 부족했고 자신이 추구한 안일한 마음이 곤마(睏魔, 졸음을 일으키는 마)에 이용되고 통제돼 괴로웠습니다.

뜻밖에도 전염병 발생 상황이 갑자기 닥쳐와 우리 지역은 9월 22일부터 도시 봉쇄, 거리 봉쇄, 아파트 단지 봉쇄가 시작돼 밖에 나가서 진상을 알리려던 일은 이로써 지체됐습니다. 이 기간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 매일 오전에 ‘전법륜’ 두 강의를 통독하고 오후에는 법을 외우며 밤에는 인터넷에서 매일 교류 문장을 내려받기로 안배했고 또 스스로 꽤 충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우리 지역이 통제받은 지 8일째 되는 날입니다. 다행히 이웃 말을 들어보니 오늘이 마지막 핵산 검사 날입니다. 내일부터 봉쇄가 해제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입니다. 그러면 저는 소원대로 나가서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고생을 두려워하고, 힘든 것을 두려워하며, 잠을 탐하고, 안일함을 구하며, 느슨해지는 수많은 사람 마음을 찾았습니다. 향후 수련 과정에서 반드시 이런 것을 닦아 없애겠습니다.

또한 사존의 세 차례 점화에서 아래와 같은 몇 가지를 더 깨달았습니다. 수련생 여러분들과 나누려 하며 적절하지 않은 부분은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1) 정법의 시간은 매우 빠르고 정법 수련의 시간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법에 부합하지 않은 수많은 언행이 표면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대법제자가 겉에 회색 옷 한 벌을 껴입은 모습으로 보였던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끊임없이 착실히 수련하는 과정에서 가능한 한 빨리 바로잡아야 합니다. 남은 이 짧은 시간을 놓치고 허비하면 안 됩니다. 이 시간이 일단 지나가면 다시 수련하고 싶어도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2) 다그쳐 착실히 수련해 없애야 하는 온갖 욕심, 욕망, 감정을 반드시 없애야 하고 숨기거나 남겨서는 안 되며 어떠한 한 가지 사람 마음을 지녀도 신우주(新宇宙)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3) 법공부를 잘하는 것은 모든 대법 일을 잘하는 강력한 보증입니다. 저는 법을 외우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반드시 모든 사심과 잡념을 버려야 글자마다 마음에 들어와 법을 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법이 마음에 있으면 인간 세상의 복잡하고 현란한 가상에 미혹되지 않을 수 있고 비로소 시시각각 명석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대법으로 끊임없이 몸과 마음을 씻고 순정히 해야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4) 자신의 사명과 책임을 용감히 떠맡다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이므로 개인적인 해탈을 구하여 얻으러 온 것이 아니라 조사정법을 하러 온 것입니다. 사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나오지 않고 중시하지 않으며, 중생을 구도하는 이 일을 그리 중요하게 보지 않는다. 사실 당신이 대법제자로서 져야 할 책임은 전부 그 속에 있는 것이다. 중생을 구도하는 이 일을 하지 않으면 당신은 당신 대법제자의 책임을 완성하지 않는 것이며, 당신의 수련은 영(零)과 같다. 왜냐하면 당신에게 대법제자가 되게 한 것은 당신 개인적인 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중대한 사명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1]

사존께서 신경문 ‘깨어나라’를 발표하신 후 많은 수련생은 정법이 끝난 후 법정인간 시기 이후에 계속 더 수련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정법의 위세가 닥치기만 하면 일체는 모두 순식간에 결속된다.”[2] 이에 대해 저는 최후의 그 순간이 닥쳐왔을 때 우리에게는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기회도 사라지게 되고 중생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기연도 중단되게 되며 대법제자의 정법 수련의 시간도 마침표를 찍게 된다고 깨달았습니다.

법정인간은 사존께서 다음 일보에 하시려는 일입니다. 많은 대법제자는 계속 사존을 따라 법정인간 시기로 가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그쳐 자신을 잘 수련해야 하며 속세의 사소한 일에 방해받아 너무 많은 유감을 남기지 말아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법에 대해 책임지고 중생의 구원을 위해 책임져야 하며 중생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야 하고, 자신의 수련을 위해서도 책임지고 사존께서 자비롭고 고생스럽게 우리를 제도해주신 것을 저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5) 사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최후에 하면 할수록 더욱 잘하며 절대로 태만하지 말고 절대로 해이해지지 말며 절대로 마비되지 말기를 희망한다.”[3]

우리 모든 대법제자가 이 복잡한 세상을 잘 간파해 사부님의 요구하신 바와 같이 더욱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9-2009년 워싱턴DC국제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정진요지2-정념(正念)의 작용’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로스앤젤레스시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2년 10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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