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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밍후이] 가장 가까운 수련생은 ‘밍후이왕’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5년에 법을 얻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수련생이 많지 않기에 밍후이왕의 도움을 많이 받으며 수련하고 있습니다. 밍후이왕에서 얻는 전 세계 대법제자들의 소식과 진솔한 교류는 저를 전 세계 대법제자들과 끈끈하게 연결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련의 길에서 저를 끌어주기도 하고 밀어주기도 합니다. 또한 사부님께서 정진하는 제자들에게 펼쳐주시는 많은 신기한 일들을 읽을 때마다 마치 눈앞에서 그 장면이 펼쳐지거나 영화를 본 듯 기억 속에 또렷이 남아 저를 격려합니다. 때론 글로 표현한 그들의 체험이 마치 저의 체험인 것처럼 생생히 살아나 수련에 정진하도록 신심을 북돋워 줍니다.

밍후이라디오와의 인연

수련을 시작한 지 몇 년이 지나도록 저는 노수련생들과 가까이 지내거나 교류할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제가 사는 도시에는 노수련생이 없었고 타 도시로 단체 법학습을 가면 노수련생들이 있었지만 멀어서 자주 가지 못했습니다. 어쩌다 단체 법학습에 참여해도 대부분 노수련생은 과묵했기에 별 교류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따지웬 영문번역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 기자 수련생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고 그들과 온라인을 통해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노수련생과 수련 중 부딪힌 어려움을 교류했습니다. 그 수련생은 저에게 밍후이라디오를 들어보라고 권해줬고 밍후이라디오가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저는 바로 밍후이라디오를 찾아 들어갔습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성우 수련생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저는 정말 기뻤습니다.

맞벌이 부부였지만 집안의 경제적 책임과 가사, 육아를 전부 떠맡고 있었던 저는 수련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기에 늘 조바심이 났습니다. 당시 법공부, 연공, 발정념 할 시간도 부족한데 수련교류를 많이 읽는다는 건 제게는 정말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저는 집안일 할 때, 운전할 때, 밍후이라디오를 들었습니다. 집안일이 많은 날은 일이 너무 많고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것이 힘들어 심성 시험이 심했고 몸도 고달프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나 밍후이라디오를 들으며 일하다 보면 이야기 속에 쏙 빠져있는 중에 어느새 집안일이 끝났고 힘든지도 몰랐습니다. 특히 중국 대륙 수련생들의 심득교류는 자주 저를 놀라게 했고 뜨거운 눈물로 제 가슴과 눈시울을 적시게 만들곤 했습니다. 밍후이라디오를 들으며 저는 일하고 웃고 울고 감동하고 승화할 수 있었습니다.

밍후이왕에 은혜를 갚다

저는 목청이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노래를 꽤 잘했고 경연대회에 나가 일등상도 여러 번 수상했습니다. 수련 초까지도 직장인 밴드에서 보컬로 활동했고 공연도 하곤 했습니다. 밍후이라디오로부터 그렇게 많은 혜택을 받고 있었던 제게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소리가 좋은 것도 대법제자라면 다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닌가? 좋은 목소리를 타고났다는 건 그 또한 사부님의 고심하신 배치의 일부일 것이고 그것은 대법 항목을 위해 쓰라는 것이지 세상에서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 유행가를 부르라는 것은 아닐 거야. 밍후이라디오 성우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너무나 갑작스러운 생각이었는데 그런 생각을 감히 할 수 있었던 자신에게 더 놀랐습니다. 밍후이라디오 성우를 하려면 아주 정진하는 대법제자여야만 할 텐데 자신의 이 상태로 그런 기회가 오리라고 생각하다니, 얼토당토않은 생각에 마음을 얼른 접었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은 씨앗처럼 제 마음에 묻혔고 조금씩 조금씩 작은 싹을 틔웠습니다.

2021년 11월, 사부님의 자비로운 은혜로 법회에서 심득 원고를 발표하는 영예가 주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한 수련생이 저를 밍후이라디오 담당 수련생에게 소개해 주었고 제 마음속 씨앗은 어느새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놀랍게도 열매 맺기까지 한 계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조용히 되뇌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내 작은 생각까지 읽으셨구나.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법회 발표 이후 밍후이왕의 특별히 감동적인 교류 문장들을 모아 책으로 만들어 낸 영문판 원서 두 권을 번역, 교정할 수 있는 영광도 주어졌습니다. 돌아보면 참으로 고되고 긴 작업이었습니다. 작업 중에 힘들어 내려놓고 싶을 때면 사부님께서는 또 다른 대법제자의 놀라운 이야기를 꺼내 들려주셨고 저를 다독이고 격려하시며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가까이서 이끌어 주셨습니다. 힘들고 긴 여정이었지만 길모퉁이를 돌 때마다 만날 수 있었던 멋진 대법제자들의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과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작업하는 깊은 밤은 자주 눈물로 범벅이 됐습니다.

힘들었던 번역작업도 성우 항목을 하게 된 것도 돌아보면 모두 밍후이왕에게서 받은 많은 선물에 대한 보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보답을 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기대하지 못했던 더 큰 선물들을 받았지만 말이죠.

가장 가까운 수련생 ‘밍후이왕’

난관을 지날 때 밍후이왕은 제게 가장 가까운 수련생입니다. 저와 비슷한 난을 걸어 지난 온 수련생들의 여러 이야기와 제고 경험은 마치 힘든 산을 넘는 과정에서 먼저 그 길을 지나간 누군가가 나뭇가지 끝에 매어 놓은 노란 리본처럼 느껴집니다. ‘아, 이렇게 힘든 길을 나 말고 다른 누군가가 먼저 걸어갔었구나! 이 험한 길을 걷는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구나! 나도 할 수 있겠구나!’ 얼마나 큰 위로와 격려가 되는지 모릅니다. 낯설고 험한 길을 갈 때, 앞에서 먼저 걸어가는 누군가의 뒷모습을 보는 것처럼 위안이 되는 일이 또 있을까요?!

밍후이왕의 수많은 수련 교류 문장들은 수없이 많은 다양한 길을 가는 대법제자들에게 깊은 산 중에서 만나 목을 축여주는 샘물과 같고, 길을 잃었을 때 만난 더없이 반가운 이정표와 같으며, 가장 가까이서 나의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격려하는 가장 고마운 수련생과 같습니다.

앞으로도 밍후이왕과 인연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사부님께서 주신 이 소중하고 귀한 인연을 잘 가꾸고 성장시켜 자비로우신 사부님의 은혜를 헛되이 하지 않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사부님의 대자대비한 은혜에 한없이 감사드립니다!

현 층차의 인식이니 부족한 점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2 다국어 밍후이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2년 10월 1일
문장분류: 해외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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