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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법회] 전쟁 상황에서 진상을 알리다

글/ 유럽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올해 65세로, 8년 전부터 대법을 수련하고 있습니다. 수련 전에 오데사와 키이우에서 두 번이나 대법 전단지를 받았지만 그때는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제 인생은 이러했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보살핌이 없어 학교에서 숙식하며 자랐습니다. 성장하면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고 굶주림에 시달릴 때도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학생을 때리기도 했는데 그때 저는 참는 법을 배웠고, 또 줄곧 남을 선하게 대하려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학교가 공산주의 이념으로 교육했기에 우리는 줄곧 경쟁, 질투, 이기심이 가득한 환경에서 자랐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고 공부도 진지하게 했는데 언젠가는 특수부대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이 목표를 위해 저는 나쁜 생활 습관에 물들지 않고 줄곧 건강을 유지하려 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면서 저는 다른 기공을 모두 그만뒀는데 건강 관련 문제가 모두 해결됐습니다.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가 이를 증명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을 굳게 믿으며 연공하니 파룬(法輪)이 몸을 청리해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니 이후부터 더는 질병으로 괴롭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5장 공법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무릎에 오랜 상처가 있어서 가부좌하지 못해 처음엔 다리를 틀지 못했습니다. 1년쯤 지나면서 차츰 가부좌를 틀 수 있게 됐고 무릎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저는 연공할 때 봉착하는 모든 어려움을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이겨냈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신 것과 같이 저는 모든 일을 아주 진지하게 했습니다. 저는 이미 몇 년간 ‘전법륜(轉法輪)’을 매일 두 강씩 읽고 있는데, 한 강은 꿇어앉은 자세로 읽고, 또 한 강은 가부좌하고 읽습니다. 각지설법도 여러 번 읽었습니다. 연공을 매일 두 차례 하고 제2장 공법은 1시간 연마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것, 이것이 바로 당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제외하고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없으며, 이 세상에서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없다.”[1]

대법을 얻은 후 저는 모든 사람에게 대법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대법서적을 구입해 예전 동료에게 주고, 우리 집 아이들에게도 ‘전법륜(轉法輪)’을 읽게 했습니다. 하지만 늘 성공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읽은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제가 물어보고 나서야 읽었습니다. 저는 대법 관련 항목에 따로 참여한 적은 없지만 늘 여러 어종으로 된 대법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제가 구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사람을 구하는 것이 제 항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도시 외곽에 살아서 시내에 가는 데 2시간이 걸립니다. 매번 아주 무거운 가방을 메고 일주일에 다섯 번 연공장에 갑니다. 저는 키이우시 흐레샤티크 거리의 연공장 보도원이었고 하루도 연공을 빠뜨린 적이 없습니다. 이 거리는 키이우시 행정부가 있고 관광객이 많은 요지이기에 저는 이곳에서 지지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진상을 알리던 초기에는 목소리가 너무 크고 톤도 높았습니다. 다른 수련생이 이 점을 일깨워준 후로 지금은 제 목소리를 통제할 수 있었고 다른 사람이 칭찬해도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줄곧 말했듯이, 수련인은 반대로 문제를 보아야 한다. 당신이 좋지 못한 일에 부딪혔을 때 당신은 좋은 일로 여겨야 하고 당신을 제고시키기 위해 온 것이라고 여겨야 하며, 이 길을 나는 잘 걸어야만 하고, 이것은 또 넘어야 할 관이며 수련하라고 온 것으로 여겨야 한다. 당신이 좋은 일에 부딪혔을 때 당신은 생각하라. 아이고, 나는 너무 기뻐하지 말자, 기쁜 일은 제고할 수 없고 또 떨어져 내려가기 쉽다.”[2]

흐레샤티크 거리는 우크라이나 수도 내에서 사람을 구하는 가장 중요한 진상 거점인데 수련생 간에 갈등이 생기면 문제가 일어나곤 했습니다. 어느 날 제가 옛 동료에게 진상을 알리는데 주변에 있던 몇몇 수련생이 논쟁하고 있었습니다. 머리를 돌려 보니 논쟁을 일으킨 수련생이 쥐 한 마리를 보고 있었고 쥐는 계단에서 내려오다가 그 수련생 옆에서 멈췄습니다. 쥐는 분노와 투쟁의 상징입니다. 다른 수련생들은 제2장 공법을 연마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쥐에게 이곳은 신성한 곳이고 우리가 대법을 널리 알리는 것을 교란하지 말라고 알려주며 9자진언(九字真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했습니다. 그러자 쥐가 가버렸습니다. 하지만 이때 어떤 종교단체가 지나가면서 우리가 활동하는 장소를 많이 점유했고 음악 소리가 아주 컸습니다.

제가 열정, 이기심, 쟁투심, 과시심을 완전히 버리지 못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밖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는데 유럽인 외모에 안색이 어두운 사람이 다가왔습니다. 그는 목에 동물 모양 액세서리를 걸고 있었고 중얼거리면서 걸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전단지를 건네면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Falun Dafa is good), 진선인은 좋습니다(Truthfulness-Compassion-Forbearance is good)”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안색이 변하면서 당황했는데 뭔가를 두려워하는 표정이었습니다. 옆을 지나던 여성도 그의 변화에 의아해했습니다. 저는 사악한 것이 대법제자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셨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 연공장을 보호해주신 사례도 있습니다. 어떤 남자가 동물 뿔과 발굽을 몸에 지니고 손에는 긴 손톱이 달린 장갑을 끼고는 우리 연공장 주변에 여러 날 머물렀습니다. 또 한 남자는 스피커를 들고 우리 근처에서 변이된 음악을 틀고 있었습니다. 제가 다가가서 전단지를 건네자 그는 아주 두려워하면서 뭔가를 중얼거리며 가더니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우리가 연공하는 계단에 트럭이 충돌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수련생은 없었지만 며칠간은 연공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우리가 반드시 깨끗한 마음과 정념으로 대법 일을 대해야 한다고 깨달았습니다. 많은 종교단체 사람이 진상을 이해하고 지지 서명을 하면서 공산주의는 악마라며 제게 고마워했습니다. 대법의 힘이 그들에게 진상을 알 기회를 준 것입니다.

저는 보통 소업(消業) 과정이 간단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은 발정념을 할 때 콩팥 부위가 너무 아팠습니다. 저는 통증을 극복하려고 밖에 나가 전단지를 배포하려 했지만 고통이 갈수록 심해져서 집에 돌아오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저는 사부님 설법 녹음을 듣기 시작했고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이틀이 지나자 통증은 사라졌습니다. 보통은 이렇게 소업하는데 안으로 찾으면서 욕망과 색심을 찾습니다. 수련하기 전에 저는 부적절한 관계가 많이 있었고 부도덕한 생활을 했습니다. 난관을 지나면서 사부님께서 저의 많은 업력을 없애주셨습니다.

저의 또 다른 시련은 아내가 불륜을 저지른 일이었습니다. 저는 아내와 아내 애인에 대해 분노하지 않았기에 가정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시련을 통해 저는 질투심, 체면, 잘난 체하는 마음을 버렸습니다. 아내 친구들은 제가 이 일에 담담하자 아주 의아해했습니다. 오직 대법제자만이 문제를 이렇게 대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세인에게 진상을 알리다

저는 군에 입대한 적이 있는데 안전부와 연계가 많았습니다. 저는 일반 시민과 정부 고위 관계자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현재는 우리나라가 러시아와 전쟁 중이기에 저는 키이우 근처에 있는 변경 군사검문소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며 지지 서명을 받았습니다.

사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수련생 중에는 아마 전쟁년대(戰爭年代)에 싸움을 했던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 전쟁은 전반적인, 큰 천상(天象)변화가 가져온 일종 상태로서, 당신은 다만 그런 상태 중의 한 분자에 불과하다.”[3]

올해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면서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우리 작은 마을 주민은 거의 모두 대법을 이해했는데 사상자가 거의 없고 건물도 피해가 없었습니다. 저는 야간 통금 시간이 아닐 때 우편함을 찾아 전단지를 넣었고, 이 도시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 박해 반대 서명을 받았습니다. 제가 한 변경 검문소에서 우크라이나 지휘관을 만나 대법 진상을 알리자 그는 지지 서명을 했습니다. 이튿날 이 지휘관이 우리 집에 찾아와 제가 군인 시절 썼던 일부 장비를 가져갈 때 저는 그에게 제 경험을 알려줬습니다. 이 지휘관은 제가 기사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는 데 동의했지만 군인들은 불쾌해하며 제가 그들의 업무를 방해한다고 외쳤습니다. 저는 주차장으로 이송돼 그곳에서 오가는 행인들과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키이우로 가는 다리가 폭파돼 없어진 후 저는 자전거를 타고 여러 마을에 갔습니다. 어느 날 한 남성에게 전단지를 건네자 그가 저를 공격했습니다. 저는 너무 열정적으로 하지 말고 상황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마을에 가서 전단지를 배포하는 열정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군 지휘관을 찾아 통행증을 받는 게 마땅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를 찾지 못해 그냥 전단지를 배포하다 구속됐습니다. 그들은 제 서류를 보고 수상한 사람이 아닌지 확인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석방됐고 야간 통금 전에 계속 전단지를 배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위부서 사무실에서 옛 학생을 만나 그에게 진상을 알리자 그는 지지 서명을 했습니다.

검문소에서의 상황도 각양각색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를 보자 고함을 질렀고, 어떤 사람은 의심하면서 서류를 달라고 했으며, 어떤 사람은 일반 주민처럼 대했습니다. 어느 신호 거점에서 한 지휘관이 갑자기 뛰쳐나왔을 때는 그에게 진상을 알리기 전에 사부님께 정념을 강화해달라고 도움을 청하며 ‘논어(論語)’를 외우고 과시심과 쟁투심을 버렸습니다.

폭격이 너무 심하지 않을 때면 저는 적군 지역 인근에 있는 마을에 가서 우편함에 전단지를 배포했습니다. 어느 집주인은 집에 들어가서 차를 마시자고 했습니다. 다른 한 집 입구에서는 많은 사람이 제게 신분증을 보여달라며 순찰대를 불러왔습니다. 순찰대는 제가 간첩이 아닌지 확인하려고 1시간 넘게 심문했습니다. 나중에 그들은 제 서류와 흐레샤티크 거리 연공장 허가증을 돌려주고 사과하면서 이곳은 전투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공습경보와 야간 통금이 계속되고 키이우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로켓에 폭격당했지만 우리는 흐레샤티크 거리에서 금요일에 연공하는 일정과 보야카에서 주 2회 연공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줄곧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했습니다. 모든 수련생이 전단지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면서 대만 수련생이 만든 작은 연꽃을 배포했고, 중국공산당 종식(End CCP) 서명을 받았습니다. 모두 함께 전쟁 중에서도 계속 사람을 구했습니다.

우리가 계속 연공하고 사람을 구할 수 있게 도와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제 마음이 깨끗해지게 도와주신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대법에 부합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15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18년 워싱턴DC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022 유럽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 원고)

 

원문발표: 2022년 9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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