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1년에 수련을 시작했고 행운으로 2012년 초에 밍후이 항목에 참여했습니다. 밍후이에 참가한 10년 노정을 돌아보면 긴 시간 동안 저의 수련과 동반하여 저의 수련이 성숙되었고, 추억을 남겼습니다.
오늘 저는 밍후이에서의 10년 노정 중의 일부 체험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1.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안배하셔서 우리는 착실하게 하기만 하면 된다
저는 2012년 초부터 베트남 밍후이 영어 문장을 번역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중국어 기사를 번역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당시 항목 중의 한 수련생이 저를 도와 문장을 수정할 때 저에게 잘못 번역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처음 번역팀에 들어갔을 때 제 문장에는 잘못된 부분이 많았는데 그는 탓하지 않고 오히려 저에게 낙심하지 말라고 격려해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제 번역 수준도 향상됐고 나중에 중국어 번역하는 사람이 더 많이 합류하여 저는 다른 수련생들의 번역문을 교정했습니다.
한번은 베트남 밍후이 협조인이 우리에게 진상을 알리는 중국어 영상을 번역하라고 했습니다. 당시 저는 우리 팀은 번역 임무는 분담할 수 있지만 어떻게 영상 편집을 할지 몰라 좀 주저했습니다. 나중에 중국어를 번역하는 분이 예전에 진상 영상팀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자막 만드는 것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매우 기뻐서 자신에게 “이 문제가 이렇게 쉽게 해결되었네.”라고 말했습니다..
다 번역한 내용을 자막 넣으라고 그 수련생에게 보냈습니다. 그가 완성한 영상을 보내왔을 때 보자마자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는 빨간색으로 글자 배경을 만들어 정말 보기 싫었고 글씨도 작고 굵어서 보기가 불편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매우 실망했고 심지어 망쳤다고 생각했으며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몰랐습니다. 그 후 저는 안으로 찾았는데 환희심이 있고 지나치게 수련생을 의지하고 심지어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튿날 저는 다시 그 수련생과 논의하고 수정할 것을 요구했으나 그는 일이 너무 바빠 바로 수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영상을 잠시 보류할 수밖에 없었고 당시 저는 어찌할 바를 몰랐으며 기적이 나타나기만을 바랐습니다.
약 2주 후 저는 우연히 다른 한 매체에서 일하는 수련생을 도와 진상을 알리는 문장을 수정해주었습니다. 문장에서 그는 생체 장기적출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는데 제가 만들고 있는 영상과 같았습니다. 그는 이 화제와 관련된 베트남어 진상 알리기 영상을 더 많이 만들기를 바랐습니다. 저는 즉시 그에게 제가 부딪힌 어려움에 대해 말했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저를 도와 영상을 편집해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좀 의심했기에 기뻐하지 않고 영상과 내용을 그에게 보내 자막을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이틀 후 저에게 보내주었는데 일부분 편집이 필요했지만, 드디어 영상이 완성되었습니다. 우리는 계속 밍후이를 위해 몇 개 영상을 더 만들었습니다. 저는 저를 도울 수련생을 안배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한번은 항목 협조인이 우리에게 밍후이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들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미 몇몇 수련생이 임무를 받아서 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당시 저는 녹음 후기 편집 작업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참가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번역하는 일을 좋아해서 다른 일에 시간을 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당시 저의 이런 생각이 자아에서 온 것임을 의식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잃을까 봐 두려웠고, 어려움이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한동안 지난 후에도 베트남 밍후이 라디오 프로그램은 아무런 진전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항목의 다른 수련생이 법공부할 때 수련생들과 어떻게 이 문제의 해결점을 찾을지 교류했습니다. 저는 예전에 속인 매체에서 해설자로 일한 적이 있었기에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한 수련생이 돈을 내어 녹음용 마이크를 두 개 샀고 저는 항목의 몇몇 번역하는 수련생들과 상의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적합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그들에게 녹음 테스트를 해보라고 제안했습니다. 다행히 그들 중 세 명이 참가하겠다고 하고 두 마이크로 번갈아 사용하며 녹음했습니다.
저는 또 수련생에게 음성 파일 편집하는 기술을 가르쳐달라고 했습니다. 당시 저는 이런 프로세스에 익숙하지 않아서 작업이 매우 느렸습니다. 게다가 수련생들은 모두 처음 녹음해서 경험 부족으로 실수가 잦았고 불합격인 것도 있어서 여러 번 다시 녹음했습니다. 그들은 2시간 녹음했고 저도 녹음 된 내용을 만드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거의 두 시간 동안 녹음 파일을 편집했습니다. 어떤 때 불평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속으로 ‘왜 이렇게 지루한 일을 해야 하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녹음을 들을지 모르지만 많은 사람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의 모든 생각을 아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에게 라디오에 대한 많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듣게 해 주셔서 계속 일할 수 있는 동력을 부여했습니다. 저의 정념은 점점 강했고 더는 불만을 느끼지 않았으며 이것은 사부님께서 저에게 하라고 하신 일이니 반드시 잘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나중에 뜻밖에도 번역하는 많은 수련생이 영상을 만드는 기술 작업을 도와주었고 또 한 수련생이 전체 프로그램을 책임졌습니다. 녹음과 기술 지원을 포함한 라디오 항목에도 점점 많은 수련생이 참여했습니다. 이제 라디오 방송팀은 많은 주제와 내용을 녹음할 수 있고 이미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저는 녹음할 내용만 선택하면 됐습니다.
확실히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부님과 대법을 믿고 확고한 정념을 유지하고 잘 협조하기만 하면 길은 반드시 점점 넓어질 것입니다. 저도 사부님께서 저에게 길을 잘 다져놓아 주셔서 제가 가기만 하면 되는 것을 더 똑똑히 보았습니다. 저에게 간절한 소원이 있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모든 것을 세심하게 안배해주십니다.
2. 정체 협력은 거대한 힘을 생성할 수 있다
라디오 방송팀은 2017년 하반기에 설립됐고 현재 약 15명의 팀원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저는 수련생들에게 매우 감탄했고 존경하게 됐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가족이 수련하지 않고 안정적인 녹음실이 없었지만 5년 견지했고 어떤 수련생은 자녀가 어리고 직장 일이 힘들고 부담이 컸지만, 여전히 견지했습니다. 또 어떤 수련생은 비교적 바쁘지만 급한 문제가 있으면 항상 기꺼이 도와주었습니다.
팀에서 우리는 분담이 명확했습니다. 기사 선택 담당자, 녹음하기 전 내용을 검사하는 사람, 발표하기 전 전체 문장을 검사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해설자도 각자 콘텐츠 유형을 책임져 오디오 파일 길이와 매주 또는 매월 발표할 오디오 수량을 보장했습니다. 기술팀도 각자 맡은 소임을 다했습니다.
라디오 팀의 운영은 표면적으로 아주 순조로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여곡절과 갈등이 많습니다. 팀원들은 모두 자원봉사자이기에 한동안 표준에 도달하지 못해 녹음 품질도 좋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연구하고 몇 가지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우선 참여한 수련생들에게 할당량을 설정하고 일정 기간 후 결과를 재평가했습니다. 녹음 상태나 편집된 파일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기술 수련생을 찾아 무슨 원인인지, 어떻게 그들을 도와 개선할 것인지를 논의했습니다.
다음 우리는 주 1회 단체 법공부와 교류를 견지했습니다. 심지어 매 팀원이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도록 제안했습니다. 매번 단체 법공부 후 팀원들의 심득 교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정 기간이 지나면서 위의 절차대로 되지 않았고, 법공부 팀에도 일부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는 법공부 팀의 상태가 라디오 팀 자체 상태에 반영되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법을 잘 배우지 못하면, 많은 일을 다 잘하지 못하게 된다.”[1]
실제로 많은 팀원이 참여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라디오 팀은 온라인 법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우리는 한 달에 한 번 대면하여 법공부를 했는데 중공 전염병과 봉쇄로 인해 대면 법공부를 계속할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 팀원들은 단체 법공부에 자주 참가했으나 한동안 지난 후 결석하는 인원이 점점 늘어났고 심지어 2~3명 팀원만 단체 법공부에 참여할 때도 있었습니다.
단체 법공부 후 교류도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가끔 매 수련생에게 교류하게 했는데 전체 분위기가 좀 어색했습니다.
단체 법공부 참여와 관련하여 처음에 저는 일부 수련생에게 메시지를 보내 법공부 시간이 됐다고 알려줬는데 나중에는 더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매우 낙심했고 포기하고 싶었으며 더 관여하고 싶지 않았고 속으로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나도 너무 바쁘고 할 일이 아주 많고 아이도 돌봐야 한다. 당신들은 미혼이고 아이도 없는 사람은 바쁠 이유가 없을 텐데 어찌 나보다 더 바빠서 법공부에 참가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 계속 이렇게 하다가는 우리는 함께 법공부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때 저는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습니다. “단체법공부는 내가 당신들에게 열어 놓은 일종의 환경이자 남겨 놓은 이러한 형식이다. 내 생각에 여전히 이렇게 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실천 속에서 걸어 온 것으로, 이렇게 수련하면 수련생들이 가장 빨리 제고할 수 있다.”[2]
저는 이 법공부 팀은 사부님께서 라디오 팀을 위해 마련한 환경이기에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을 의식했습니다. 2~3명이 법공부 방에 들어간다 해도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견지하라고 한 일이면 끝까지 견지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한 후 다음 단체 법공부 때 참가한 수련생이 많아졌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법공부 환경을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 교류했는데 수련생들은 함께 마음을 열고 개인 수련 및 항목의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교류하면서 수련생들의 모순과 간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더 잘 협조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 수련과 항목의 어려움을 공유함으로써 우리는 매 팀원의 상황을 더 잘 알게 됐고 서로 질책하는 대신 문제의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우리는 함께 우리 서약을 완성하자고 서로 격려했습니다.
지금까지 라디오 방송팀은 팀의 집과도 같이 마음을 열고 함께 더 잘 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공유를 통해 저도 수련생들이 함께 일하는 환경과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업무에 더 노력하여 사부님을 따라 집에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저에게 좋은 수련 환경, 법을 실증하는 환경을 안배하신 사부님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또한 수년간 줄곧 저를 포용하고 지지해주신 수련생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6-아태지역 수련생회의 설법’
(2022 다국어 밍후이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2년 9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9/28/4501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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