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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과 증오를 제거하자 공간장이 맑고 깨끗해지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0년 8월부터 오른쪽 다리 무릎 부위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며칠 안 돼서는 더 심해졌다. 연공을 강화해야 할 것 같아서 오후에 법공부를 마친 후 빠오룬(抱輪)을 한 시간 더 연마했다. 좀 호전됐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팠다. 나중에는 구부리는 것은 그래도 괜찮았지만 일어서려면 아팠다. 길을 걷는 것은 문제가 없었지만 정말 마음이 괴로웠다. 천천히 왼쪽 팔도 살짝 아파서 물건을 들려면 힘을 쓰지 못했다. 이상한 점은 연공할 때는 어디도 아프지 않았고 연공하지 않을 때는 살짝 아팠다. 이와 같은 상태는 줄곧 올해 3월까지 지속됐다.

자신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알았지만 어디에 문제가 생겼는지 몰랐다. 그러던 어느 날 법공부를 마치고 다리를 멍하니 한참 바라봤고 그러다 문득 한 가지 염두가 떠올랐다. 원망하고 증오하는 마음이었다. ‘내게 이렇게 강한 원망하고 증오하는 마음이 있었다니?’ 더 자세히 안으로 찾아보니 정말 매우 강한 원망과 증오였고 쟁투, 질투, 초조, 타인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마음, 색심, 이익심 등등이 더 있었는데 정말 많았다! 나는 깜짝 놀랐다. 이처럼 부족한 점을 예전에는 왜 몰랐을까? 수련생들의 교류 문장에서 원망과 증오를 제거했다고 언급한 것을 자주 봐왔지만, 자신을 대조해 보지 못했고 별 상관이 없다고 여기며 착실히 수련하지 못했는데 거짓 수련이었다!

수련 전, 나는 시부모님이 막내아들만 편애한다고 원망하고 미워했다. 남편은 첫째이고 또 외지에서 일했기에 나는 결혼해서부터 시부모님과 함께 살았다. 조립 가구 한 세트와 텔레비전 한 대뿐이었고 모든 게 간소했다. 그러나 몇 년 후, 시동생이 결혼하자 신혼집 한 채, 텔레비전, 식기까지 모든 것을 갖췄다. 그래서 나는 늘 남편 앞에서 불평했고 남편은 “세상에 나쁜 부모는 없어”라고만 말했다. 그러면 나도 할 말이 없었다. 따라서 그 시절 온종일 기분이 안 좋고 우울했다. 시간이 지나도 불평했고 케케묵은 지난 일들이 어렴풋이 뒤집혀 나오면서 말할수록 화가 났다. 남편은 내게 주기적으로 발작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법 수련 후부터 나는 담담하게 보게 됐고 따지지 않으며 관계도 화목해졌다. 또한 이렇게 고생을 많이 겪는 것은 법을 얻기 위해 길을 닦은 것임을 알게 됐다. 그러나 뼛속 깊이 아직도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숨기고 있었다! 자신의 언행을 반성해보니 많은 일에서 자신이 잘하지도 못했고 타인을 위해 생각하지도 못했다. 반드시 이 원망과 증오를 닦아 없애야 하고 그것을 갖지 말아야 한다. 정법이 곧 끝날 텐데 이렇게 강한 원망과 증오를 지니고 원만할 수 있을까? 이렇게 많은 사람마음을 갖고 하늘에 올라갈 수 있을까? 여기까지 생각하자 단번에 근심·걱정이 사라져 홀가분해졌는데, 있어 본 적 없는 홀가분함이었다! 안으로 찾으니 정말 좋았다!

나는 또 한 가지 일이 떠올랐다. 올해 3월 17일, 큰언니가 출장을 가게 됐는데 그녀의 아들과 며느리도 모두 외지에서 근무했다. 그래서 큰언니 혼자서 집에서 1살 반 되는 어린 손자를 돌봐야 했다. 언니는 매우 바빴고 손자는 심하게 소란을 피워 언니가 밥조차 지을 수 없어 시간이 되면 내게 와서 도와달라고 했다. 나는 예전에 늘 언니를 원망했다. 언니는 일만 생기면 늘 내게 와서 도와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언니는 회사를 운영했다. 내가 퇴직할 때 언니 부부에게 도와달라고 하자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았고 결국 나는 다른 회사로 일하러 갔다. 이 불만은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천천히 가라앉았다. 이제 나도 퇴직했고 수련할 시간이 더 많아졌고 매일 일정이 꽉 차 있었다. 그러나 오늘 그렇게 많이 생각하지 않고 여전히 비를 무릅쓰고 자전거를 타고 언니네 집으로 도우러 갔다. 첫날은 아이와 함께 놀았고 좀 힘들긴 했어도 그나마 순조로웠다.

일은 둘째 날에 일어났다. 오후 5시 반이 돼서야 어린 손자가 잠에서 깨어났다. 잠깐 놀다가 언니가 손자를 목욕시켜야 한다고 해서 목욕이 끝난 후 나는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날이 곧 어두워졌고 마침 비도 그쳤다. 나는 급히 집으로 돌아가려 하다가 계단을 내려갈 때 발이 계단에 쓸렸다. 조금 아팠지만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집에 도착해서 보니 발뒤꿈치 피부가 벗겨져 양말이 온통 피였다. 남편이 보고 “이 모양이 됐는데 내일도 갈 거야?”라고 물었다. 나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큰 소리로 “가야죠. 언니가 혼자 바빠서 안 돼요. 안 가면 언니는 어떻게 해요?”라고 말했다. 남편은 듣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비가 더욱 세차게 내렸다. 바깥의 빗소리를 들으면서 생각했다. ‘일기예보에서 내일도 큰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어떡하지? 아, 그렇게 많이 생각하지 말고 법공부나 하자. 오늘 법공부도 아직 못했으니까.’ 한창 법공부를 하고 있는데 언니가 문자를 보냈다. 형부가 내일 돌아온다고 했고 그래서 나도 내일은 갈 필요가 없었다.

법공부 한 강을 마치고 이어서 필사를 했다. 예전에는 ‘전법륜’ 필사를 두 번 했고 세 번째 필사에서는 제6강까지 하고는 멈췄다. 줄곧 마음을 가라앉히고 필사하지 못했던 것 같았다. ‘오늘 이어서 필사를 해야지.’ 밤은 매우 고요했고 필사하는데 마음에 잘 들어왔다. 어떤 문구는 의미가 마치 막 이해되는 것 같아 처음 필사했을 때 같았다. 다음 날 아침, 터우첸빠오룬(頭前抱輪)을 할 때 자신의 공간장 중에 검은 곰 같은 것이 일어나서 떠나는 모습을 보았다. 연공을 마친 후 팔과 다리가 전혀 아프지 않았다. 이때 마음이 있어 본 적 없이 고요했는데 수련은 정말 신비롭고 미묘하다! 남편에게 이 일을 이야기하자 남편은 “당신은 이번에 불평하지 않았지”라고 말했다. 내 마음은 울컥했다. 분명히 사부님께서 남편 입을 빌려서 하신 말씀이었다.

사실 나는 조금밖에 잘하지 못했을 뿐이지만 사부님께서는 반년 넘게 날 시달리게 했던 업력을 없애주셨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사부님께 어떻게 보답해드려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로지 법을 잘 배우고 세 가지 일을 잘해서 사부님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체득으로 적절하지 않은 곳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들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6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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