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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생긴 여분의 치아가 사라지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딸이 이를 닦을 때 구강을 살펴보다 이상한 데가 있어서 다음날 치과에 데려갔습니다. 첫 번째 치과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치아가 여러 대 더 있다며 뽑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좀 놀랐고 그렇게 많은 이를 뽑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어린이 대법제자의 치아 관련 교류문장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이 일을 좋은 일로 바꾸어 아이가 열심히 법공부를 하는 기회로 삼자고 생각했습니다.

딸은 전에 법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바쁜 관계로 딸에 대한 엄격한 독촉을 경시했는데 이번에야 독촉해야겠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아이가 어리고 놀기 좋아해서 어떨 때는 대충 배웠습니다.

딸은 이 일의 심각성을 대략 알게 되어 말을 잘 듣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을 듣는 동시에, 치아가 자라지 말아야 하는 곳에 자라지 않도록 치아와 소통했습니다.

그동안 저도 안으로 찾아보았습니다. 자신에게 이치가 있으면 타인을 용서하지 않고 논쟁하기 좋아하며 수구(修口)하지 않고 자신을 내세우기 좋아하는 나쁜 습관이 있는 것을 찾아냈습니다. 이것은 마치 자라지 말아야 하는 곳에 치아가 자란 것과 같지 않은가요? 일에 부딪히면 더는 논쟁하지 말고, 조금만 점화하면 터지는 폭죽처럼 말하기만 하면 화내지 말라고, 자신을 타이르고 경각심을 가졌습니다. 이것은 제가 아직 수련이 매우 부족한 문제입니다.

저 역시 딸과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어린 친구들과 시비를 따지지 말고 안으로 찾는 법을 배우라고 일깨워 줬습니다. 그날, 딸은 방과 후 집으로 돌아와 기뻐하며 제게 말했습니다. 한 어린 친구가 자기를 욕했는데 되받아치지 않았고 그가 자신에게 더(德)를 주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아이는 이번 일을 통해 정말 법이 마음에 들어오도록 배우게 된 것을 알았습니다.

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 문득 그 사진이 아마 가상일 수도 있으니 다른 치과에 가보자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딸을 데리고 치과에 가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곳 치과의사는 이를 뽑을 필요도 없고 수술할 필요도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즉시 이 치아 사건은 가상이며 자신이 어떻게 깨우치는지를 보는 것이라고 깨달았습니다. 이 기간 줄곧 ‘아이가 이처럼 수련을 하다가 말다가 하도록 키우면 때가 됐을 때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발정념을 하면서 사부님께 청을 드렸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저는 나쁜 일에 부딪히기만 하면 수련의 기점에 서서 문제를 보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이번에 이 일을 통해서,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바뀌게 하는 것도 수련을 통해 수련해 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의 시간에 법을 외우고 열심히 안으로 찾는 것을 통해, 자신이 “고생을 낙으로 삼노라”[1]를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와 안배에 감사드립니다! 동시에 관건적인 시각에 반드시 생각이 바르고 사부님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고 자신을 일깨우며 경각심을 가졌습니다.

약간의 깨달음입니다. 부족한 곳은 바로잡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마음고생(苦其心志)’

 

원문발표: 2022년 6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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