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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이 한 차례 병업관을 넘은 경험

글/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법공부팀 수련생 잉(英)은 69세이고 1997년에 법을 얻었다. 수련의 길에 늘 조사정법하고 진상을 알려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있다.

올해 7월 17일 아침에 어떤 사람이 우리 집 문을 두드려 문을 열어보니 잉(英)이 서 있었다. 잉의 안색이 매우 좋지 않았는데, 입술은 어두운 보라색이고 입 주위 부분이 다 파란색이었다. 잉이 들어오자마자 나에게 “내가 어제저녁에 갑자기 아팠어요. 혈뇨가 나오고 배도 아팠으며, 오른손을 들 수 없고 온몸에 힘이 없어 마음이 너무 괴로웠어요”라고 말했다. 나도 잉의 몸에 검은 보라색 덩어리가 많이 생긴 것을 봤다.

잉이 남편에게 혈뇨를 보여주니 남편이 많이 놀라서 어서 병원에 가라고 말했다고 했다. 내가 잉에게 “왜 남편에게 보여줬어요? 사람의 기점(基點)으로 말하는 거예요? 아니면 법의 기점으로 말하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잉이 “남편에게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했어요. 하지만 제가 정념으로 관을 넘어서 가족에게 대법의 초상함을 직접 보게 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나중에 잉은 가족에게 알려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잉에게 “기왕 이미 보여줬으니까 마음 놓아요. 우리가 이 관을 잘 넘으면 돼요. 오늘 우리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합시다”라고 위로해줬다.

우리가 같이 법공부하고 교류하며 발정념했다. 잉의 몸 상태가 무척 좋아졌다. 끝난 다음에 잉은 집으로 갔다. 저녁 6시가 넘어 내가 다시 잉의 집으로 데리러 갔을 때 잉의 집은 문이 잠겨있었다. 이웃의 말로는 잉의 아들이 잉을 데리고 병원에 갔다고 했다. 이웃이 잉의 몸 상태가 더 나빠져서 아들이 병원에 데려다줬다고 말했다.

저녁에 단체 법공부할 때 내가 잉의 상황을 수련생들에게 알렸다. 수련생들은 발정념으로 그녀를 가지했고, 그녀가 꼭 정념으로 법을 실증할 것으로 믿었다.

다음 날 오후 잉이 병원에서 뛰쳐나와 나를 찾아왔다. 잉의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머니의 병이 매우 심각하다고 들어서 급히 집으로 돌아왔다. 요강에 있는 혈뇨를 보고 엄청나게 울었고, 어머니에게 꼭 병원에 가라고 했다. 잉은 아들의 힘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아들에게 “그럼 내가 병원에 가서 검사만 하고 올 테니 입원시키면 안 돼”라고 말했다. 아들이 알았다고 했다. 그러나 아들은 미리 어머니 입원 비용을 내고 검사를 시켰다. 소변 검사 결과가 아직 안 나왔는데 의사가 잉의 가족에게 “어서 스자좡 성시(石家莊省城) 병원으로 옮기세요. 절대 시간을 끌지 마세요. 아니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병원의 전자 게시판 중증 환자실에 중증 환자 잉이 응급 중이라고 떴다. 이를 본 아들은 엄청나게 놀라서 외가 친척에게 연락했다. 야밤에 친척들이 다 병원에 모였다. 병원 옮기는 일을 준비하고 검사 결과가 나오면 출발할 것이다. 만약에 잉이 가지 않겠다면 강제로 보내겠다고 했다.

그런데 잉은 아무 병이 없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병원을 빠져나갈 것인가만 생각했다. 잉은 병실이 너무 답답해서 바람 좀 쐬러 나가겠다고 했다. 처음에 복도에서 걷기만 하다가 모두 주의하지 않을 때 병원에서 걸어 나왔다. 그런데 얼마 가지 않아 며느리에게 들켰다. 친척들이 모두 그녀를 주목했다. 그러나 잉은 마음속으로 “나는 병이 없다. 병원에 가면 나를 아픈 사람으로 승인하는 것이다. 그러면 안된다. 나는 반드시 여기서 빠져나가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드디어 성공적으로 병원에서 떠났다. 잉이 집에 도착한 다음에 가족도 도착했다. 그녀에게 얼마나 화를 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잉이 이 관을 넘지 못한 것은 가족이 안 좋은 말을 할 때 그들과 다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내가 “그들이 다시 올 거예요. 다음에 잘하면 돼요. 그때 우리가 진상을 알려야 해요”라고 말했다. 잉은 나에게 다음날 자신 집에 오라고 했다.

다음날 잉의 세 남동생과 올케들이 모두 왔다. 잉에게 검사받으라고 강요했다. 우리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 그들의 오해를 풀어줬다. 잉이 “우리 사부님께서 지금까지 우리에게 약을 먹지 말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어. 내가 사부님의 설법 중에서 사람이 질병을 포함해 각종의 재난은 모두 자신이 생생세세로 해온 나쁜 일과 사람을 해쳐서 조성된 죄 때문이라고 알게 됐어. 병은 죄를 갚는 거야. 나는 사부님 말씀을 믿고 진심으로 병을 받아들이고 죄를 갚는 거야. 그리고 우리 사부님께서 나보다 더 많은 고통을 감당해주셔서 내가 지금 멀쩡하잖아.”

우리도 진상 알리는 일을 도와줬다. 드디어 그들이 이해했다. 한 남동생이 “누나, 누나가 다 나았다고 하니 우리와 같이 검사를 한번 받아 결과가 괜찮아야 우리도 안심돼”라고 말했다. 내가 “누나가 별 이상 없었는데 왜 굳이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아야 하는 거죠? 어차피 누나 생각은 바꿀 수 없잖아요. 내 생각에 우리의 공동 목적이 있어요. 누나가 병이 낫고 건강하게 회복하길 바라는 거예요. 그럼 우리가 누나를 도와줍시다”라고 말했다. 그들이 어떻게 도와주냐고 물었다. 내가 “우리가 모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여 모두가 바른 에너지장이 되면 다 괜찮아질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들이 모두가 좋다고 했다.

이 견정한 일념으로 잉의 부정확한 상태가 바로잡히고 소변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녀의 가족이 모두 대법의 기적을 보았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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