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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이 사람에게 준 좋은 점’에 대해 약간의 견해

글/ 톈청(天成, 중국)

[밍후이왕] 대법제자의 노력을 통해 진상을 아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이 복을 얻었고 부자가 됐으며 어떤 사람은 질병이 완전히 사라졌다. 어떤 이는 생명이 연장됐다. 이것도 ‘대법을 선하게 대하면 보답을 받는다’는 말과 맞아떨어진다.

하지만 사람마다 대법에 대한 태도와 믿음의 정도, 개인적인 소원이 다르다. 또 덕과 업의 크고 작음이 다르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처럼 뚜렷한 변화가 없다. 어떤 이는 덕이 많아서 좋은 운명이 있고 운도 좋지만 어느 고비는 넘지 못한다. 어떤 이는 업력이 크고 고생이 많지만 아무리 대법을 선하게 대해도 그의 모든 업력을 없앨 순 없다. 대법제자도 일정한 업력과 고생을 감당해야 하는데 하물며 속인이랴. 어떤 이는 그의 많은 나쁜 것을 없애줬지만 업력이 너무 커서 겉으로 큰 변화가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또 한 점은 신과 사람은 문제를 다르게 본다는 것이다. 사람은 복을 누리면 좋은 일이라고 보지만 각자(覺者)의 눈에는 고생하면 반대로 좋은 일이다. 그러므로 만약 이 사람이 아주 좋으면 신께서는 그에게 더 많은 고생을 시켜 빚을 갚게 하시고 나중에 복이 있게 된다.

또 많은 사람은 다음에 법을 얻어 수련하게 된다. 지금 고생하는 것은 나중에 법을 얻는 데 기초를 닦는 것이다. 어떤 이는 이 일생에 고생을 많이 했고 마지막에 육신도 잃었다. 하지만 다음에 환생하면 대법제자가 될 수 있다. 또 인연 문제도 있는데 이런 것들은 우리가 투철히 볼 수 없다.

수련생은 때로 일부 진상을 알고 대법을 선하게 대해 준 사람의 생활이 얼마나 좋아졌고 사업이 얼마나 순조로워졌다는 등을 말한다. 그러면 생활이 좋아지지 않은 사람은 이 말을 듣고 아마 의문을 품을 것이다. ‘나도 대법을 잘 대했는데 왜 아무런 좋은 점도 얻지 못했을까? 저 말은 사람을 속이는 건가? 아니면 대법이 사람을 차별하는 건가?’ 그는 배후의 이치를 모르고 우리도 한두 마디로 똑똑히 설명하기 어렵다.

세인은 사람 속 이익과 좋은 점을 중시한다. 일부 사람은 이것을 위해 왔는데 속인의 말처럼 당신이 내게 돈을 얼마 주면 나는 당신을 믿겠다고 한다. 법 속에는 물론 뭐든 다 있지만 이런 방식으로 주는 것이 아니고 그가 결정하는 것도 아니며 모두 표준이 있다. 신께서는 그가 구원받도록 간혹 그를 만족시켜 주지만 집착심을 조장하지는 않으신다. 대법은 사회에 좋은 점을 가져다주지만 이것을 위해 전한 것이 아니다. 사람의 집착심에 따라 진상을 알리는 것도 그의 집착심을 완전히 만족시키라는 것이 아닌데,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다. 어떤 사람은 진상자료에 돈을 끼워 넣는데 출발점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보여주려는 것이다. 하지만 방법이 적절하지 않다. 이러면 사람을 구하지 못하고 반대로 해칠 수도 있다.

대법이 세상에 전해진 것도 사람에게 작은 은혜를 주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사부님께서도 당초 공능을 나타내 사람을 끌어들이지 않으셨다. 근본적으로 사람 마음을 바로잡아야만 진정으로 그를 구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내 생각에 우리는 마땅히 도의적으로 사람을 이끌고 세인의 선념과 양심을 불러일으켜야 하며 이익으로 사람을 유혹해선 안 된다. 대법은 사람에게 좋은 점을 가져다주지만 우리는 그것에 집착하면 안 된다. 추구하는 마음과 대법을 이용하려는 마음을 지니면 안 된다. 이것은 대법에 대한 불경이고 쉽게 사람을 나쁜 길로 이끈다.

개인의 얕은 생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은 시정해주시길 바란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9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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