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시골 마을에 가서 대면진상을 하다 보면 박해에 가담함으로써 대법과 대법제자들과 인연을 맺게 배치된 중생을 자주 만나게 된다. 그들의 표현에서 나는 “구도된 중생 마음 점차 밝아지고 청성해진 경찰과 민중 보고도 막지 않네”[1]라는 사부님의 말씀을 실감했다. 이 부분의 사례를 써내 수련생들과 공유하려 한다.
(1)
한번은 채소밭에서 부부가 일하고 있는 것을 보고 다가갔다. 나는 높은 곳에서 비닐하우스 기둥을 세우고 있는 중년 남자에게 말을 건넸다. “아저씨, 비닐하우스를 짓고 있군요. 높은 곳에서 작업할 땐 정말 안전에 주의하셔야해요.” 내가 관심을 보이자 그는 우호적인 미소를 지었다.
“저는 당신들에게 한 가지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왔어요.” 평소 나는 진상할 때 이렇게 서두를 뗀다. “무슨 좋은 일인데요?” 듣는 사람도 보통 이렇게 묻는다.
“당신들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시면 평안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걸 기억하십시오.” 나의 말에 남자분이 하던 일을 멈추고 내게 말했다. “파룬궁인가, 내가 뭘 하는 사람인지 알아요? 지금 전화 한 통이면 공안국의 경찰차가 곧 올 거고, 나는 보너스 2000위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는 담담하고 자비롭게 말했다. “아저씨, 그런 돈을 벌면 안 돼요. 2000위안을 벌면 장차 몇 배나 손해 볼지 아십니까? 당신이나 가족한테나 다 좋지 않을 겁니다.” 그러자 그는 “그렇군요, 난 이런 돈을 벌지 않을게요.”라 말했다.
그는 사다리에서 내려오더니 말했다. “당신에게 알려줄게요. 시에서 파룬궁을 관할(박해)하는 망격연동팀(網格聯動組: 도시관리구역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관리하는 팀)을 설립했는데, 나는 우리 지역의 망격원(일정 지역을 감시하며 망격팀에 정보를 주는 사람)이며, 시 공안국과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는 휴대전화를 꺼내어 그물망을 보여 준 다음, 시 공안국의 전화를 가리키며, “이것 보세요, 내가 이 전화를 걸면 즉시 사람이 옵니다.”라고 했다.
나는 웃으며 말했다. “아저씨는 좋은 분임을 첫눈에 알 수 있는데, 그런 일을 하지 않을 거라 믿습니다.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데, 이런 좋은 사람들을 박해하면 본인과 가족 모두에게 해를 끼칠 것입니다.”
그는 웃으며 말했다. “나는 당신들을 박해한 적이 없습니다. 한 번은 당직을 설 때, 한 사람이 앞서고 내가 뒤에 서서 순찰하고 있는데 한 아주머니가 다가와 파룬궁을 얘기했습니다. 나는 저 앞사람이 알면 당장 붙잡을 테니 빨리 가라고 조용히 알려주었습니다. 그 사람은 전에 파룬궁 수련생을 잡은 적이 있습니다.”
눈앞의 이 선량한 생명을 바라보며 나는 감동했다. 얼마나 좋은 중생인가. “아저씨, 대법제자를 보호해주셨으니 복을 받으실 겁니다.” 나의 말에 그는 흐뭇하게 웃으며 자랑스러워했다. 나는 그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려주고 공산당의 조직에서 탈퇴시켰다.
나는 계속 바삐 일하면서 줄곧 옆에서 진상을 듣고 있는 아주머니에게 당, 단, 대에 가입했었는지 물었다. 그녀는 학교 다닌 적이 없어 아무 데도 가입하지 않았다고 했다. 내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면 복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자 아주머니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저씨가 대법제자를 보호했으니 아주머니도 따라서 복 받을 겁니다.”라고 내가 말하자 그녀는 활짝 웃었다.
떠날 때 내가 진상 소책자를 남자분에게 주자 그는 일을 마치고 보겠다고 했다.
(2)
어느 여름, 나는 진상을 알리러 또 시골 마을로 갔다. 마을 어구 나무 밑에 한 50대 남성이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다가갔다. “안녕하세요, 여긴 바람이 시원하군요.” 그는 예의 바르게 나에게 웃어 보였다.
내가 “아저씨에게 한 가지 좋은 일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라고 하자 그는 뭐냐고 물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기억하면 평안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말하자 그는 자신의 신분을 밝혔다. “난 경찰입니다”
그가 경찰이라는 말을 듣고 나는 얼른 “아저씨가 경찰이라면 절대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하지 마십시오. 파룬궁은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고, 사람을 구하고 있습니다. 파룬궁 수련생과 접촉해 본 적이 있으세요? 그 사람들은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고 계시죠?”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나는 그 사람들이 모두 좋은 사람인 걸 알고 있지만, 지금 상부에서 심하게 단속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파룬따파는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 가르치고 몸을 건강하게 해주지만, 원흉인 장쩌민은 당시 배우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자 두려움과 질투심으로 탄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법이 세상에 널리 전파된 상황을 알려주었고, 파룬궁을 박해하면 자신과 가족에게 모두 해롭기에 절대 박해에 참여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그는 웃으며 자신은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전문가’답게 사람들에게 파룬궁을 알릴 때 자료를 가지고 다니지 말라고 하면서 “그들이 증거를 잡지 못하면 좀 나아요.”라고 하더니 멀지 않은 곳에서 한담하는 두 할아버지를 가리키며 “저분들에게 얘기하세요. 난 상관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다. 내가 한참 가다가 뒤돌아보니 그는 걸상을 들고 조용히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3)
또 한번은 슈퍼 입구에 한 남자가 서 있는 것을 보고 다가가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자 그는 나를 보며 미소 지었다. “아저씨에게 한 가지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위험에 봉착했을 때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면 평안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이때 슈퍼에서 그의 부인 같아 보이는 중년 여인이 나오더니 나를 보고 웃으며 말했다. “당신이 저분에게 파룬궁을 얘기하세요? 저분은 파룬궁(박해)을 책임졌어요. 당신은 어서 가세요.” 그 남자는 여전히 웃음 지으며 나를 보고 있었다.
나는 그에게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게 하지만, TV와 신문은 모두 요언을 날조해 파룬궁을 먹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그는 “어제 마을에서 금방 회의를 열었었는데 상부에서 조사하러 온다고 했으니 당신은 마을에 들어가지 말아요.”라고 하며 핸드폰에서 위챗 그룹에 발표한 내용을 보라고 했다. 나는 그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려 했을 뿐, 위챗의 내용은 전혀 보고 싶지 않았다. 두어 마디 말을 시작하자 여성이 또 재촉했다. “빨리 가세요, 빨리 가세요!”
내가 차를 밀고 가려고 하자 갑자기 그 남자가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두 손으로 오토바이 손잡이를 잡았다. 조금 전의 부드러운 태도가 사라지고 엄한 목소리로 크게 소리쳤다. “서시오! 당신 가방 안에 뭐가 있어요?” 갑작스러운 그의 행동에 나는 깜짝 놀라 그의 손을 뿌리치고 가려 했지만, 그가 한사코 붙잡고 있어 옴짝달싹할 수 없었다.
일이 이 지경에 이르자 나는 필사적으로 해보려고 마음먹었다! 나는 바구니에서 가방을 꺼내 소책자 한 권을 집어 그에게 건네주며 말했다. “이 소책자를 보시면 파룬궁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차 손잡이를 잡았던 손을 놓고 소책자를 받아 들더니 다시 태도가 부드러워졌다. “내가 가져가서 볼게요!”
나는 안도의 숨을 쉬었다. 그가 나를 가지 못하게 한 것은 원래 그의 명백한 일면이 진상을 알려고 한 것이다! 나는 다른 내용의 소책자를 또 건네주었다. “한 권 더 드릴게요, 많이 볼수록 파룬궁에 대해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방으로 들어가며 말했다. “한 권이면 충분해요, 한 권이면 충분해요”
대법 박해에 배치된 중생들은 거짓말에 깊이 중독됐지만, 대법의 홍세(洪勢)와 대법제자들이 20여 년 동안 끊임없이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린 가운데 많은 사람이 점차 깨닫고 있다. 그들 본성의 선량함은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 그들이 진상을 이해하는 데는 장애가 있다.
한번은 사거리에서 내가 한 남자분에게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면 평안을 보장할 수 있다고 알려주자, 그가 자신의 벨트를 가리켰다.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어 자세히 봤더니 벨트에 국장(國徽)이 달려 있었다. 자신이 경찰이라고 알려준 것이다. 나는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9평 공산당)’ 한 권을 건네주며 “당신 경찰들은 진상 자료를 보기 어렵죠. 이 책을 보시면 알게 될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가 황급히 사양하기에 다시 건네주자 그는 사거리의 카메라를 가리키며 “위에서 다 보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나는 경찰들이 진상을 이해하기 쉽지 않고, 어쩔 수 없는 그들의 처지를 잘 알게 되었다.
사실 그들은 구세력의 배치에 따라 대법제자를 시험한다는 명목하에, 무지 속에서 심지어 미래를 선택할 기회조차 없는, 원래 매우 비참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 역시 지난날 어느 한 지역 중생의 왕이었고, 그들도 천담(天膽)을 무릅쓰고 세상에 내려왔고, 단지 인간 세상에 너무 깊이 미혹되어 있을 뿐이다.
나 자신을 포함한 우리 수련생들이 하루빨리 대자비심을 닦아내 방향을 잃은 중생들이 미혹 속에서 벗어나 밝은 미래로 나아가게끔 잘 도와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우리는 중생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라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詩詞): ‘홍음3-선(善)이 보이네’
원문발표: 2022년 9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9/9/4489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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