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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소중히 여겨 간격을 형성하지 말아야 한다

‘속마음을 털어놓다’를 읽고 난 후의 약간의 생각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9월 4일 ‘자료를 만들고 기술을 지원하는 수련생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다’를, 또 9월 6일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다”를 읽고 생각하다’를 읽고 한 가지 생각이 들었다.

사례 1에서 수련생은 기술 수련생이 저렴한 컴퓨터를 구매하고 장부에는 허위로 높은 가격을 올렸다고 했고, 속인 컴퓨터에 민감한 자료를 저장해 안전하지 못한 요소를 만들었다고 했다. 먼저 이 두 가지 일의 진상이 어떠한지는 말하지 말자. 이 모두 수련생이 경찰에게서 들은 것이며, 경찰이 컴퓨터에 진상자료를 넣고 소위 증거라고 할 가능성도 크다. 수련생은 기술 수련생을 믿지 않고 우선 경찰을 믿는 것을 선택했다. 무조건 기술 수련생을 믿으라는 게 아니다. 수련 중의 문제이고 수련인의 심태로 보아야 한다. 만약 기술 수련생의 심성에 문제가 있고 돈을 탐했다고 의심된다면 이는 작은 문제가 아니다. 그럼 수련생을 책임지는 각도에서 그 기술 수련생을 찾아가 얼굴을 보며 이야기를 나눠, 이러한 것인지 똑똑히 물어봐야 한다. 정체를 위해 책임지더라도 사실의 진상을 잘 알지 못한 정황에서 수련생 사이에 전하지 말아야 하는데, 간격이 형성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만약 기술 수련생이 좋은 마음에서 출발해, 속인이 진상을 알게 하려고 허락 없이 속인 컴퓨터에 진상자료를 넣었다면, 그 기술 수련생이 생각이 짧았던 것이니 그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눠서 그가 자기의 부족한 점을 인식하게 도와야 한다. 또 한 가지는 속인이 사용하려는 컴퓨터였다면 왜 번거롭게 기술 수련생에게 사달라고 하는가? 컴퓨터 쇼핑몰이건 인터넷 구매건 AS도 잘 되는데 말이다.

이 일에서 나는 사유상의 누락을 하나 보았다. 바로 문제를 생각하면서 오직 자기 처지에서 헤아리고 있는데, 누가 내 이익을 해쳤다면 그가 잘못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일의 진상을 볼 수 없다. 박해는 사악이 조성한 것이고 사악은 빈틈만 있으면 들어온다. 이러한 이유가 아니라도 또 다른 이유를 만들 텐데, 그것들이 언제 도리를 논한 적이 있는가? 외부요인을 수련생에게 다 전가하는 것은 좀 이성적이지 않다.

사례2에서 기술 수련생에게 의뢰해 컴퓨터를 수리할 때 비용을 주는 문제인데, 수련생을 위해 책임지기 위해 돈을 줄 때 자료점에 주는 것인지 아니면 기술 수련생에게 인건비로 주는 것인지 정확히 물어봐야 한다. (우리 지역에서는 인건비를 받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음) 많은 기술 수련생이 자료점의 일원이다. 이 돈을 자기 생활에 쓰려는지 자재 구매에 쓰려는지 의문이 든다면 확실히 물어보는 것이 비교적 좋다. 일부 기술 수련생은 생활이 어렵긴 하지만, 그 때문에 함부로 추측하지 말아야 하며, 인위적으로 간격을 형성하지 말아야 한다. 사실 많은 노년 수련생은 컴퓨터를 쓰다가 화면이 좀 바뀌거나 경고창이 뜨는 등등, 예전과 조금만 달라져도 어려워하고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다고 여기기도 한다. 기술 수련생이 인내심을 좀 더 가지고 좀 더 세심하게 하면 아마 번거로움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모두가 손잡고 걸어왔는데 정말 쉽지 않았다. 사소한 문제건 무슨 의혹이건 있다면 얼굴을 보고 똑똑히 물어보고 똑똑히 파악해야 한다. 중국에는 젊은 수련생이 적고 기술을 아는 수련생은 더욱 적다. 모두 여러 해 동안 조금씩 모색하면서 걸어온 것이다. 만약 기술 수련생에게 무슨 문제가 있다면 그에게 지적해 주는 것도 그가 잘되게 하는 것이다. 모두가 서로를 소중히 여겨서 간격을 형성하지 말아야 한다.

말을 좀 직설적으로 했다. 적절하지 못한 점은 수련생들께서 포용하고 바로잡아 주시기 바란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2년 9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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