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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정(名·利·情)을 담담히 보고 사람을 많이 구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한단(菡萏)

[밍후이왕] 1년 넘는 기간 전염병으로 수련 형식과 사람 구하는 형식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다음은 지난 1년간 일부 수련 체험이다.

1. 전염병이 돌자 정에 집착하다

2020년 설날, 중공(중국공산당) 바이러스가 퍼져 중국 대부분 도시가 봉쇄됐다. 당시 잠시 정념이 강하지 않아 해외에 거주하는 (수련하지 않는) 딸을 보러 갈 생각을 했다. 자신이 정법시기 대법제자라는 것을 망각하고 그곳에서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재난이 닥쳤을 때 중생을 구하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 아니라 자신과 가족에 대한 정(情)을 생각했다.

해외에 간 후 매일 법공부, 발정념을 했지만 가부좌할 때 아무리 해도 다리를 틀 수 없었다. 끈으로 다리를 묶어도 정말 뼈를 에이듯 아팠다. 사존의 말씀대로 일에 마주치면 안으로 찾자 사부님 법이 생각났다. “여러분이 이미 알다시피 대법제자는 원만의 그 과정을 걸어왔다. 그러나 역사가 오늘날 대법제자에게 부여한 더욱 큰 책임은 당신 개인의 해탈과 원만이 아니라,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고”[1].

사부님 말씀이 무거운 망치처럼 나를 깨우쳤다. ‘그래, 대법제자는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여야 하는데 생각한 것이 어찌 자신인가? 마땅히 중국에 남아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해야지.’ 다음 날 아침 연공할 때 순간 다리가 그다지 아프지 않음을 느꼈고 다리도 틀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인터넷에서 항공권을 예매했지만, 도시 봉쇄로 예매한 항공권이 매번 취소됐다. 잠시 돌아갈 수 없어도 사람을 구하려는 내 마음은 가로막지 못했다.

나는 현지 수련생을 찾아가 함께 단체 법공부를 하고 진상을 알리러 나갔지만 내가 구해야 할 중생이 중국에 있기에 시간을 다그쳐 돌아가야 한다고 깨달았다.

2. 대법을 진지하게 잘 배우고 정념을 강화하다

귀국하면서 상하이에서 14일 동안 격리됐다. 이 기간 나는 시간을 다투어 법을 배웠다. 매일 연공하고 발정념하는 외에 법을 배웠다. 아침 식사 후 ‘전법륜(轉法輪)’을 두 강 배우고 점심을 먹은 후 휴식하지 않고 이어서 사부님 경문을 배웠으며 저녁 식사 후 계속 사부님 경문을 배웠다. 내가 매일 법을 읽자, 수련하지 않던 남편도 법을 들었다. 남편도 감화돼 바뀐 것이었다. 내가 남편에게 동공을 연마하라고 했더니, 그는 매일 저녁 나와 함께 제1장에서 제4장까지 동공을 연마했는데 14일간 줄곧 견지했다.

매일 법공부하면서 정념을 강화했다. 진정으로 깨달은 점은 예전에도 매일 법을 배웠지만 이렇게 마음이 조용한 적이 없었고, 진정으로 시간을 다그쳐 법을 배운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법을 잘 배우는 것이 사람 구하는 근본이다. 예전에 법공부가 부족해 자신을 보호하려는 마음이 매우 심해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긴 했으나 여전히 두려운 마음이 숨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속인이 안 받아줄까 봐, 속인이 이해하지 못할까 봐 두려웠으며 심지어 속인이 신고할까 봐 두려웠다. 아무튼 위사(爲私)의 마음이 사람 구하는 길을 가로막고 있었다. 낯선 사람에게 진상 알리기가 계면쩍었다. 나는 세 가지 일을 반드시 잘해야 한다는 정념을 확고히 했다.

3. 노인을 공경하고 세상의 명리(名·利)를 담담히 보다

최근 해외에 있는 딸의 전화를 받았는데 두 가지 일을 처리해달라고 했다. 첫 번째는 우리에게 빨리 집 한 채를 팔아 돈을 해외로 송금하라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우리에게 재산을 모두 딸에게 남겨준다는 유서를 쓰라고 한 것이었다. 나는 딸에게 말했다. “나와 너 아버지는 자식이라곤 너밖에 없는데 걱정 마라. 재산을 모두 너에게 주지 않고 누구에게 주겠느냐?”

사실 딸이 우리에게 팔라고 한 그 집은 번화가에 있었는데 학군이 좋은 집이기도 해서 평방미터당 5만~6만 위안(약 1000만~1200만 원)은 됐다. 그러나 시부모님이 살고 계시기에 팔 수 없었다. 두 분은 이미 모두 팔순인데 낡은 집으로 이사 가라고 할 수 없었다. 낡은 집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데다 7층이어서 두 분에게는 정말 불편한 일이었다.

예전에 나는 (원칙적으로 문제가 없기만 하면) 딸이 하자는 대로 했고 모두 동의했다. 이번에 내가 딸의 말대로 하지 않자 딸은 나에게 따졌다.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몰라 큰언니에게 전화해 이 일에 대해 문의했다. 큰언니와 한참 얘기했으나 갈피를 잡지 못했다. 전화를 끊은 후 나는 갑자기 크게 깨달았다. ‘수련자는 무슨 일에 부딪히든 좋은 일이다. 이번에 사부님께서 나에게 고비를 넘으라고 한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나는 반드시 자녀에 대한 정을 내려놓아야 했다.

내가 젊었을 때 시부모님은 날 잘 대해주지 않았다. 남편이 장기간 출장해 타지에 있었을 때, 나 혼자 출근해 바쁘게 일하면서 아이를 돌봐도 시부모님들은 도와주신 적이 없었지만 나는 따지지 않았다. 나는 수련자이기에 그분들께 효도해야 한다. 그분들이 만년을 잘 보내도록 나는 시부모님을 내 부모님으로 삼아 공경했다. 나는 딸에게 단호히 말했다. “나는 두 분께 나가서 살라고 할 수 없어. 옛사람은 ‘백 가지 선행 중에서 효도가 제일’이라고 말했다. 사회에서 우리는 도덕성을 지키고 어른을 존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해야 해. 더군다나 엄마는 수련하는 사람인데 그렇게 할 순 없다.” 내가 마음을 내려놓고 자녀 정을 내려놓자 딸도 할 말이 없었다.

지금 아이들은 중공에 세뇌되고 공산당 문화 주입을 받으며 자라서 돈밖에 모른다. 딸은 계책이 먹혀들지 않자 또 다른 계책을 꾸몄다. 우리에게 집 두 채 소유권 명의를 딸 이름으로 먼저 변경해달라고 하면서 우리에게 유서를 쓰라고 했다. 나는 딸의 이런 말을 듣고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했다. 시부모님이 팔순이 넘어도 우리는 두 노인에게 유서를 쓰라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 이 아이는 어찌 된 일인가?

딸은 매일 전화해 다투면서 돈을 무엇보다 중히 여겼다. 수련자는 이런 것에 집착하지 않는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속인이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고 속인이 다투어 가지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도 우리는 갖지 않을 것이다. 남편은 집 명의를 딸 이름으로 바꾸자고 했다. 나도 동의했다.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다.

4. 다그쳐 사람을 구하다

중생을 구하는 것은 우리 대법제자의 거절할 수 없는 책임이다. 나는 모든 기회를 이용해 학생, 학부모, 동창생, 친구, 낯선 사람에게 대법 진상을 알렸다. 재난의 원인, 어떻게 재난에서 벗어나고 안전하게 자신을 구할 수 있는지 알려줬다.

어느 날 퇴직한 처장급 간부인 초등학교 동창이 우리 집에 왔다. 나는 그녀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내 수련 경험을 말했다. 난 올해 60세인데 몸이 튼튼하고 피부도 좋아 동년배와 비교하면 8~10살은 젊어 보인다. 그녀도 대법의 신성함과 아름다움을 믿었지만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말하자 머뭇거리며 탈퇴하지 않았다. 나는 내가 어딘가 제대로 말하지 않은 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사부님의 한 단락 법이 생각났다. “정념을 사용하라. 당신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당신은 그렇게 하라. 부딪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당신은 자연히 알게 될 것이다. 정념이 강하면 일체가 모두 순조로울 것이며 틀림없이 잘할 것이다.”[1] 잠시 후 그녀가 말했다. “그것이 있다고 믿을지언정, 그것이 없으리라고 믿어서는 안 되지. 내가 악당을 탈퇴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아.”

작년 가을 어느 날 저녁, 내가 공원에서 걸으면서 발성 연습을 하는데 앞에 있던 자매가 갑자기 멈추더니 고개를 돌려 날 보고 웃었다. 나는 말했다. “아주머니도 노래하기 좋아하나요?” 그들은 먼저 발성 연습과 노래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잇따라 나는 그녀에게 물었다. “우주 대법을 알아요? 진선인(真·善·忍)은 우주 대법입니다. 20여 년 전 사람들이 거리 골목에서 연마한 파룬궁(法輪功)입니다.” 그녀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 병원에 파룬궁을 연마한 사람이 있는데 상부에서 검사하러 나오기만 하면 그녀를 감금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녀에게 다시 물었다. “아주머니 직장에서 이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세요?” 그녀는 모른다고 했다. 나는 또 물었다. “아주머니 직장에서 일하는 대법 수련자는 어떤가요?” 그녀는 즉시 대답했다. “좋은 사람입니다.” 나는 단호하게 말했다. “아주머니 직장에서 이렇게 하는 것은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것이고 인성을 소멸하는 겁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시인했다.

나는 평온하게 ‘5.13’에서부터 ‘7.20’까지 말했다. 이 모든 것을 다 듣고 그녀는 삼퇴에 동의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했다. 우리는 서로 연락처를 남겼다. 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 그녀는 나에게 집에 와서 연공을 가르쳐달라고 했다. 연공을 배운 그녀는 “연공하고 나면 잠을 달콤하게 자요”라며 기뻐했다.

일주일 후 그녀는 날 친구들에게 소개해줬고,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킬 수 있었는데, 그들은 계속 나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3-대뉴욕지역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2년 9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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