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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에서 굳건히 수련하는 청년 수련생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청년 대법제자다. 현재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고 대법이 전해진 시대에 다행히 대법은 늘 내 곁에 있었다. 아래는 내 경험과 약간의 깨달음을 적어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려 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 대법에 대한 내 인식은 할머니(수련생)의 묘사에 국한되어 있었다. 항상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웠었고 수련에는 들어서지 못했다. 그런데도 사부님께서는 내가 사당(邪黨) 문화에 세뇌되지 않도록 자비롭게 보살펴주셨다. 초등학교에 입학 후 나는 점차 수련의 길에 들어서게 됐지만, 과정은 더뎠다. 사부님의 녹음 강의를 듣기 시작해서부터 보서(寶書) ‘전법륜(轉法輪)’을 읽기까지 반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중고등학교에서는 학업 압박과 빡빡한 일정으로 법공부할 시간이 거의 없었고 법학습팀에 참가할 시간은 더욱 없었다. 수련생분들도 나에게 진상을 알리러 나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사부님께서 “정법시기 대법제자”[1]를 말씀하실 때 나는 늘 자신을 배제했고 좋은 사람만 되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법공부가 깊어지면서 나는 이런 관념을 바꾸기 시작했다. 사부님께서 마련해 주신 수련의 길은 바로 이런 환경에서 수련하는 길이었고, 나 또한 내 뒤에 있는 중생을 대표해 법을 얻으러 온 것이다.

진상자료를 붙이는 일에서 가끔 학교에 일이 있으면 이 자료들을 다음날까지 보관해야 했다. 며칠 전 야간자율학습 직전에 농구를 하느라 자료 붙이는 일을 잊어버렸다. 교실에 돌아와서야 생각나 내일 다시 해야겠다고 하던 순간 머릿속에 ‘중생은 널 기다린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나는 갑자기 부끄러워졌다. 중생의 애타는 기다림이 어찌 나로 인해 늦어질 수 있겠는가? 야간자율학습이 끝나자마자 주머니에 있던 대여섯 부 자료를 학교 근처 아파트 단지에 붙이고 나서야 태연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사부님께서 시키신 것은 내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줄곧 사부님께서 정해주신 길을 걸었다.

고등학교 때 학업 경쟁으로 스트레스가 높았고 이런 상황에서 내 질투심, 승부욕이 계속 날 교란했다. 남들이 높은 점수를 받는 걸 보면 울적했고 겉으로는 갈채를 보냈지만, 속으로는 ‘그 문제만 아니었다면 나도 그보다 나을 수 있는데’라고 생각했다. 처음에 나는 나 자신에게 이런 생각은 옳지 않으니 선(善)에 부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이것이 가아(假我: 가짜 자신)가 교란한 것임을 알고 내 본성은 성적과 다툴 일이 없고, 진아(眞我)의 기반에서 가아를 배척했는데 효과가 좋았다. 그런데 가끔 심리적 불균형이 있을 때 나는 ‘내 것이라면 잃어버릴 일이 없고, 내 것이 아니라면 쟁취해도 못 얻는다’라고 스스로에게 경고했다. 앞으로 이 질투심을 깨끗이 제거해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저버리지 않겠다.

초중고 내내 성적은 항상 상위권이었지만 동급생들과 비교하면 공부에 지치지 않았고 매일 조금씩 시간을 내 법공부를 했다. 학교 환경은 정말 복잡했다. 자칫하면 싸움과 질투에 시달릴 수 있어 매일 법공부를 해야만 항상 법에 있을 수 있었다. 학교에서 나는 늘 사부님께서 곁에 계심을 느낄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을 보았을 때 속으로 ‘뭐 어때서, 내가 더 잘할 수 있어’라는 생각이 났지만 그런 마음가짐으로는 더더욱 문제를 풀 수 없었다. 그제야 내 지혜를 가로막는 것은 그 더러운 생각들이었음을 깨달았다. 내 지혜는 사부님께서 주셨고 질투심은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제거하라고 요구하신 것이었다. 이런 생각을 즉각 부정하고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즉시 열리면서 생각이 맑아졌다. 사부님의 보살핌 아래 나는 줄곧 자랑스러운 성적을 거뒀다. 언젠가 나도 아버지께 진상을 알려 아버지의 명백한 일면을 깨우치고 싶다.

아버지는 내가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기를 늘 바라셨고 당(黨: 공산당) 문화의 투쟁 철학을 가르치며 법공부를 방해하셨다. 법을 듣는 MP3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버리셨고, 매일 밤 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내가 불을 끌 때까지 기다렸다가 주무셨다. 이렇게 법공부를 못 하게 되자 아버지에 대한 원망만 늘어났다. 이렇게 하면 죄를 짓는 것으로 생각했다. 한번은 아버지가 설날에 대해 말씀하실 때 전통문화에 관해 얘기하시고 현 상황에 대한 불만을 표하기도 하셨다. 아버지는 “다들 돈 벌기에만 급급하다 보니 설날 분위기도 사라졌네.”라고 하셨다. 나는 아버지의 진정한 명백한 일면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 아버지는 비록 이익과 욕망 속에 계셨지만 명백한 면은 깨어 있으셨다. 내 법공부를 방해하신 것도 결코 본의가 아니었을 것이다. 구세력의 교란일 수도 있고 나에 대한 시험일 수도 있다.

대학에 가지 못하신 아버지는 대학 진학에 대한 바람을 내게 두어 나에 대한 요구가 엄격하셨다. 하지만 여동생에게는 강요하지 않으셨다. 여동생에 대한 아버지의 부드러움과 나에 대해 가혹함을 보면서 마음속에 원한이 생겼다. 여동생이 어릴 때 내가 다가가면 울고 소리를 지르곤 했는데 아버지는 그때마다 항상 나에게 “잘 놀아줘야지! 놀리지 말고!”라고 혼내셨다. 나는 너무 속상했고 그 이후로 아버지와 많이 멀어졌으며 심지어는 사소한 일로 크게 싸우기도 했다. 대법을 배운 후 나는 점차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가족에 대한 집착을 버리게 됐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리는 내가 겪는 모든 것이 내 어떤 집착심에 의해 겪고 있음을 깨닫게 해줬다. 내가 마음을 내려놓고 더 이상 원망하지 않고 더 이상 요구하지 않으며, 가족을 잘 대하니 모든 것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다.

이젠 여동생도 나와 잘 지낼 수 있게 됐고 아버지도 나를 자랑으로 여기신다. 나는 전생의 악연이 대법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을 알았고 사부님의 배치하에 모든 시련이 내 제고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항상 깨우쳐 주시고 대법에서 걷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慈悲(츠뻬이)는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2]. 자료를 붙이러 나갈 때마다 자료를 본 중생이 깨어날 수 있도록 묵묵히 사부님께 빌었다. 모든 자료는 대법제자들의 근면한 노동의 결실이며 또한 세인들이 구원받을 희망이기도 하다.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가 수많은 대법제자들을 구했으니 우리 대법제자들도 자비로 세인에게 진상을 알려야 한다. 나는 ‘밍후이주보’를 한 장씩 접착제로 붙여 인연 있는 사람들이 전부 볼 수 있기를 희망했다. 제자가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다. 어떨 때 어느 복도를 다시 지나가다가 며칠 전에 붙인 자료가 그대로 붙어 있는 것을 보았는데 사부님의 격려를 느꼈다. 중생이 구원받는 것을 보는 그러한 기쁨은 형용할 수 없는 것이며, 속인의 기쁨을 초월하는 일종 신성하고 거룩한 기쁨이다.

내 수련은 아직 갈 길이 멀고 제자는 아직 배운 것이 적으며 사부님의 요구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앞으로 반드시 굳건히 대법 속에서 수련할 것이다.

사부님의 자비한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체득과 깨달음으로 적절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북미순회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2-법정건곤’

 

원문발표: 2022년 8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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