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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당한 사람은 무사한데 가해자가 괴로워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04년 9월 말, 나는 다른 마을에 갔다가 버스에서 직장의 한 경찰관을 만났었는데 그가 먼저 차에서 내렸다. 잠시 후, 경찰차가 마을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나는 그가 근처 파출소에 전화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집에 돌아온 후 장을 보러 갔는데 장바구니 10㎝가 넘는 큰 구멍이 나 있는 것을 보았다. 아마 그들이 장바구니에서 대법 자료를 찾으려고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찾지 못한 것 같았다.

10월 12일 오전, 국보 경찰들이 큰길에서 나의 아내를 납치해 파출소로 끌고 가 불법으로 수갑을 채우고 자백을 강요했다. 수갑이 아내의 손목을 2cm가 넘게 파고 들어가 손이 찐빵처럼 부어올랐다. 참을 수 없는 상황에서 아내는 어쩔 수 없이 나의 행방을 알려주었다. 그러자 파출소 보조 경찰이 나를 찾아와 아내가 차에 치였다고 빨리 가 보자고 해서 따라나섰다. 내가 계단을 내려가 길목에 이르자 경찰들이 우르르 모여들어 나를 파출소로 끌고 갔다. 그 국보 대대장은 휴대전화로 모욕적으로 사진을 찍었고 나에게 보여 주었다. 점심시간이어서 그들이 도시락을 사서 나보고 먹으라고 했지만 나는 먹지 않았다.

그들은 식사를 마치자마자 나를 현 공안국으로 납치해 갔다. 오랫동안 기다린 후 나를 구치소로 끌고 갔다. 구치소 대문으로 들어가면서 내가 납치됐다고 말하자 당직 경찰관이 나의 뺨을 호되게 때리고 주먹과 발길질을 했는데 매우 독살스러웠다. 땅에 쓰러진 나는 일어나자 그는 또 나를 쓰러뜨렸고 내가 다시 일어나자 또 쓰러뜨리기를 여러 번 반복했다. 그는 실컷 때리다가 지쳐서야 멈추었다.

그리고 경찰이 죄수 반장을 불러 나를 감방으로 끌고 갔다. 감방문을 열고는 나를 밀어 넣는 순간 감방에 있던 죄수들이 몰려오더니 나를 에워싸고 주먹과 발길질을 했고 따귀를 매섭게 내리쳤다. 나를 얼마나 때렸는지 나중에 그들이 지쳐서야 비로소 멈추었다. 때리면서 그들은 아주 저열하고 악랄한,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로 나와 사부님을 욕했다.

사부님의 보호로 나는 조금도 다치지 않았다. 그러자 나를 때렸던 감방의 죄수들은 모두 신기해했다. 나는 그들에게 파룬궁이 무엇인지, 선악에 반드시 보응이 있다는 도리를 말해주면서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두 자기 자신에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를 때린 사람들은 조금 전의 기적을 목격했기 때문에 말투도 우호적으로 변하면서 나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나의 대답에 모두 만족했고 나의 말을 기꺼이 들었다. 그들은 나를 아무개 대사라 불렀다. 나는 즉시 그들에게 아무도 대사가 될 수 없고 사부가 될 수 없으며, 오직 리훙쯔(李洪志) 사부님만이 대사라고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자 주위 환경이 좋아졌다.

그리고 감방의 우두머리급 관리 죄수 네 명이 돌아왔다. 폭행 시 그들은 목욕하러 가고 자리에 없었다. 이들 중 두 사람은 전에 국장이었고 한 사람은 교장이었고 한 사람은 국영공장 노동자였다. 두 국장이 전직 방장이었고 후에 교장이 방장이 된 후 그들이 교장을 도와 감방을 관리하고 있었고 국영공장 노동자가 생활 관리를 맡았다고 한다. 나에 대한 폭행은 경찰이 특별히 준비한 것임을 나는 알아챘다. 계획하지 않았다면 젊고 힘센 죄수들이 한꺼번에 모여들어 나를 때릴 리가 없다. 감방 관리들이 마침 밖에 나갔고 경찰도 곁에 없었다. 그들은 나를 굴복시키려 했고 심지어 죽일 수도 있었다. 설령 내가 맞아 죽어도 많은 사람이 때렸기 때문에 흉수를 찾을 수 없어 모두 책임을 지지 않게 된다. 처리하더라도 관리들이 알아서 하라는 거였고 본래 나를 사경에 처하려 한 것이었으니 얼마나 악랄한 짓인가. 그러나 사부님의 보호 아래 나는 무사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하루가 지나자 나를 가장 심하게 때리던 살인범이 찾아와 대사라고 부르면서 말했다. “난 괴로워 못 살겠어요! 참을 수 없어요! 어서 나를 때리세요!”

오직 리훙쯔 사부님만이 대사이기에 나를 대사라고 부르면 안 된다고 말했다. “당신은 이미 한 사람을 살해해 잡혀 왔는데 회개하지 않고 누구보다 더 심하게 사람을 때리다니, 당신은 계속 죄업을 짓는 것입니다. 나는 당신을 때리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다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이 ‘9자진언(九字真言)’을 자주 외우면서 이전에 저지른 죄를 참회하고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면 됩니다. 파룬궁 수련자들은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습니다. 이 감방 사람들이 나를 폭행을 해도 나는 맞받아 치지 않았고 당신들을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가는 곳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잘 되기를 바라는데 어떤 상황에서도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잘되면 우리는 기뻐합니다.”

그는 줄곧 나의 말을 듣고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날마다 “난 괴로워 못 살겠어요! 어서 나를 때리세요!”라고 했다.

후에 감방의 많은 사람이 9자진언을 외우기 시작했고 담이 작은 사람은 속으로 염했다. 그들 사이에 모순이 생길 때면 내가 가서 이야기만 하면 그들은 화해했다. 나중에 감방에서 싸우거나 욕하는 일이 없어졌고 다들 좋은 일을 하려 했다. 그 후 많은 이들이 예상보다 좋은 판결을 받았다. 그 교장은 매일 9자진언을 읽었고 늘 나를 찾아 파룬궁에 관해 이야기하곤 했는데 후에 그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성질이 급한 한 절도범은 감방에 들어오자 단식을 하면서 누가 말을 해도 듣지 않고 억지를 부렸다. 내가 ‘진선인’의 도리를 설명하자 그는 진지하게 들으면서 나의 말을 들으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하면서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해 달라고 했다. 이 절도범은 원래 몇 년을 선고받을 줄 알았으나 결국 수십 일 갇혀 있다가 풀려나갔다.

내가 구치소로 잡혀갈 때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아 옷이나 방석, 이불 등 아무것도 없었다. 그들이 나를 도와 해결해 주었고 돈과 이불을 주려는 사람도 있었다. 나는 모두 거절했다.

국장 두 사람은 늘 간수소 소장을 찾아가서 놀았다. 그들은 갈 때마다 소장에게 여기서 발생한 이상한 일-폭행당한 사람은 괜찮고 가해자가 괴로워 날마다 맞은 사람을 찾아가 자신을 때리라고 한다고 알려주었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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