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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대법 일을 하며 이익으로 사람을 유인해선 안 된다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대법제자들은 늘 대법 정보가 담긴 연꽃걸이를 사람들에게 선물한다. 호의와 축복이 가득한 작은 선물로 상대방의 선하고 바른 생각을 계발해 대법과 인연을 맺게 할 뿐만 아니라, 진상을 알리고 법을 실증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최근 몇 년간 연꽃걸이의 형식이 갈수록 풍부해지고 수량도 갈수록 많아지며 사람들의 호감을 받고 있다. 비록 이것은 좋은 일이고 바른 일이며 신성한 일이지만 그래도 방식에 주의해 약간의 폐단을 없애야 한다.

일부 수련생은 연꽃걸이를 전할 때 ‘무료’, ‘돈 받지 않음’이라는 안내 문구를 지나치게 확대해 공짜라는 것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일부 사람들의 냉소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이것이 공짜라는 것을 알게 된 어떤 사람은 연꽃걸이만 요구하는데 정작 진상을 듣는 것은 뒷전이다.

대법을 배우고 수련하는 것은 비록 무료지만 그 안에는 중생을 구하는 자비로운 염원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가 대법을 알리는 과정에서 이 부분을 잘 파악하고 사람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대하게 해야 한다.

‘이익으로 사람을 유인하지 말라.’ 동서고금에는 모두 이런 유사한 도덕적 기준이 있다. 사람이 이익만을 위하면 어쨌든 일이 잘 되기 어렵다. 일시적이고 표면적인 효과나 수량을 채우기 위해 연꽃걸이를 마구 뿌리거나 이에 지나치게 의존해선 안 된다. 이를 사람들이 서명하게 하는 수단이나 미끼로 삼아 진상을 일종 이익 교환으로 변질시키고, 심지어 주력, 집중, 중점이 되게 하는데 그러면 더 주요한 대법 진상자료를 가볍게 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연꽃걸이를 하나 주면 서명하겠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연꽃걸이를 들고 도망치듯 가버리며, 어떤 사람은 잠시 후 돌아와 잃어버렸다며 몇 개를 더 달라고 한다.

때때로 연꽃걸이가 탁자 위에 어지럽게 흩어져 있거나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마치 값싼 제품을 길거리에서 소리치며 파는 것 같은 데다가 ‘돈은 필요 없다’는 식의 과대 선전은 사람들의 오해를 피하기 어렵다. 연꽃걸이는 많은 수련생이 돈을 내고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하고 고생스럽게 만들어 사람을 구하는 데 쓰이는 데 일반 사회의 고급 제품, 예술품보다 몇 배나 더 소중한지 모른다. 만약 우리가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사람들도 소중히 여기지 않을 것이다.

진선인(真·善·忍)으로 가늠해 보면 ‘이익으로 사람을 유인하는’ 방식은 일반 사회에 원용(圓容)하고 부합한다는 이 한 층 이치에도 타당하지 않다. 비록 속세가 이익을 중시하고 도덕성이 심하게 타락했지만 어쨌든 사람은 본성적인 바른 일면이 있기 때문이다. 도덕적 기준을 낮춰 사람들의 이익에 대한 집착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면 탐욕과 대법을 이용하는 마음을 조장할 수 있다. 또 이렇게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으면 사람들의 오해나 반감을 초래할 수 있다. 대법제자의 고심과 선심을 함부로 대하게 하고 연꽃걸이를 싸구려와 동일시하면 사람들에게 대법에 대한 중시와 존중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사람을 구하는 목적에도 벗어난다. 이렇게 하면 수련인에게도 반드시 공덕이 있는 것은 아니며 누구에게도 좋지 않다.

대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법제자들이 인색한 적은 없지만 대법 정보를 담고 있는 연꽃걸이는 신성한 것이기에 대법을 알리는 방식에서 법에 대해 불경하고 법리를 위배하며 대법 이미지를 훼손하는 요소가 존재하게 해선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겉으로 좋게 보여도 그중 일부가 바르지 않아서 좋지 않은 결과와 영향을 야기할 수 있다. 많은 수련생이 이 방면에서 매우 지혜롭게 잘해서 연꽃걸이로 사람을 구하는 효과를 높였다. 대법제자는 대법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방식과 분수를 더 잘 파악해야 한다. 우리 함께 정념정행의 길을 걷자.

이런 현상이 갈수록 늘어나서 여러분과 교류하고 분명히 살피려 한다. 적절하지 못한 점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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