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몇 년간 사악은 ‘제로화’를 이유로 대법제자를 내내 교란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이후 우리 현에서 어떤 수련생이 강제로 지장을 찍혔다. 또 정념(正念)으로 관을 돌파해 사악에 협조하지 않은 수련생도 있었다. 우리 가족도 사악에 소란을 당해 무법자들이 우리 집 문을 두드렸으나 나는 그들에게 협조하지 않고 그들이 들어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내 정념 아래 그들은 화를 내며 떠났다.
이때 나는 생각했다. ‘왜 박해를 부정하지 않았지?’ 나도 박해를 부정하는 발정념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있었지만 그들은 여전히 집으로 와 소란을 피웠다.
사부님께서 알려주셨다. “전반적으로 구세력의 일체를 부정한다.”[1] 그러나 나는 두려운 마음이 무거워 사악이 찾아오는 것을 두려워하고, 가족에게 소란 피우는 것을 두려워하며, 경제적 손실을 볼까 봐 두려워하고, 자신이 다시 사악에 체포돼 박해를 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 등등이 있었다. 매일 머릿속에 늘 끊임없이 박해당하고 체포당하는 등등 부정적인 염두에 교란을 당하며 발정념할 때도 늘 조용하지 않았다. 이웃의 개 짖는 소리에 놀라서 ‘사악이 오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했고, 먼 곳에서 들리는 경찰차 사이렌 소리에도 두려웠으며, 사악이 오면 내가 어떻게 대할지 걱정했다. 주위에 많은 수련생이 강제로 지장을 찍히자 더욱 안절부절못했다. 이런 것들은 부정적인 염두인지 알았지만 늘 떨쳐버릴 수 없었다. 사실 진정으로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지 않고 법에 용해되지 않았다. 진아(眞我)가 어디에 있는지, 어느 것이 외래 교란인지 구분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이 우주 중에는 이런 이치가 있다. ‘당신 자신이 구하는 것은 누구도 상관하지 않으며, 당신 자신이 가지려 하면 누구도 상관하지 않는다.’”[2]
나는 법공부 중에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 단락 법을 점차 깨닫게 됐다. 나는 사악이 와서 박해하는 것을 두려워했는데 나 스스로 이것을 추구한 게 아닌가? 내가 박해를 추구한 것이다! 그렇다면 사부님께서 날 어떻게 도우실 수 있겠는가?
마침내 박해당하는 원인을 찾아냈다. 스스로 박해를 추구하고 있었으나 느끼지 못했다. 나는 깨달았다. 박해받는 원인은 ‘두려움’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법에 부합하지 않는 염두와 모든 좋지 않은 집착심이 있으면 그것들이 우리가 박해당하게 할 수 있다. 결국은 내려놓지 못하는 각종 명리정(名·利·情)과 일체 위사위아(爲私爲我)의 마음, 이 모든 것이 박해당하는 이유다.
나는 법에서 깨달았다. 우리는 사악의 배치인 고난 중에서 수련할 수 없다.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박해를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승인하지 않는 것으로, 전혀 박해가 발생할 수 없다. 이것이야말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다.
이리하여 나는 마음을 내려놓고 발정념을 잘하며 일체 부정적인 염두를 부정했다. 그것은 내가 아니라 사악의 교란이다. 나는 승인하지도 원하지도 않겠다! 나는 다만 신사신법(信師信法)하고 대법의 관할에만, 사부님의 관할에만 속한다. 어떠한 다른 생명도 날 상관할 자격이 없다. 나는 오직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만을 가고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며 무엇을 해야 하면 그것을 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할 뿐이다. 진정으로 내심에서 구세력의 배치를 승인하지 않으면 박해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게 사부님의 보호로 나는 걸어 지나왔고 사악은 다시는 찾아오지 않았다.
우리 현에는 수련생이 두세 명 있는데 집으로 찾아오는 사악이 없었다. 이럴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발정념으로 박해를 저지했으며 네 번의 정각 발정념 이외에 사악을 철저히 제거하는 발정념을 더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책임진 우주 범위 내의 사악 전체를 철저히 제거했으므로 사악이 그들을 감히 박해하지 못했다.
한 수련생이 교류문장에서 말한 것을 기억한다. 그가 납치당해 감옥에 간 후 장시간 끊임없이 발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하자 사악이 견딜 수 없었다. 그가 정(定) 중에 있을 때 사악이 그에게 말했다. “더는 발정념하지 마, 내일 널 풀어주겠다.” 과연 다음날 이 수련생은 석방됐다. 이는 강한 발정념이 사악을 제거해 사악이 전부 없어지게 되어 박해를 해체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우리는 더욱 진상을 잘 알리고 더욱 많은 중생을 구할 수 있다.
약간의 수련 심득을 써내는 것은 수련생 여러분과 공동 제고하기 위해서다. 부족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각지설법4-2004년 시카고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2년 8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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