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녁에 집안일과 일부 항목을 바삐 끝냈는데, 마침 시간이 아직 일러 정공을 연마했다. 이 시간이 바쁜 하루 중에 가장 ‘즐거운’ 때이다.
음악에 맞춰 서서히 고요해지면서 몸이 에너지장에 둘러싸여 따스하고 편안했다. 그런데 잠시 후 왠지 모르게 이런저런 생각이 머릿속에 떠오르더니 몸도 따라서 그다지 가볍게 느껴지지 않았다. 다리가 아프지 않은데도 한 시간도 안 돼 다리를 내려놓고 연마를 중단했다. 나는 풀이 죽어서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다고 생각했다.
이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왜 자기의 잡념을 적극적으로 억제하지 않는가? 연공은 본체만 정화하는 것만이 아니라, 역시 수련의 한 과정이 아닌가? 사상 속에 계속 잡념이 생기면 때마침 그것을 붙잡아 없앨 기회가 아닌가?’ 이것은 바로 나의 오랜 문제를 반영하고 있었다. 나는 늘 대법의 힘에 기대어 집착을 제거하고, 법공부를 많이 하는 데 의지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일부 정(情), 욕망 등 사람의 것을 좀 내려놓았을 뿐 적극적으로 자기를 닦지 않았다. 게다가 자기의 집착을 보고도 그냥 넘어갈 때가 많았다. 이것은 정진하지 않는 표현이 아닌가? 이 때문에 나는 장기간 한 층차에 머물렀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 늘 사부에게 “저는 원래 법을 보기만 하면 그 층차가 제고되는 것도 빠르고, 책을 볼 때 인식한 것이 끊임없이 나타났는데, 왜 지금은 이 느낌이 없는지요?”라고 말한다. 그럼 여러분 스스로 생각해 보라. 당신은 ‘수련을 처음과 같이’ 했는가?”[1]
정법은 이미 최후의 최후에 다다랐다. 나는 반드시 다그쳐야 하며, 모든 면에서 주동적으로 대법에 대조하여 안으로 찾고 집착을 제거하도록 자신을 일깨워야 한다. 그래야 대법제자에게 요구되는 표준에 도달하고 중생을 더욱 잘 구할 수 있다! 수련생과 서로 독려하고자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사부님 저서: ‘2013년 대뉴욕지역법회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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