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전지얼(珍吉兒)
[밍후이왕] 나는 1995년 말에 법을 얻었다. 처음 법을 얻었을 때 기쁜 마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마침내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을 찾았다! 매일 아침 연공장에 가서 동공을 연마하고 점심 휴식 시간에는 직장에서 법을 배우거나 연공했으며 저녁에는 법공부 팀에 가서 법을 배우고 정공을 연마했다. 그 당시는 매우 정진했다. 만약 어느 날 게을러서 새벽 연공에 참가하지 못하면 매우 부끄러웠다.
1999년 장쩌민 집단이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하기 시작했다. 우리 많은 수련생은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정법임을 알리고 우리 사부님의 결백을 밝히고 대법에 공정한 말을 하기 위해 법을 실증하러 톈안먼에 갔다. 나중에 악당에 의해 유치장, 세뇌반, 노동수용소에 불법 감금되고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나는 불법적으로 마약 퇴치센터 세뇌반과 유치장에 감금됐다. 나온 후 감금된 수련생을 구출하고 대중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기 위해 수련생들은 자발적으로 자료점을 설립했다.
처음에 우리는 차를 타고 외지에 가서 진상자료를 가져와 수련생들에게 나눠줬는데 그다지 편리하지 않았다. 정법 형세가 추진됨에 따라 우리 지역에도 자료점을 설립했다. 나는 한 자료점에서 자원봉사를 했다. 매주 밍후이 주간과 진상자료 이외에 대법서적 및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과 호신부를 만들었으며 시디 등 사람 구하는 자료를 만들었는데 작업량이 매우 많았다.
우리 자료점은 7층 최상층을 임대했는데 오래된 건물이어서 엘리베이터가 없었다. 매번 프린터 용지가 들어올 때면 너무 힘들었다. 다른 거주민의 주목을 받지 않고 불필요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소모품이 도착하면 반드시 신속하게 7층으로 올려야 했다. 나는 중생이 잠시 문을 나서지 말고 우리가 다 옮긴 다음 나오라는 일념을 내보냈다.
자료점의 안전을 위해 여자인 나는 남자 수련생과 마찬가지로 종이 두 상자를 들고 위층으로 올라갔다. 머릿속으로 ‘나는 꼭 할 수 있다, 나는 대법제자이기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고 생각했다. 프린터 용지 한 상자는 아주 무거워서 나는 속으로 거듭 사부님께 가지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길에서 감히 멈추지 않았다. 7층에 도착하면 탈진해 피를 토할 것 같았고 다리가 풀렸지만 쉬지 않고 남자 수련생과 함께 다시 내려가서 또 옮겼다. 나는 자료점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깨달았기에 ‘좀 고생스럽고 힘든 것이 뭐 대단한가, 언급할 가치도 없다.’라고 생각했다. 사부님의 보호로 우리 이 자료점은 줄곧 안정적으로 운영했으며 밍후이왕에서 자료점을 곳곳에 꽃을 피우라고 요구한 후에야 중단했다.
나중에 우리 집에도 자료점을 설립했다. 낮에 출근하고 퇴근 시간을 이용해 자료를 만들어 배포했다. 가끔 우리 시에서 대규모로 진상자료를 배포하거나 진상 스티커를 붙여야 할 때도 나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했다. 수련생들이 휴대한 것을 다 배포하면 제때 진상자료를 보충해줬다. 세인들이 아직 꿈속에 있을 때 배포하다 보면 종종 새벽 3~4시가 된다. 수련생들은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중생이 구원받을 수 있어 기뻐했다.
퇴근 시간을 이용해 자료를 만들기에는 제한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장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자유롭고 수련생과 연락하기 편리하며 대법 정보도 빨리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모든 것을 대법을 중심으로 하며 인간 세상은 대법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2006년 나는 15㎡ 되는 건물을 임대하고 작은 가게를 열어 장사를 시작했다. 나는 장사하면서 한가한 시간에 회사에서 구매를 담당하고 있는 수련생과 연락해 비정기적으로 다양한 인쇄 소모품을 사들였다. 수련생들이 전자상가에서 소모품을 살 때 너무 많은 문제가 생겨 대법에 큰 손실을 끼쳤기 때문이다. 인적, 물적 자원을 막론하고 침통한 교훈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대법에서 지혜를 닦아내 더욱더 이지적이고 명석해져 자신이 져야 할 중임을 알았다. 우리는 법을 실증하고 사람 구하는 일을 해야 하지만 구세력에 빌미를 잡혀서는 안 된다. 대법제자는 사악에 박해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사람을 구하는 대법제자다. 우리의 정법의 길은 아주 좁지만 우리는 이 수련의 길을 바르게 잘 걸어야 한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이지(理智)로 법을 실증하고, 지혜로 진상(真相)을 똑바로 알리며, 慈悲(츠뻬이)로 홍법(洪法)하고 세인을 구도하라”[1]라고 가르치셨다.
그 수련생이 소모품을 사서 내 가게에 두면 다른 수련생이 편리할 때 내 가게에서 가져갔다. 내가 자료를 만드는 데도 편리했고 다른 수련생에게도 편했다. 우리가 표나지 않게 빈틈 없이 하여 사악이 주시할 수 없었다. 정말로 일거양득이었다. 이후 수련생들은 열성적으로 진상자료를 배포해 사람을 구하고 법을 실증했다.
나는 가게에서 주간, 진상자료를 인쇄하는 이외에 진상 시디, 표지도 만든 후 집에 가서 포장했다. 시디는 매우 예뻐서 수련생들의 수요가 많았다. 구매를 도와주는 수련생은 항상 우리가 대법 소모품이 필요할 때면 왔다. 무엇이 얼마나 필요한지 물어보고 수요에 따라 샀으며 맹목적으로 쌓아두지 않았다. 우리는 서로 전화로 소통하지 않았다. 때론 텔레파시를 느낀 것처럼 사부님께 마음으로 부탁드리면 신기하게 수련생이 왔다.
나중에 사부님께서 설법에서 진상지폐를 긍정하셔서 우리도 진상지폐를 인쇄하기 시작했다. 만든 후에도 우리 스스로 진상지폐를 더 사용해야 했다. 우리 대법제자가 진상지폐로 소비하고 속인이 진상지폐를 좋아하고 인정하도록 이끌면 속인은 진상지폐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사용한다. 진상지폐에 쓰인 내용을 보기 좋아하고 거부하지 않으며 진상을 알게 되면 각성할 수 있다. 중생을 구하기 위해 정말 심혈을 많이 기울였다. 현재 진상지폐는 우리 시에서 원활하게 유통되고 있다.
한번은 별로 오지 않았던 수련생이 나에게 돈을 보여줬다. 뜻인즉 진상지폐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보니 수련생이 여전히 예전 방법인 도장으로 찍은 진상지폐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진상 내용이 제한되어 있고 또렷하지도 않았다. 나는 인쇄한 진상지폐를 그녀에게 보여줬다. 진상 내용이 다채롭고 풍부하며 유창하게 읽혔고 글자 색상이 돈 색상과 같았다. 수련생은 기뻐하며 공장에서 만들어낸 것처럼 완벽하다면서 이런 진상지폐가 유통되면 설득력이 더 좋다고 감탄했다. 그녀는 즉시 진상지폐를 주문하고 다음에 가지러 오겠다고 했다.
내 가게 문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앞에 사람들이 모여도 눈에 띄지 않았다. 때로 우리는 밤에 수련생들과 함께 소규모로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진상 스티커를 붙였다. 10여 명의 수련생 중 강요하지 않고 조건이 되면 2인 1조로 참여했다. 참여하지 않은 수련생은 목적지를 알 수 없어 수련생들의 안전을 배려했다. 우리는 주도면밀하게 했다. 한 수련생이 미리 답사하고 가는 노선과 돌아오는 노선을 그 지역에 익숙하지 않은 수련생에게 알려줬다. 어떤 수련생은 진상자료를 준비해 수련생에게 배포하게 했고 어떤 수련생은 미리 발정념해 그 지역 중생이 구원받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사악한 요소를 청리한 후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저희는 우주의 수호자입니다. 우주 중의 모든 바른 요소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매 수련생은 모두 안전하게 돌아올 것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 우리는 2인 1조로 자료를 배포하고 각자 집에 돌아갔다. 우리는 하나의 정체(整體)를 이뤘고 잘 협력해 매번 임무를 원만하게 완수하고 무사히 돌아왔다.
한번은 수련생이 승합차에 진상 달력을 가득 싣고 와서 나에게 줬다. 내 가게는 물건 내리기가 편리하고 미리 전화로 연락할 필요가 없어서 물건을 내리고는 떠났다. 크고 작은 상자가 내 가게에 가득 찼다. 이 정교하고 아름다운, 사람 구하는 탁상용 달력을 보고 나는 어떻게 수련생들에게 가져가라고 통지할지 생각했다. 나는 수련생들과 거의 통화하지 않기에 수련생 집에 가서 가져가라고 통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버스를 탈 때 우연히 한 수련생을 만났다. 그녀가 일부를 가져가서 다른 수련생에게 나눠줬다. 법공부 팀에 갔을 때 수련생이 또 일부분을 싣고 가는 등 여러 경로를 통해 탁상용 달력을 다 나눠줬다. 수련생들은 모두 이렇게 아름다운 진상 달력을 처음 보았다며 모두 앞다투어 가져갔다. 달력은 순식간에 사명을 완수하러 떠났다.
해외 수련생이 씬탕런 방송국을 설립한 후 우리는 씬탕런 위성안테나 설치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나와 수련생이 함께 설치를 배웠다. 우리 집에도 설치했고 퇴근 시간을 이용해 필요한 수련생 집에 설치해줬다. 안테나를 설치하는 과정은 자기 수련이 착실히 됐는지와 심성이 어느 층차에 있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예를 들면 한 수련생은 가정의 수련환경을 잘 열지 못해 속인 가족이 안테나를 설치하는 데 반감을 갖고 트집을 잡아 설치할 때 많은 시간을 지체했다. 우리는 구세력의 흑수(黑手)와 난귀(爛鬼) 등 우리의 설치를 교란하는 모든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는 발정념을 하면서 동요하지 않았다.
나중에 수련생들은 모두 씬탕런 방송의 중요성을 인식해 우리는 보급하고 설치까지 하느라 너무 바빴다. 나는 보급을 책임지고 설치가 필요하면 수련생에게 알려줬다. 능력과 여건이 있는 다른 수련생들도 모두 설치해 당시 안테나 설치는 우리 지역에서 활발하게 보급돼 나중에 세계를 놀라게 하는 ‘안테나 설치 사건’이 있었다.
박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한 원흉은 아직 재판받지 않았다. 수련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는 반드시 사부님의 정법노정에 바싹 따라가 우주 중의 가장 바른 일을 하고 원만해 사부님을 따라가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이성’
원문발표: 2022년 7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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