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한 길을 되돌아보니 세 가지 일을 하는 중 자아가 섞여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이 강한 사람 마음을 철저히 닦아내야겠다고 생각하자 사부님께서 제게 자아를 닦아낼 기회를 주셨습니다.
1. 경찰과 정치법률위원회 직원에게 진상을 알리다
어느 날, 수련을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친척 W가 경찰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친척은 말하지 않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고 싶어 전화번호를 물어보았지만, 마음속에는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압박감, 두려운 마음, 이기심, 자신을 보호해 상처받지 않게 하는, 이것이 바로 이 좋지 않은 것을 제거해야 하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저에게 주신 기회로 반드시 직면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먼저 그 경찰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이 W를 찾았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그렇다고 했습니다. 저는 할 말이 있다고 하고 파출소에 가서 당신을 어떻게 찾으면 되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와서 전화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오토바이를 타고 갔습니다. 가는 길에 쟁투하는 마음, 평형을 이루지 못하는 마음이 모두 나왔습니다. 저는 그런 바르지 못한 마음을 제거하고 속으로 사부님께 ‘사부님, 제자는 자비를 어떻게 수련해낼 수 없을까요? 더러운 사람 마음이 이렇게 많습니다.’라고 말씀드리며 가는 길에 적지 않게 제거했습니다.
파출소에 도착해 그 경찰을 만나 왜 W를 찾았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공안부에서 할당한 ‘노크 행동’이라고 했습니다. 그에게 위법이라고 알려 주니 그는 문 두드리는 것은 그들의 일이고, 문을 열지 말지는 당신들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가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아 저는 그에게 파룬궁이 무엇인지 알려 주었습니다. 그는 말하지 말라며 듣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사무실 방안에 경찰이 많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기회를 찾아 계속 말을 하니, 그가 또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하자 쟁투심이 나왔습니다. 그의 말투에 위협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파룬궁은 중국에서 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파룬궁이 법을 어겼다는 문건이 있는지 찾아보라며, 만약 찾아내면 당신이 하자는 대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다 듣지 않고 일이 있다며 일어나 가려고 해서 저도 밖으로 나갔습니다. 문 앞에서 그는 저의 이름을 물었습니다. 저는 본명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는 제가 가장 고집스러운 사람이라며 사무실 방 안에 있는 경찰에게 말했습니다. “누가 저 사람을 관리합니까? 여기 왔는데.”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당시에 두려운 마음이 조금 나와 그곳을 떠났습니다.
한 걸음 내디뎠지만 효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래도 이번 기회를 이용해 사람을 구하러 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6.10’ 사무실 주임이 몇 번이나 바뀌었습니다. 첫 번째 주임을 제외하고는 모두 대면해 진상을 알렸습니다. 지금은 ‘6.10’ 사무실 주임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데 마침 이번이 기회였습니다. 저는 정치법률위원회(이하 정법위) 부서기에게 전화를 걸어 파룬궁을 박해하지 말라고 권했습니다. 그는 파룬궁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방범처(사이비 종교 문제를 방비하고 처리하는 중앙 영도 소조 사무실) 책임자가 누구인지 물었습니다. 그는 그 기관이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누가 파룬궁 문제를 관리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장○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제가 정법위에 가서 장○를 찾자 그는 저를 열정적으로 맞이해 주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제로화’에 관해 묻고, 파룬궁은 불법(佛法) 수련이라고 알려 주며, 파룬궁 박해에 가담하지 말라고 권했습니다. 그는 마치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가 파룬궁을 관리하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묻지 말고 그에게 진상만 알리자고 생각했습니다.
말을 듣는 과정에서 그는 말을 하지않고 계속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저는 그들이 사악한 당 부처에서 모두 조심히 일하고 있다는 점을 헤아려, 직접적으로 삼퇴를 말하진 않았지만, 말하는 중에 귀띔은 해주었습니다. 저는 그가 인연이 있는 생명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나중에 그의 고향에 있는 수련생에게서 그와 접촉할 수 있는 수련생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수련생에게 그의 집에 가서 그에게 삼퇴를 해 주고 동시에 그의 가족을 구하라고 전했습니다.
이 20년이 넘는 박해 중에서, 그때의 어린이들이 지금은 모든 업무의 중추가 되어 파룬궁이 어떻게 된 일인지 아예 모르며, 사당이 주입한 거짓말을 우리가 가서 제거해주지 않으면, 그들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얼마 후, 경찰서에서 아들에게 전화해 제 아들이 맞는지 물어 아들이 “이렇게 여러 해가 되었는데 당신들…”까지 말하니 경찰이 “무슨 뜻인지 알았습니다.”라고 말하고 전화를 얼른 끊었다고 했습니다. 아들에게 그 사람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니 삭제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제게 그 사람을 구하라고 배치한 것이 틀림없습니다. 정말로 저의 마음은 바로 잡혔습니다. 자신을 보호하는 마음이 없어지고, 오로지 그가 세세생생 어떤 생명인지 알 수가 없고, 대법의 구도를 받기 위해 오늘 이 기회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반드시 그 경찰을 구할 것입니다.
나중에 아들이 제게 그의 전화번호를 알려 주었습니다. 저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그에게 전화를 걸어 먼저 제가 누구인지 말하고 그에게 물어볼 일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말해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먼저 왜 아들을 찾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는 공산당 100주년을 맞아 당신의 상황을 파악해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무슨 상황 파악인지 물었습니다. 그는 아직 수련하냐고 물었습니다. 제가 “하면 어떻고 하지 않으면 어떻습니까?”라고 하니 그는 모른다고 했습니다. 저는 계속 평화로운 어조로 물었습니다. “누가 시켰습니까?” 국가보안대대에서 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그들이 한 짓은 위법이며 인권침해라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산당은 정치법률계통 직원의 위법행위를 20년 역조사하는데 이것이 바로 토사구팽의 시작입니다. 파룬궁 박해는 위법행위입니다. 누가 했으면 바로 위법해 조사당하는 대상이 아니겠습니까? 당신들이 진정한 피해자입니다.”
그다음 저는 기본적인 진상에서부터 신은 자비롭게 빠져나갈 길을 주었습니다. 두아(두아(竇娥. 중국 4대 고전비극 ‘두아원’에서 나오는 인물)의 억울함에서 현재의 전염병까지, 대법제자가 어떻게 좋은 사람으로 사는지, 현재의 도덕 손상, 시비가 전도되어 불법(佛法)을 박해, 인류 생존 조건이 파괴된 오늘, 사람이 다스리지 않으면 하늘이 다스리는 큰 재앙을 자초, 신불(神佛)이 자비로워 거듭 사람에게 구도 받을 기회를 준것이며, 현재의 재앙은 사람에게 경고하는 것입니다, 더 큰 재앙은 뒤에 옵니다. 오늘날의 대법제자가 목숨을 걸고 사람을 구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과 가족을 보호해야 합니다 등을 말했습니다. 나중에 기척이 없어 “아직 듣고 계십니까?”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는 듣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거의 한 시간 동안 이야기했고, 그는 줄곧 묵묵히 듣고 있었습니다. 그는 간단하게 몇 가지 궁금했던 질문을 했고, 저는 즉시 그에게 명확한 답을 해주었습니다.
말하는 중 그는 몇 번이나 무슨 뜻인지 알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마지막에 저는 그에게 관련 자료가 있으면 반드시 봐야 하고, 어떻게 재앙을 피해야 하는지 듣고 보고, 반드시 자세히 보고 들어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며, 진심으로 당신을 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상황을 고려해 직접 그에게 삼퇴를 해 주지는 않았습니다.
전화를 내려놓고 저는 사부님의 중생에 대한 무량한 자비에 감사드렸습니다. 제가 말을 그렇게 많이 하고 진상을 매우 전면적으로 알릴 수 있었던 것은 사부님께서 지혜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2. 수련생에 대해 책임지고, 그 가족에게 진상을 알리다
외지 수련생 A가 박해를 받아 우리 지역으로 왔습니다. 사악은 그에 대한 박해를 강화하려 했습니다. 다른 경로로 알아보니 그의 상태는 그다지 좋지 않았으며 가족도 그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가 박해받은 상황에 대해 저는 묻고 싶지 않았습니다. 첫째, 우리 지역에서 받은 박해도 아니니 질문을 많이 하지 않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째, 이런 박해를 저는 받은 적이 없어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릅니다. 셋째, 자신을 보호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일단 잘하지 못하면 수련생이 원망하고 가족이 원망하며, 어쩌면 저도 연루되어 박해당할지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법으로 가늠해보니 자신을 보호해 상해 입지 않으려는 위사위아(爲私爲我)한 마음이었습니다. 저는 결코 이 자아에 따라 할 수 없었습니다. 진정한 대법제자로서 법을 위해 책임지고 수련생을 위해 책임져야 합니다. 아무리 큰 어려움과 압력이 있어도 저는 앞으로 나아가야 했습니다.
저는 우리의 동문제자가 더는 박해를 받아서는 안 되고, 더는 중생이 대법에 죄를 짓게 해서는 안 되며, 더는 중생을 훼멸시킬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적극적으로 A와 접촉하며 그의 상황을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그와 친하지 않고 그도 저를 믿지 않는 것 같아 마음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안으로 찾아보니 A를 가족으로 여기지 않았음을 발견했습니다. 그의 표현은 사부님께서 저의 부족함을 보여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사(私)를 철저히 제거하지 못했습니다. 저를 바로 잡으니 저와 그의 사이도 가까워졌습니다. 저는 A와 여러 차례 법에서 교류했고, 모두 서로 다른 정도의 승화가 있었습니다. 수련생이 계속 박해당하는 것을 저지하는 문제에서 가족의 협조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A는 여전히 가족에게 진상을 알리지 못했고, 가족이 듣지 않았으며 A가 가족의 조종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저는 가족을 직접 만나서 먼저 진상을 알리고 그 과정에서 그들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가족을 만나 이야기를 좀 나누자고 하니 시간이 없다고 했습니다. 시간은 하루하루 지나가는데 가족을 더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어떡해야 하나?’ 저는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사부님이 계시니 저는 해야 할 일을 반드시 잘해 낼 수 있을 거라 확신이 섰습니다. 그날 오후 저는 수련생을 찾아 약속을 잡게 하고, 다음날 오후에 가서 만나야겠다고 계획했습니다. 제가 오토바이를 막 밀고 나오는데 천둥소리가 울렸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가?’ 몇 번이나 A 수련생을 만나려 하면 모두 방해가 있었습니다.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가야 한다. 이런 날에 수련생을 만나기가 더 편하기 때문이다.’ 저는 비옷을 입고 오토바이를 타고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출발했습니다. 절반 갔는데 소나기가 쏟아져 입고 있던 비옷이 소용이 없어졌습니다. 빗물에 눈을 뜨기도 힘들어 가늘게 뜨고 왼손으로 얼굴에 흐르는 빗물을 연신 닦아내야 했습니다. ‘그냥 돌아갈까? 정저우 지역 같은 대홍수가 나면 어떻게 하나?’ 주이스(主意識)가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나에게는 사부님이 계신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오늘 나는 반드시 A 수련생을 만나겠다.” A를 만나 가족을 만날 시간을 잡았습니다. 그때 비가 그쳤습니다. 이번 비는 전적으로 저를 시험해 보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날, 저도 A를 찾아갔고 현지 B 수련생도 갔습니다. B는 발정념 해 주려고 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A의 가족은 마침내 우리를 만나기로 동의했습니다. 저는 가족에게 제가 온 뜻을 밝히고 진상을 알렸습니다. 가족은 사당(邪黨)에게 깊이 속아 눈을 부릅뜨고 억지를 부리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우리 가족(A)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당신들 아무도 도망가지 못한다.” 그 뜻은 우리를 신고하겠다는 말입니다. 저는 머리가 멍해져 그 자리에 얼어붙었습니다.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입니다. 이어서 가족은 더욱 기세 사납게 우리에게 손가락질하며 당신들 아무도 도망가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배후의 것이 매우 사악한 것 같았습니다. 이 중요한 순간에 사부님께서 저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저는 엄숙하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이 말은 당신에게 좋지 않습니다. 우리는 월급도 받지 않고, 당신의 것을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습니다. 우리가 무엇 때문에 여기까지 왔겠습니까? 도대체 이것은 무슨 도리입니까?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가족은 깜짝 놀랐는지 조용히 있더니 마지막에는 말투가 온화해졌습니다. 배후의 사악한 요소가 해체되었습니다. 저는 가족의 처지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한계를 염두에 두고, 지혜롭게 일부 진상을 알리고 우리가 진심으로 그들을 위해, 사악이 더는 박해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마침내 가족은 우리에게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저는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한차례 정사대전(正邪大戰)이었다. A 가족 배후의 사악한 요소가 해체되었다. 그런데 나는 왜 이런 일에 부딪혔을까?’ 깊이 파보니 저는 무의식중에 A의 가족을 두려워하고 있었는데, 결국은 제가 박해받을까 봐 두려워했던 것이었습니다. 여전히 자사자아(自私自我)였고 저의 순수하지 못한 마음이 폭로된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수련생이 또 협력해 가족에게 진상을 알려 가족은 관념을 바꾸고 수련생의 사심 없는 헌신에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A 수련생도 정념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A의 반석같이 확고한 마음은 아무도 움직일 수 없고, 일체 박해를 부정하며,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정법 수련의 길을 정정당당하게 가고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일에서 걸어 나왔습니다. 저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제게 심성을 승화하고 자아를 내려놓을 기회, 구 우주의 위사위아한 이치에서 빠져나와 무사무아한 신 우주의 정각으로 수련해내는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 성취해 주신 것입니다. 끝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수련생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2년 6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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