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와 남편은 모두 대법을 수련합니다. 남편은 전기 기술자로 항상 공사 현장에서 일합니다.
한번은 남편이 인터넷에서 전기기술자를 모집하는 광고를 보고 전화하여 사장과 이야기를 나누고는 짐을 꾸려 공사장으로 갔습니다. 이틀 일하고 사기당한 느낌이 들었는데, 적은 월급에 온종일 일을 바삐 다그치는 데다 한밤중까지 바삐 보냈고, 다음 날 아침도 일찍부터 시간을 다그쳐 정신없이 일해야 했습니다.
그날 일하는 도중에 전선이 끊어졌습니다. 다급해진 남편은 스위치 끄는 것을 잊은 채 전기를 다룬 결과 배전함이 폭발했고, 천둥 같은 폭발음과 함께 큰불이 남편을 덮쳐 입고 있던 옷이 금방 타버렸습니다. 남편이 본능적으로 “사부님 살려주세요! 사부님 살려주세요!”라고 생각했는데 불길이 단번에 꺼졌습니다. 남편이 서둘러 옷을 벗자 옆에 있던 사람들이 놀라 멍해졌고, 공사장 사람들은 모두 그에게로 달려왔습니다. 다급히 달려온 사장이 “괜찮습니까?”라고 물어 남편은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사장은 사람을 시켜 연고를 사오게 하고 남편에게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물었고, 남편은 “사장님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라고 답했습니다. 사장은 주머니에서 2천 위안을 꺼내 종이와 펜을 가져와 남편에게 앞으로 어떤 문제가 생기면 자신이 책임지겠다는 글을 쓰게 하고 서명한 다음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때 한 노동자가 연고를 들고 왔고 사장이 연고를 바르라고 했으나 남편은 바르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 노동자가 연고를 그의 팔에 바르자 남편은 연고를 빼앗아 몸을 돌려 짐을 싸러 갔습니다.
짐을 꾸리고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가 역으로 가는 길에 남편은 연고를 버렸습니다. 남편이 돌을 실은 차를 세우고 운전기사에게 상황을 설명했더니 운전기사는 그를 공사장에서 역까지 태워다주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 이미 저녁 7시가 넘었고, 저는 한창 한 수련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남편이 돌아와 수련생은 돌아갔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왜 이 시간에 짐까지 짊어지고 돌아왔는지 물었고, 남편은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한눈에 남편 얼굴의 뾰족한 턱이 통통한 둥근 턱으로 변한 것을 발견하고, 어찌 된 일인지 물었습니다. 남편은 옷의 단추를 풀어 보여줬는데 아이고, 코밑부터 턱밑까지, 목 밑부터 배까지 모든 피부가 분홍색으로, 양팔이 흑자색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남편은 “배전함이 폭발해 7000도의 불에서 사부님의 보호가 아니었다면 벌써 재가 됐을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이 공사장에서 집에 돌아오면서 아직 밥을 먹지 못해 배가 고프다고 하여 저는 서둘러 밥을 지어 차려주고 바로 한 수련생에게 전화하여 상황을 설명했더니 내일 일찍 오겠다고 했습니다. 저와 남편은 법공부를 시작했고, 발정념을 끝내고 남편을 쉬게 했습니다.
남편은 옆으로 누울 수 없고, 상반신에 이불을 덮을 수 없어 하반신을 좀 더 덮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새벽 3시에 남편은 평소대로 일어나 연공을 했습니다.
7시 남짓해서 물건을 사들고 온 수련생은 오전 내내 남편과 의논하고 연구했고, 떠날 때 수련생을 더 찾아 남편을 도와 발정념을 하겠다며, 평정심을 유지하며 정상적인 상황으로 대해야 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오후에 자주 저를 도와준 수련생이 와서 저는 상황을 설명했고, 그녀는 남편과 잠시 교류하고 저는 그녀를 배웅했습니다. 그녀는 “우리는 남편분을 정상인처럼 대해야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편과 함께 집에서 법공부하고 발정념하며 정상적으로 연공 했습니다.
남편은 하루가 다르게 좋아져 7일 만에 화상 껍질이 벗겨지고 흰 자국만이 남았는데, 8일째 되는 날 수련생 집에 갔더니 수련생은 남편의 변화에 정말 기뻐했습니다.
다시 이틀 후, 수련생이 남편에게 그가 도맡은 일을 도와 같이 돈을 벌자고 했습니다. 남편이 하루는 일하다 팔이 불편해서 옷을 벗어 보니 연고를 바른 부위의 피부가 뻣뻣해져 무거운 것을 들자 당겨지며 갈라져 피가 나고 있었습니다. 이튿날 남편은 수련생을 다시 불러 사정을 설명하고, 집에서 법공부하고 발정념하여 이틀 사이에 다 나았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보호와 수련생들 정념의 가지(加持) 하에 정체(整體)적인 협동으로 약 한 달 사이 남편 몸에 난 상처는 흉터조차 남지 않았습니다. 새 피부는 원래보다 더 좋아졌고, 사람도 화상의 흔적이 조금도 없이 더 멋있어졌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허스(合十)!
수련생들 정념의 가지와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2년 7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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