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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黨)문화 제거 특집’을 다시 들은 후 느낀 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법을 실증하는 가운데 자신의 당(黨: 공산당) 문화 요소를 발견했을 때 마침 한 수련생이 자신의 당문화 문제를 깨닫고 밍후이 라디오의 ‘당문화 제거 특집’을 다시 들으며 자신을 바로잡았다는 밍후이 문장을 보았다.

그래서 나도 이 특집을 내려받았다. 예전에 일부분을 들었던 적이 있었으나 다시 한번 듣고 큰 수확을 얻게 되어 수련생들과 교류하려고 이 글을 썼다.

1) 16편의 특집을 듣고 나니 마치 여름에 샤워하듯 시원하고 깨끗해진 느낌이었다. 돌이켜보면 쟁투, 원망, 거칠고 급한 마음, 짜증, 신용을 지키지 않는 등 당문화의 사고방식은 일찍 뿌리째 뽑혔으나 경계심, 일을 대충대충 하기, 독선, 교활, 체면 중시, 교만 등 파생된 변이물질들은 아직도 어떤 부분에서 따라다니고 있었다. 그것들은 부서진 조각이나 먼지처럼 어두운 구석에 남아 있어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야 한다.

2) 수련생은 “당문화가 의존하는 토양이 집착이므로 집착을 없애는 것도 당문화를 근절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당문화는 정상인의 사고를 변이시킬 수 있기에 중국인이라면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이하 9평)’을 보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당문화로 당문화를 없애게 되는데, 마치 사람에게 자신을 들어 올리라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라 거의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안으로 찾고, 고생하며, 정진하는 이런 수련의 개념도 당문화의 침투를 거치면서 변질될 수 있다. 우리는 종종 한 극단에서 다른 극단으로 가는데, 마치 집착을 버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 가지 집착에서 다른 집착으로 가는 것뿐으로 사실 아무런 효과가 없다. 중국에서 박해가 일어난 것은 구세력이 공산 사령을 이용했기 때문임을 알게 된 지금, 우리는 집착과 함께 당문화 독소를 제거해야 한다. 누군가는 중국인으로서 슬픔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반드시 우리가 직면해야 하며 어쩌면 우리가 ‘동토(東土)’에서 태어난 것도 우연은 아닐 것이다.

3) ‘9평’에서 법의 힘을 체득하다

‘9평’을 처음 봤을 때의 심정을 기억하면 정말 겁이 나고, 궁금하며, 설레고, 아무튼 복잡한 마음이었지만 두려움은 분명했다. 나중에 ‘9평’을 배포할 때도 늘 두려운 요소가 섞여 있었는데 자신을 자세히 찾아보니 정치에 대한 법리에서 분명하지 않았고 많은 나쁜 관념에 막혀 있었다. 서서히 법리가 분명해지자 ‘9평’을 만들 때의 마음가짐도 평온한 상태로 돌아왔다. 하지만 어떻게 해도 ‘9평’과 관련된 일은 늘 진심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게 아니라 임무를 완수하듯이 했고, 한 가닥 내키지 않는듯한 복잡한 마음이 뒤섞여 있었다.

이제 다시 ‘9평’을 보니 기분이 확연히 달라짐을 느낀다. 우선 새로운 내용을 많이 봤는데, 마치 전에는 전혀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았다. 지금은 공산사당(共産邪黨)의 본질을 폭로하는 내용을 보면 법리에 반영된다. 예를 들어 공산당 간부가 사람을 잡아먹는 사건을 볼 때 예전에는 속이 메스껍고 가슴이 쿵쿵 뛰었지만, 지금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수라도(修羅道)’ 문제가 바로 떠오른다.

그래서 나는 사령(邪靈)과 수라도의 관계 문제를 생각하게 됐다. 불쌍한 중국인은 사령의 방임 아래 이러한 낮은 사령에게 통제된 소행, 그 하나하나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 사실 우리 연공자들에게 반드시 깨끗한 생각 속에 있는 사령 독소를 제거해야 함을 일깨워준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의 물건을 가지고 또 어디로 가겠는가? 그들과 같은 종류가 되겠는가? 생각만 해도 정말 무섭다! 사악한 박해를 겪은 후, 돌이켜 보았을 때야 우리는 비로소 사부님께서 많은 것을 일찍 말씀하셨음에도 우리가 깨닫지 못했음을 알게 됐다. 평소 법을 배울 때 역시 여러 정도의 당문화 개념을 갖고 공부하니 어떻게 진정한 법리를 볼 수 있겠는가? ‘9평’을 처음 봤을 때 대법으로 지도했다면 아마도 굽은 길을 덜 걸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제 승화한 이성적인 측면으로 ‘9평’을 보면 실오라기 하나 꺼림칙한 것도 없이 오히려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특히 영상의 마지막에 나오는 그 노래는 정말 지겹지 않은 느낌이 들었는데 가사와 선율은 마치 사부님께서 지옥에서 우리를 건져내고 층층이 씻어주시고 있는 느낌이었다.

4) 세세한 부분에서 보이는 마음

수련에는 작은 일이 없다는 수련생의 말을 자주 듣는데 사부님께서도 이 방면의 법을 말씀하셨다. 그러나 우리는 주변의 작은 일을 소홀히 해 큰 잘못을 저지르고, 어떤 수련인은 그로 인해 세상을 떠나기도 한다. 깊이 들여다보면 거짓(假), 허풍(大), 헛소리(空)란 당문화의 특징이기도 하다. 무슨 일이든 표면의 ‘허풍’을 추구하려 하는 것은 대법을 실증하는 방면에서도 큰 사건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수련은 겉모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심지어 그 반대임을 모르고 있다. 우리가 실제로 수련상태에 있을 때 주변 곳곳에 수련 기회가 있고, 우리의 집착이 작은 것들로 반영될 때가 많기에 옛사람들은 세세한 부분에서 마음이 보인다고 했다. 이런 작은 일들에 우리의 정신적 모습을 반영할 수 있다. 우리가 이런 사소한 것부터 수련할 수 있다면 집착도 버릴 수 있고 미연에도 방지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당문화에서는 이런 사소한 일을 발견하기 어렵다. 당문화에서는 원래 대충대충, 겉치레, 너 좋고 나 좋다는 패거리 문화로 이런 것들을 은폐시키기 때문이다. 이로부터 구세력이 박해 속에서 수련생의 집착을 확대하는 꼼수를 부리는데 이는 사실 모두 구(舊) 우주 생명의 불순한 심성의 발로다.

또 전통문화에서 파생된 작은 일부터 일을 대충대충 하는 당문화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전통으로 돌아가면 길이 하늘로 통하리니”[1]의 내포를 볼 수 있는데, 전자는 대도(大道)이고 후자는 소도(小道)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사(詩詞): ‘홍음5-다시 만들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7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7/9/4459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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