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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真我)가 자기의 마음을 파악하게 하다

글/ 중국 리싱윈(李星雲)

[밍후이왕] 현재 사회는 다채로워 무엇이든지 사람의 호기심을 끌어당기는데 우리가 보고 듣는 것과 다른 사람의 행위도 시시각각 우리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단체 법공부는 나를 정진하게 한다. 그러나 나중에 어떠한 원인으로 단체 법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자 바로 해이해졌다. 심각할 때는 말과 행동이 속인과 비슷했고 어떤 면에서는 완전히 속인 같았다.

한번은 꿈을 꾸었는데 사부님께서 책에서 나오시더니 “꿇어.”라고 엄숙하게 말씀하셨다. 당시 나는 집착을 발견해도 내려놓지 못하는 상태였다. 여러 번이나 관을 넘지 못했는데도 여전히 고치지 못했다. 명석해졌을 때 나는 생각했다. ‘왜 이럴까? 이런 일은 정말 자신에게서 잘 찾아보아야 한다. 그것은 진정한 내가 아닌데, 나는 그것을 자신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법공부할 때 처음에는 심태가 아주 좋았다. 그러다가 제고하고 싶고 ‘더 높은 법리’를 알고 싶은 집착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찾아보니 그것은 진정한 내가 아니었다. 우리는 무엇이든 생명이라는 것을 안다. 집착심이 나를 교란한 것이다. 그래서, 법공부할 때는 아무런 마음도 없는 진아(真我)가 배우게 해야 한다.

속인 중에서 일을 처리하면서 매우 완고한 습관들이 형성되었다. 예를 들면 일에 봉착하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다고 하지만 언제나 법의 요구에 대조하는 것을 잊는다. 마땅히 법공부를 많이 하고 모든 문제를 인식함에 속인을 초월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속인의 그런 관념, 경험으로 일을 처리하는 데 습관이 되어 속인과 마찬가지로 된다. 정말 무엇 때문인지 자세히 생각해보아야 한다. 자기 마음속을 살펴보고, 모든 것을 평화롭게 대해야 한다.

어떤 때에는 알아차리고 바로 넘어가지만 어떤 때에는 질질 끌면서 늘 넘어가지 못한다. 나는 정념정행(正念正行)을 생각하지만 늘 어떤 일에서 넘어가지 못한다. 자신에게서 찾아보니 그때는 자신이 그런 느낌을 향수 하는데 습관이 되어 자신을 사람으로 여기고 있었다. 속인에서 벗어나려는 다짐이 부족해 질질 끄는데 아마 그 과정에 많은 생명을 지연시켰을 것이고 심지어 영원히 잃었을 것이다. 사람은 경지가 있는 것으로서 높고 낮은 경지의 생명은 모두 우리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정말로 자신을 속인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사람은 하나의 복잡한 생명체로서 안일한 마음, 두려운 마음, 분노, 이기심 등이 존재한다. 이런 마음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마음들이 점차 담담해지고 없어지려면 오로지 법공부를 많이 해서 법으로 자신을 비추어 보고 심성을 제고하여 대법에 동화해야 한다.

끊임없이 법을 공부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하며 자신에게 존재하는 바르지 못한 것을 점차 제거하고, 내심을 관찰해 가짜 나를 제거하여 자기가 명석해짐으로써, 진아(真我)가 자기 마음을 파악하게 해야 한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7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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