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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절을 한 공안국장의 어머니

글/ 중국 랴오닝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검은 소굴에서 나온 후 생활이 어려워 나는 온종일 가사도우미 일을 했다. 도우미를 구하는 집에 가서 첫날 말했다. “저는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하는 사람입니다. 제 조건은 이 집에서 제가 법을 배우고 연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전에 이미 10여 명의 도우미가 그만뒀는데 파룬궁 연마하는 사람은 어떤지 보겠다며 내게 일하게 했다.

내가 돌봐야 할 할아버지는 성질이 거세고 성격이 급해 쉽게 욕설을 퍼부었다. 일하러 가자마자 나는 유리, 부엌, 전자레인지, 녹슨 냄비 등을 깨끗이 닦고 방을 깨끗이 청소했으며 이부자리를 뜯어서 다시 만들었다. 음식은 합리적으로 준비했고 매번 장을 보고 올 때마다 사실대로 결산했다. 할아버지는 밤에 자면서도 물건을 도둑맞을까 봐 귀를 쫑긋 세웠다.

한동안의 검증을 거쳐 할아버지는 천천히 나를 믿으셨다. 그간 날 욕하고 넘어뜨리기도 했지만 나는 화내지 않았다. 나는 수련인의 기준에 따라 할아버지를 선하게 대했다. 할아버지는 집안의 돈, 통장, 열쇠, 액세서리 등 귀중품을 나에게 보관하라고 했으며, 딸에게 파룬궁 수련하는 사람은 탐내지 않고 훔치지 않으며 성실하고 믿을 만하다고 하셨다. 약 3년간 이 할아버지는 내게 심성을 높일 기회도 많이 주셨다.

할아버지의 90세 생신에 나는 묵묵히 많은 음식을 사드리고 특별히 케이크를 주문해서 섭섭지 않게 해드렸다. 그는 즉시 딸에게 전화를 걸어 날 칭찬했다. 회사 임원인 딸과 공안국장인 사위가 모두 왔는데, 할아버지는 내가 사준 생일 케이크를 보고 우셨다.

내가 주방에서 요리하는데 할아버지의 온 가족이 나와 함께 먹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할아버지가 갑자기 무슨 음식이 짜게 됐다는 둥 하시며 날 욕하셨다. 무릇 집에 사람이 많을 때 할아버지는 소리를 지르고 식탁을 뒤집는 등 습관이 있는데 90세 고령이시라 누구도 감히 제지하지 못했다.

이때 내가 요리를 가져갔는데 할아버지는 또 노발대발하며 음식이 너무 짜다고 하셨다. (요리는 짜지 않았으며 내게 심성을 제고하도록 하는 것임) 이때 공안국장인 사위가 말했다. “아버님, 그만 하세요. 이런 사람이 모시는데 아버님은 얼마나 복이 많으세요!” 나는 또 기회를 봐서 할아버지 입에 음식을 넣어 드렸다. 그러자 요 몇 년간 처음으로 할아버지가 식탁을 뒤집지 않으셨는데 이때 온 가족은 나에게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내가 할아버지를 잘 보살피자 가족들은 나에게 1만 위안(약 194만 원)을 주었지만 나는 받지 않았다.

나중에 할아버지가 병이 중해지자 가족들이 모두 보러 왔다. 나는 이참에 그들에게 진상을 말하고 삼퇴를 권해 인연 있는 사람을 구했다. 그들 모두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도덕적이고 소질이 있다고 말했다.

공안국장의 어머니가 내게 절을 하다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공안국장인 사위는 내가 사람이 좋으니 자신의 어머니를 간호해 달라고 부탁했다. 집안일이 많지 않아서 나는 그의 부모와 한담했다. 익숙해진 후에 나는 매일 그의 부모에게 대법의 진상, 신전(神傳) 문화를 이야기했으며, ‘톈안먼 분신자살’은 중국공산당(중공)이 꾸민 사건이고, 삼퇴(三退, 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해 평안을 보전해야 하며, 공안국장이 그의 직권 범위 내에서 대법제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공덕이 무량한 일이라는 등등을 말씀해드렸다. 그의 어머니는 진상을 알게 된 후 연거푸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하시며 내게 절을 하셨다.

외국기업 총수의 변화

2017년에 나는 또 한 외국기업 총수 집에 가서 가사도우미 일을 했다. 이것은 그가 직접 내 친척을 찾아 파룬궁 수련자를 찾아 일을 맡겨야 안심이 될 거라고 했기 때문이다. 일이 수월해 하루 한 끼만 장만했고 매달 그는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 친척을 방문했는데 내 월급 지급을 여태껏 지체한 적이 없다.

이런 새로운 느슨한 환경은 또 새로운 형식의 시련이었다. 나는 명리정(名·利·情)에 미혹될 수 없으며, 수련의 척도를 파악하고 대법을 실증해야만 한다. 방금 그의 집에 와서 대화하며 그가 무신론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자주 파룬궁이 정치에 참여하고. 천멸중공(天滅中共,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킨다)이라고 말하며, 국가와 맞선다는 등등을 말했다. 그는 외국기업 총수인데 공산당식으로 책망하거나 걸핏하면 책상을 치며 소란을 피웠다. “신이 어디 있지? 당신이 신을 오게 해서 내가 보면 믿겠어.”

그 며칠간 나는 매우 고민했다. ‘대법 수련자를 찾아 일해달라고 부탁하면서 대법을 헐뜯다니.’ 나는 잠을 이루지 못했으며 떠올리고 싶지 않았지만, 자꾸 생각났다. 수련인으로서 안으로 찾아야 했다. 쟁투심, 승부욕, 불안정한 마음 등이 있었고 자비심이 부족했다.

사부님께서 이 마음 아시고 날 수련생 집에 데려다주셨다. 수련생은 나에게 그림 한 장을 줬다. 한 소녀가 손에 연꽃 한 송이를 들고 있었고 옆에 ‘진선인(真·善·忍)’이라고 쓰여 있었다. 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진선인 보편적인 가치를 한껏 드러내 이들이 창세주에게 구원받아 하늘로 돌아가고 정기(正氣)가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그림을 벽에 붙였다. 새로운 마음의 창을 열면 새로운 풍경이 보이고 새로운 시야가 생길 것이며, 마음가짐도 새로워질 것으로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내게 진상 편지를 쓰게 하셨고 지혜를 주셨다. 총수는 편지를 보고 나서 말투가 그렇게 과격하지 않았다. 식사할 때 나는 씬탕런(新唐人) TV의 내용을 그에게 들려줬는데 그는 매우 흥미를 느꼈다. 나는 그에게 진상 정보를 접수할 수 있는 큰 법기(法器)인 위성 안테나를 설치해줬다. 그러나 그가 감시카메라를 몹시 무서워해 나는 그에게 말했다. “자기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는데 누굴 건드리기라도 하나요? 보고 싶은 대로 보시면 됩니다.” 다음 날 기적이 일어났다. 그는 퇴근하자마자 나에게 두 손을 모으고 말했다. 그는 오늘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하겠다고 정중히 성명했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리(李) 대사님은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당신의 매 한 걸음이 정도(正道)를 걷을 때 그것은 당신의 수련 역사가 될 것이며, 난(難)은 당신 생명을 영원히 풍요롭게 하는 샘이 될 것이다. 대법 진선인이 생명을 이끌고 하늘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서 사부님께 다시 한번 절을 올린다!

원문발표: 2022년 6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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