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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으로 신통을 운용하여 악을 제거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허칭펑(荷清風)

[밍후이왕] 1996년에 병을 고치기 위해 대법 수련으로 걸어 들어와서 지금까지 20여 년이 되었습니다. 쓰고 싶은 것이 많지만 시간과 공간의 한계로 여기서 사존의 위대함과 대법의 초범성을 직접 겪은 두 가지 사례만 들겠습니다.

2013년 말부터 2014년 초까지 우리 지역에 대법을 비방하는 만화가 여러 곳에 나타났는데 시내의 크고 작은 골목길에 총 11곳에 나타났습니다.

어느 날, 저는 집 근처 작은 골목길을 걷다가 고개를 들어보니 한 가정집의 뒷벽 전체에 대법을 모독하는 만화가 있었습니다. 7~8m 길이에 2m 높이나 됐는데 예전에는 왜 발견하지 못했을까? 한 번 보니 최근에 만든 것이어서 마음이 몹시 조급해졌습니다. 그것을 바로 없애야 했고 1분이라도 더 존재하게 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수련생과 의견을 나누고 우리는 따로 나누어서 행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가서 스프레이 페인트를 샀고 그들은 다른 곳으로 이런 비방하는 만화를 찾으러 갔고 또 계획적으로 제거할 준비를 했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후, 먼저 인구가 가장 밀집된 한 곳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 집은 행정 부서의 외벽이어서 정문 입구는 밤낮으로 경비원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산책로여서 복잡하고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는 수련생과 먼저 발정념을 하여 장소를 청리했고 사존께 가지 해주실 것을 청했습니다. 밤 10시가 넘어도 거리에는 여전히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더는 기다릴 수 없었습니다. “신통을 사용합시다.”라고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저는 ‘만약 지금 비가 좀 내리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먼저 사존께 가지 해주실 것을 청한 다음, 하늘에 “바람의 신, 비의 신, 번개의 신, 우리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제자입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우주의 법을 정법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조사정법하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악을 깨끗이 없애는 것은 사람을 구하는 일입니다. 신들께서도 법을 위해 온 생명이십니다. 도움을 주시어 한 차례 비를 내리게 해주세요!”라고 말을 마치고 두 손으로 합장을 하고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잠시 후 “솨”하는 소리와 함께 비가 한차례 내려 거리에 여유롭게 보내던 사람들이 곧 흩어졌으며 경비원마저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우리는 빨리 처리했는데 잠깐의 공을 들여 더러운 벽은 깨끗이 청리되었습니다.

이때 하늘에서는 여전히 비가 내렸고 우리는 모두 우비를 가져오지 않았으며 십여 리의 길을 더 서둘러 가야 했습니다. 마음속으로 ‘비가 잠깐 그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 열두 시가 좀 넘었습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비가 그쳤고 우리는 얼굴에 빗물과 눈물이 한데 섞여 마음이 매우 격동됐습니다.

이번 경험이 생기자 다른 몇 군데 사악한 만화를 깨끗이 제거할 때 우리는 우비를 챙겼고 낮에도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사용한 것은 스프레이 페인트여서 수시로 흔들어줘야 했고 병 안의 쇠 구슬이 ‘땡땡’하는 소리가 울렸습니다. 고요한 밤에는 소리가 더욱 커 지나가는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있었습니다. 비가 내려서 우산 위에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에 ‘땡땡’하는 소리가 묻혔습니다. 사악한 만화를 제거할 때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우리는 진심으로 사존께서 사람을 구해주시고 또 이 위덕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통을 사용한 다른 한 번의 경험 역시, 비방성 벽화를 깨끗이 제거할 때 목격한 것입니다. 이번에는 철길 다리 터널의 만화인데 타일에 상감해 넣은 것으로 10여 미터 길이에 2m 높이로 벽면 전체가 다 만화였습니다. 지형이 특수하여 하루 24시간 사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몇 번이나 가봤지만 손쓸 방법이 없었습니다. 다리 아래에 세 식당이 밤낮으로 이곳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몇 집에 진상을 알려 그들을 구원받게 하면 일이 수월해지리라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직접적인 피해자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하루 동안의 시간을 들여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고 삼퇴도 시켰으며 진상자료,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이라는 책과 CD를 줬습니다. 한 집은 대법책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그들에게 해결해줬습니다.

저는 “오늘 밤 12시 이후, 이 벽화를 없애려 하는데 여러분은 동의하시나요?”라고 묻자 그들은 모두 동의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또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12시 발정념을 마치고 나갈 무렵, 사부님께 오늘 밤에 깨끗이 제거하지 못하면 집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곳이 마지막이기 때문이었고 가장 긴 시간을 들여야 하는 곳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식당 주인은 우리가 온 것을 보고 자발적으로 우리를 위해 망을 봐줬는데 행인이 지나가면 알림을 줘서 저는 잠깐 멈췄습니다. 저는 먼저 흰색 페인트로 덮은 다음 다시 다른 색 페인트로 ‘9자진언(九字真言)’을 썼습니다. 이때, 식당 주인들은 모두 두려워서 피했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다섯 개의 큰 글씨를 다 쓰자마자 한 사람이 다가와 “아니, 누가 당신들에게 이곳에서 글을 쓰라고 했어요. 담이 꽤 크군요. 전화를 걸어 당신을 신고하겠어요. 경찰에게 당신을 잡아 가두게 하겠어요.”라고 했습니다. 보기에 막 술을 마신 듯하여 웃으며 그에게 “당신은 좋은 사람이에요. 그런 나쁜 일은 하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지만, 그는 듣지 않고 휴대전화를 꺼냈습니다.

사정이 급한 상황에서 저는 사부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예컨대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사악한 나쁜 사람을 그 자리에 고정하려 한다면, 다만 한 마디 ‘꼼짝 마(定).’하고 말하거나, ‘거기서 움직이지 마.’라고 하거나, 한 무리 나쁜 사람들을 가리키기만 하면 틀림없이 움직이지 못한다. 나중에 ‘풀려라.’라고 생각하기만 하면 곧 해제된다.”[1] 저는 손으로 그를 가리키면서 큰 소리로 “그곳에 서서 움직이지 마라!”라고 말하자 정말 그는 그곳에 고정됐습니다. 저는 서둘러 몸을 돌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네 글자를 다 쓰고나서도 그는 여전히 그곳에 서 있었습니다.

저는 물건을 정리하고 전기자전거를 타고 흰색 벽에 쓰인 글자를 보니 9개의 큰 글자가 금빛으로 빛나 몹시 격동됐습니다. 먼저 그 사람을 해제해주고 또 그에게 “당신은 얼른 집으로 돌아가세요. 날이 이렇게 늦었잖아요.”라고 하자 그가 천천히 남쪽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만 보였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정진요지2-무엇이 공능(功能)인가’

 

원문발표: 2022년 6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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