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사존의 자비로운 보호와 대법의 광채 아래, 순탄치 않은 수련의 길을 안정적으로 걸어왔다.
한번은 배가 사흘 동안이나 아팠다. 먹을 수도 마실 수도 없었고 먹으면 바로 토했다. 배가 팽팽하게 부풀어 앉을 수도 없었다. 내가 죽을까 봐 두려웠던 남편은 내게 자기를 곤란하게 하지 말고 병원에 가라고 했다. 그는 또 “이번에 당신이 좋아지면 나도 연공할 거야”라고 말했다. 나는 “당신은 꼭 그 말을 기억해요, 난 반드시 좋아질 거예요”라고 했다. 나는 아파서 온돌에서 뒹굴었다. 그때 사부님 법이 생각났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1] 사흘째 온돌에서 뒹굴며 ‘전법륜(轉法輪)’ 세 강을 읽었다. 누워서 보다가 엎드려서 보고, 몸을 왼쪽으로 해서 보다가 오른쪽으로 해서 보았다. 법을 공부할수록 수련의 엄숙함과 책임을 알게 됐고 생생세세 찾던 것이 무엇인지 더욱 잘 알게 됐다.
나흘째, 작은 시누이가 그녀의 양가 친척들을 시댁에 데려왔다. 우리는 시부모와 따로 살고 버섯을 기른다. 나는 시어머니를 도와 밥을 하고 손님을 접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진수(真修)제자는 병이 없다. 나는 속으로 자신에게 ‘넌 병이 있니?’라고 물었다. 대답은 ‘당연히 병이 없다’였다. 병이 없는데 왜 누워 있는단 말인가? 이것은 관(關)을 넘는 것이다. 친척들이 오면 이해할 수 있을까? 틀림없이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이는 수련인이 법공부를 통해 깨달은 법리이기에 절대로 속인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친척들이 나에 대해 묻는다면 시어머니 가족은 틀림없이 “병이 난 거야”라고 할 것이다.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진수제자로서 넌 이런 말을 듣기 원해? 그럼 중생을 구할 수 있겠어? 친척들도 진상을 아는데 네가 잘하지 못하면 어떤 작용을 일으킬까?’ 나는 정념으로 온돌에서 일어나 신을 신으며 바닥을 딛고 걸었다. 남편이 내게 어디 가는지 묻자 밥을 하러 간다고 했다. 그는 깜짝 놀라며 괜찮은지 물었다. 나는 “괜찮아요, 나는 수련인이니까요”라고 했다.
밥하러 가는 도중에 마을에서 우리 집으로 오는 수련생을 만났다. 그녀는 말했다. “멀리서 당신을 알아보지 못했어요. 비틀거리며 걷고 입술도 자색이 됐네요. 어떻게 된 거예요?” 나는 관을 넘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내가 어디 가는지 물었다. 나는 시댁에 손님이 오는데 밥을 하러 간다고 했다. 그녀는 놀라며 “아이고, 할 수 있겠어요? 그들이 시킨 건가요?”라고 했다. 나는 “아니요, 전 수련인이니 이것은 며느리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고 반드시 해야 하는 일입니다”라고 했다. 이 말을 듣고 그녀는 격려하는 어투로 “그럼 가세요”라고 했다.
집에 도착한 후 아무도 내 몸이 비정상적이라고 느끼지 못했다. 친척들이 식사를 다 한 후 나는 밥 반 공기를 찬물에 말아 소금에 절인 오리알 반 개와 먹었다. 토할 것 같았다. ‘안 돼, 그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없어.’ 나는 친척들에게 인사하고 돌아와서는 먹은 것을 세숫대야에 토하고 쓴 물까지 토했다. 토한 것을 버리고 깨끗이 씻고 나니 온몸이 가벼워지고 정신도 맑아졌다. 몸이 완전히 좋아졌다.
남편이 돌아와 내가 누워 있지 않은 것을 보고는 피곤하지 않은지 물었다. 나는 “토하고 나니 좋아졌어요. 당신은 이번엔 연공해야 해요”라고 했다. 그는 “나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당신의 그런 확고함이 없어. 나는 연공은 못하지만 당신이 연공하는 건 영원히 지지할 거야. 정말 탄복했어”라고 말했다. 그런 후 그는 기뻐하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다.
한번은 남편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담장에 썼다. 내가 썼다고 여긴 촌 서기가 남편에게 물었다. “연마하면 연마하는 거지 그녀는 왜 담장에 ‘파룬따파하오’를 썼나요?” 남편이 “제가 쓴 겁니다. 저는 우리 집 담장에 뭘 쓰는 것을 좋아해요”라고 대답했다. 촌 서기가 왜 썼는지 물었다. 남편은 “사악한 것을 두려워 떨게 하고 난(亂)을 멸하며 마(魔)를 제거하니까요”라고 했다. 촌 서기는 멍하니 고개를 끄떡이며 웃었다. 남편은 집에 돌아와 내게 만족스럽게 이 사실을 말했다.
20여 년간의 수련 과정에서 시어머니 집안과 여동생의 친척들은 날 통해 대법의 신기함과 비범함을 보았다. 작은 시누이 부부는 사람을 만나면 “우리 새언니는 파룬궁을 연마한 후부터 몸이 좋아졌고 성격도 좋게 변했어요. 우리는 해낼 수 없지만요!”라고 말한다.
이상은 내가 병업관(病業關)을 넘긴 경험으로 수련생과 교류하려 한다. 자비로우신 사존의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2년 6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2/6/22/445055.html
简体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2/6/22/4450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