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홍콩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거의 매번 우리에게 법을 잘 배우며 중생을 구하라고 일깨워 주셨습니다.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수련의 길을 걷는 것은 수련과 깨우침의 과정입니다.
정법을 수련한 초기에는 법에 대한 인식에 한계가 있어서 일하느라 바쁘고 일하는 것이 수련이라고 오해했습니다.
제가 참여한 진상 규명 활동에서 문제가 생긴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안으로 찾았을 때, 제가 얻은 답은 오로지 제가 법을 잘 배우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수련생이 이렇게 알려주었고 사부님께서 또 점화해주셨습니다. 그때는 제가 ‘전법륜(轉法輪)’을 배우면, 책 속의 모든 ‘진수(真修)’, ‘실수(實修)’ 등의 글자가 제 눈으로 띄었고, 책 속의 불·도·신도 저를 점화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진짜로 수련하지 않고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는 데서 비롯됐습니다.
저는 본래 법 학습을 중시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갓 법을 얻었을 때, 대법책의 깊은 법리에 이끌려, 틈만 나면 책을 읽고, 손에서 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부님께서 경문 ‘법 중에 용해되자(溶於法中)’를 발표하신 후 저는 인쇄한 경문을 잘 제본해서 책상에 놓아 법을 배우는 중요성을 자신에게 일깨웠습니다. 법을 실증하는 항목이 많아진 후에도 매일 법 학습량은 기본적으로 보장했지만, 질이 갈수록 나빠져서 법을 배울 때 마음에 들어오지 않고 머릿속에는 해야 할 일이 가득했습니다. 항상 입으로는 법을 읽었지만, 머리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으며 법 학습이 형식으로 변했습니다. 그때는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법을 잘 배우라고 하신 중요성을 진정하게 이해하지 못했고, 법을 배우는 데 주의력이 분산되는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기에, 더욱 바로잡을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법 학습에 문제가 있는 이상 여기서부터 바로잡아야 했습니다. 저는 법을 외워 전심전력으로 대법에 동화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외우기 시작하자 견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여러 가지 교란으로 외우기를 멈춰야 했고, 외워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안으로 찾아보니 자신의 결심이 부족했습니다. 사람 마음이 너무 많고 심성이 올라가지 않아 그 경지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에 그 경지의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밍후이왕에서 법을 외운 수련생의 심득교류 문장을 읽고 자신과 비교하며 안으로 찾아서 사람 마음을 제거했습니다. 동시에 사부님께 가지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저는 법을 외울 것입니다.
어느 날 버스에서 교류 문장을 읽다가 갑자기 강한 힘을 느꼈는데 그 순간 심성이 확 밀려 올라가는 것 같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제가 법을 외우려는 저의 결심을 가지해 주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날부터 저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가부좌하고 법을 외웠습니다. 처음에는 여러 가지 사람 마음이 많아서 사상업도 교란하고 특히 이익심은 끊임없이 밖으로 뒤집혀 나왔습니다. 이렇게 느리게 외우면 언제 다 외울 수 있을까? 법을 외우느라 단체법학습을 그르치는 것 같은데….
그러나 이런 것들은 제가 법을 외우려는 결심을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법 암기와 통독은 정말 다릅니다. 그야말로 두 가지 효과입니다. 고요한 마음으로 법을 배우니 비로소 진정으로 몇 가지 법리를 이해하게 됐습니다. 법이 정말로 머릿속으로 들어가고 미시적인 신체로 들어갔습니다. 외울수록 마음이 밝아지고 외울수록 법리를 명백히 알게 됐습니다. 진정으로 법을 얻으면서 마음속에는 감사와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전법륜’을 한 차례 외웠을 때, 저는 자신의 두꺼운 껍질 한 층이 벗겨진 것을 느꼈고, 자신이 우주 특성 ‘진선인(真·善·忍)’에 좀 더 가까워진 것 같았습니다. 두 번 외웠을 때는, 마치 환골탈태하여 대법에서 승화하는 것 같았습니다. 대법의 역량이 너무나 컸고, 예전 그 상태에서 통독해서는 이 많은 사람의 것을 없앨 수 없었습니다.
당시 항목에 문제가 생긴 원인을 다시 돌이켜 보니 참으로 일목요연했습니다. 이른바 그 문제라는 것도 쉽게 해결되고 피할 수 있었고, 당시 저지른 것은 모두 저급하고 가소로운 잘못이었습니다. 사실 항목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사부님께서는 수련생의 입을 통해 여러 차례 점화하시어 우리에게 문제를 인식할 시간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사람 마음의 교란과 층차의 한계로 그 점화를 전혀 알아듣지 못했고 항목에서 져야 할 책임을 감당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법을 외움으로써, 법을 잘 배우지 못하는 것과 마음을 고요히 한 법학습이 천지차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원래 사부님께서는 정법 중에서 모든 것을 우리에게 깔아 주셨습니다. 법을 잘 배우기만 하면 그런 심성 표준, 그런 경지에 도달할 수 있고, 그 층차에서 대법이 부여한 지혜와 능력을 갖춰야 사부님께서 안배해 주신 사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속인의 열정, 경험, 능력과 노력만으로는 할 수 없고, 구세력이 틈을 타게 해서 파괴되기 쉽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느꼈습니다. “법은 기초이고 대법제자의 근본이며 일체의 보장이고 사람에서 신으로 걸어가는 탄탄대로(通途)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도 오스트레일리아법회의 기회를 빌려, 전 세계 모든 대법제자에게 알려준다. 신노(新老)수련생을 막론하고 반드시 바쁘다고 하여 법 공부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법 공부는 형식에 치우치지 말고, 염두(念頭)를 집중해서 배워야 하며, 진정하게 자신이 배워야 한다. 이 방면의 교훈이 아주 많다.”[1]
매체에 가입한 후 근무 시간이 길고 작업량이 많아져서 매일 법 학습과 연공을 어떻게 견지하는지가 새로운 시험이었습니다. 퇴근 후에도 업무를 처리하고 각종 문자, 전화, 이메일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만약 시간을 다잡지 못하고 잘 안배하지 않으면, 겨우 좀 남은 법 학습과 연공 시간도 또 점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법 학습이 개인의 수련 문제일 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항목과도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법을 얻은 후 생명의 의미를 알게 된 저는 줄곧 대법 일을 최우선으로 했는데, 휴일이나 휴가가 거의 없이 언제든 일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사명은 중생을 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이 아무리 바빠도 법 학습과 연공은 매일 꾸준히 견지합니다. 이것은 저의 매 하루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고 제가 매일 안배하는 주축이며 또한 철칙입니다.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법을 배우고 연공하는 시간이 되면 저는 일을 멈추고 법을 배웁니다. 만약 일 때문에 법 학습과 연공을 빠트렸다면, 저는 달력에 기록했다가 이후 반드시 보충할 것입니다. 법 학습을 어떻게 대하는지, 매일 시간을 어떻게 안배하는지, 그 자체가 수련이자 고험(考驗)입니다.
때로 일이 바쁘다 보면 쉴 틈이 없고 숨 쉴 겨를도 없는 것 같아, 한동안 고요한 마음으로 법 학습할 시간을 찾지도 못합니다. 저는 바둥거릴 때면 정법 초기에 한 수련생이 저에게 한 말이 자주 생각나는데(사부님께서 수련생의 입을 빌려 점화하셨다고 깨달았음), 이 수련생은 엄숙히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법학습의 중요성을 되풀이하셨는데 우리에게 시간을 안배하시지 않으셨겠습니까? 당신이 법을 배울 시간이 없다고 말한 것은 법을 중시하지 않은 것입니다. 당신이 가는 곳은 사부님이 안배하신 길입니까?” 이때 저는 얼른 안으로 찾아서 마음 상태를 가다듬고 시간을 다시 안배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매체 일을 하면서 제 업무는 변동이 있었지만, 어떻게 변하든, 어떻게 바쁘든, 저는 매일 반드시 법 학습과 연공을 한다는 이 한계선을 굳게 지키며 매일 매일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가 정말 법을 배우겠다는 결심을 굳혔을 때 각종 관념과 사람 마음을 내려놓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어 일은 많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며 피곤하고 지쳤다고 느꼈는데, 정말 이러한 생각을 내려놓자 법을 배울 시간이 없다는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각종 법 학습의 기회와 조건이 모두 다 나타나는 또 다른 상태가 있었습니다. 사실 사부님은 정말 하루 중에서 법을 배우고 연공하며 발정념할 시간을 우리에게 미리 주셨습니다.
비록 매일 단체법학습을 견지했지만, 저는 한때 법 외우기를 포기했고, 연공도 매일 다섯 가지 공법을 다 연마하지 못했습니다.
일찍이 법 외우기를 견지하는 여러 수련생을 만났습니다. 어떤 사람은 중국에서 왔고 어떤 사람은 해외에서 왔습니다. 매번 그들과 교류한 후에 저 자신에서 일부 사람 마음을 발견했습니다. 현재 상황에 안주하고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는 마음, 어려움을 두려워하면서 자신을 보호하고 안일을 추구하는 등이었습니다.
일부 수련생이 법 암기를 교류한 밍후이 문장을 끊임없이 읽었는데 한 편, 한 편이 제게 한 번씩 깨닫게 했습니다. 제가 천천히 사람 마음을 없애고 사람의 관념으로 사고하는 것을 바꿨을 때, 대법의 위력이 한 번씩 나타났고,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아침에 단체법학습을 마친 후 이어서 꽉 찬 일일 업무를 안배했고, 저녁 시간은 연공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여유 시간을 찾지 못하자, 법을 외우는 이 문제로 줄곧 괴로웠습니다. 나중에 저는 시간이 넉넉해야 법을 외울 수 있다는 관념을 바꾸었고 흩어진 시간을 이용하여 외울 수 있는 만큼 외웠습니다. 사실 당시 하루에 남는 시간은 차를 타거나 걷는 시간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법을 외우는 데 익숙하지 않았고, 피곤해서 집중하기 어려워 더욱 외우기 어려웠습니다.
사부님의 관련 설법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쓰고 견지만 하면 일이 바뀌고 길이 열린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보고 계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차를 타고 걷는 시간에 외울 수 있게 되었고, 이후에는 어떤 자투리 시간에도 외울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용 가능한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단체로 ‘전법륜’을 배울 때, 익숙한 단락을 만나면 책을 내려놓고 따라 외웠습니다. 나중에 사부님께서 암기형식의 단체법학습을 점화해주셨습니다. ‘전법륜’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외울 수 없었기 때문에, 저는 한편으로 외우면서 한편으로 여러 사람이 읽는 것을 듣느라 집중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법학습을 하면서 마음을 많이 썼고 법 학습 효과가 뚜렷하게 개선되어 정말 법에 용해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한 차례의 경험은 매일 ‘논어’ 외우기를 견지하는 습관을 양성하게 했습니다. 한때는 사상업의 교란을 받았는데 그 기세가 맹렬했습니다. 비록 그것이 제가 아님을 분명히 알 수 있었지만, 한동안 배출해버리지 못했고, 안으로 찾고 발정념을 해도 뚜렷한 효과가 없었습니다. 정말 ‘끊임없이 자르면 더 혼란스럽다.’라고 느꼈습니다. 이런 교란은 나중에 일상적인 업무와 수련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그런 산이 무너지고 바다가 뒤집히는 기세는 마치 저를 무너뜨리려는 것만 같았습니다. 저는 밍후이왕 교류 문장 중 수련생이 감옥에서 ‘논어’를 외워 사악을 해체한 경험을 떠올렸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2]
그래서 저는 ‘논어’ 외우기를 강화했고 나날이 외우며 몇 달을 견지하여 마침내 다른 공간의 부패물질을 해체했습니다.
저는 지금 몇 가지 다른 방식으로 법을 외우면서 ‘전법륜’을 학습합니다. 단체법학습에 참여할 때는 여러 사람이 읽는 소리에 따라 외우고, 혼자 한 단락씩 외울 때는 한 글자도 빠뜨리지 않게 합니다. ‘논어’를 외울 때는 글자마다 눈앞에 나타나야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법을 배우기 위해 마음속으로 받아들입니다. 지금은 법 학습이 예전처럼 임무가 아니라 대법에 동화하는 기쁨과 행복이라고 느낀다.
저는 원래 연공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수련 초기에는 연공을 좋아하지 않아 사부님께서 법 학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신 말씀을 구실로 삼고 게으른 마음에 대한 핑계로 삼았습니다. 한 시기에는 법을 배울 때 자주 졸리고 어지러워서 설법을 다 보고 나서 무엇을 봤는지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저는 연공 상태와 어느 정도 관련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연공을 강화하면서 법 학습 상태도 뚜렷하게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매체에 가입하고 나서는 매일 한 시간만 연공할 뿐 한동안 돌파하지를 못했습니다. 저는 심성 문제라는 것을 알았고, 마음속으로 변화를 갈망했지만 어떻게 돌파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한번은 수련생과 연공의 중요성을 교류하다가, 모두 다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는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마음이 탁 트여 연공을 잘해야겠다는 결심을 단번에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사부님께서 제게 사람 마음을 좀 떼주셔서 심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심성이 제 위치에 이르자 이때부터 다섯 가지 공법을 매일 연마했습니다. 2년 동안, 저는 또 매일 한 시간씩 포륜(抱輪)할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는 직원들의 단체법학습, 연공과 발정념을 매우 중시합니다. 현재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세 번의 단체법학습 시간대를 제공하고 점심과 저녁에는 단체 연공과 발정념이 있습니다. 이런 안배는 우리에게 매일 법 학습과 연공을 보장하는 매우 좋은 조건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현재 사무실 동료들은 모두 수련에 박차를 가하고 수련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법을 잘 배우고 일을 하면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저도 깊이 느꼈습니다. 매일의 법학습과 연공은 비록 약간 시간을 들이지만, 이로 인해 일을 지체하지 않았습니다. 정반대로, 법의 역량이 생겨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더 합리적으로 안배되어, 문제와 번거로움이 적어졌습니다.
저의 업무는 다른 부서와 연관되어 있는데, 어떤 일은 번거롭고, 어떤 일은 정확하고 틀림없습니다.
한번은 일을 처리하느라 바빴는데, 7~8시간 걸리는 일이라고 초보적으로 가늠했습니다. 저녁에 법 학습 시간이 되자 먼저 단체법학습을 했습니다. 법 학습과 연공을 마쳤는데, 방금 그 일을 처리하는 사고방식이 열리고 제 머릿속에 두 번째 방안, 세 번째 방안이 떠올랐습니다. 하나하나의 방안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서로 다른 관점의 문제가 제시되면서 그 일은 점점 간단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일은 한 시간여 만에 마쳤습니다.
대법은 저에게 일을 잘 안배하는 지혜를 줬고, 회의를 통해 수중의 일을 관리할 수 있는 기제(機制)를 부여했습니다. 원래 심히 혼란스럽고 질서 없던 일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각 항목은 정기적으로 회의를 하는데, 월간, 격주간, 주간 회의가 있고, 어떤 업무는 매일 직접 만나서 소통해야 합니다. 매번 회의 때마다 따라가야 할 문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메모합니다.
대법이 제게 준 또 다른 업무 중의 지혜는 모든 항목의 작업에서 반드시 과정을 기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항목 대소를 막론하고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서 절차를 계속 보완해야 합니다. 특히 문제가 생겼을 때 원인을 기록하고 보완할 다른 방안을 찾아 다음에 같은 오류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증하면, 불필요한 문제를 처리하는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제 손에는 매일 크고 작은 쪽지가 있으며, 그 위에 해야 할 일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첫째는 자신이 일을 잊지 않도록 일깨워 주고, 둘째는 시간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게 합니다. 모든 한가한 시간을 다그쳐 가능한 한 빨리 쪽지에 기록된 일을 처리합니다.
제 수중의 무질서해 보이는 일도 사부님께서 내 감당 능력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안배해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때로 업무의 어떤 방면에 갑자기 문제가 발생하면 급히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이때 왕왕 이 문제를 처리하는 (가상의) 인력 회사가 이미 있고 인력의 배치전환과 훈련만 하면 상위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때로 일부 돌발 문제는 비교적 많은 시간을 들여서 처리해야 하는데, 이때 수중의 다른 업무는 오히려 단번에 조용해져서 잠시 보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업무의 기복 속에서 사부님은 모두 다 질서정연하게 안배해 주셨고 일손, 시간, 정력, 능력도 모두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한동안 법 학습할 때 “모두 나의 법신이 하고 있다”[3] 을 배울 때마다 머릿속에 몇몇 법신의 우주 정법 광경이 끊임없이 나타났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사부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더욱 굳게 믿게 됐습니다. 대법에는 무량한 지혜가 있고,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수련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이 법에 밀어 넣으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에게 법을 배우고 잘 배워서 이 대법에 동화해야만 지혜가 열리고,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걸어서 사명을 완수할 수 있다고 신신당부하셨습니다.
20여 년 동안 정법의 길을 걸으면서 사부님께서 여러 방면에서 우리에게 안배해 주셨다는 것을 깊이 느꼈습니다. 마치 전선이 모두 잘 깔린 것처럼 사부님의 지시에 따라 플러그를 꽂고 스위치를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총체적으로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통제하시는 동시에 제자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모두 책임지고 감당하셨으며 또한 우리를 보호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우리와 중생을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감당하셨는지 영원히 알 수 없습니다!
끊임없이 법을 배우고 안으로 찾으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 마음을 발견했고, 착실한 수련에 있어 자신이 정말 힘을 써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저는 제가 매일 잘못을 저지르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예를 들어 임무나 업무 완수를 핑계로 삼거나 생각이 나쁘고 태도가 좋지 않으며 또 다른 사람의 느낌과 감당 능력을 고려하지 않았고 업무 중 많은 당문화(黨文化)의 표현이 있었습니다. 만약 내 개인 요구에 도달하지 못하면, 조바심이 나서 사람을 무시하고 화를 내며 불평하고 비난하며 옳고 그름을 논쟁하는 등은 각종 사사로운 사람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데, 법에서 요구하는 대로 안으로 찾아서 선의로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큰 자비와 포용으로 수련생과 일을 대해야 합니다.
이전의 한 단계에서 저는 밍후이왕 교류 문장을 들으며 인식한 모든 사람 마음을 모두 80여 종에 가까운 글로 정리했습니다. 나는 이 사람 마음을 휴대전화의 노트에 적어 놓고 시간 내어 반복해서 보며 이 사람 마음을 똑똑히 인식해서 (이런 것이 내게) 나타나자마자 그것을 움켜잡아 제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밍후이왕 교류 문장은 제 수련에 크나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대법제자의 사심 없는 교류와 밍후이왕 수련생의 거대한 노력에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저는 밍후이왕의 16부작 시리즈 교류 문장 ‘당 문화 제거(去除黨文化)’를 체계적으로 한 번 듣고, 자신에게 당 문화가 너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가장 위험한 것은 자신의 일부 당 문화 표현을 의식하지 못하고 인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듣는 과정에서 자신의 이러한 당 문화 표현에 대한 인식이 끊임없이 깊어졌습니다. 지금은 일상적인 수련에서 특히 자신의 사상에 주의해, 가능한 한 사람 마음을 놓치지 않고 그것들을 제거해 버리며, 착실히 수련할 모든 기회를 소중히 여깁니다.
귀중한 정법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더욱 노력하여 착실하게 수련할 것입니다.
저는 모든 것을 자비로 대하기를 염원하고, 사부님에 대한 무한한 감사 속에서, 여러분과 협조하며 공동으로 노력하여 매체가 더욱 크게 사람을 구하는 역할을 발휘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련 중 약간의 체득을 수련생과 교류하오니 법에 어긋나는 곳이 있으면 수련생께서 자비로 바로 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정진요지3–오스트레일리아 법회에’
[2] 리훙쯔 사부님 저서: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022년 홍콩 파룬따파 심득 교류회]
원문발표: 2022년 6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6/21/4451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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