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수련생 샤오롄(小蓮)
[밍후이왕] 2001년 11월, 3학년인 아들 점심을 차려주러 집으로 가는 길에 우회전하는 밴이 나를 치어 10m 이상 끌고 갔다.
운전자는 아직 땅에 누워 있는 나에게 와서 주위를 살피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나는 어렵게 겨우 일어나며 “괜찮아요, 괜찮아요, 걱정하지 말아요”라고 그를 안심시켰다. 그러자 운전자의 관리자인 동승자가 뒤늦게 알고 차에서 내려 나에게 괜찮은지 물었다. 그제야 오른쪽 어깨가 아프기 시작했고 오른쪽 팔을 들 수 없음을 느꼈다.
곧 교통경찰과 구급차가 왔다. 나는 검진을 위해 병원에 실려 갔다. 엑스레이 결과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힘줄이 끊어진 상태였다. 외과 의사가 즉각 수술하라고 권했다.
나는 수술하지 않을 거며 집에 가서 아들 점심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의사와 관리자 모두 병원 치료를 받으라며 나를 설득했다. 나는 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파룬따파 수련으로 나아진다고 설명한 다음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마침 운전자는 나와 같은 주거 단지에 살고 있었다. 그는 내가 음식을 할 수 없음을 알고 자기 아내에게 부탁해 나와 우리 아들이 먹을 음식을 가져다줬다.
이후 교통경찰 3명이 와서 사고신고서를 작성했다. 나는 파룬따파 수련생이며 파룬따파 수련을 하니 괜찮을 거라고 말했다. 그들은 나에게 수술을 강요하지 않았지만, 치료를 거부했음을 알리는 포기서에 서명하라고 했다. 나는 파룬따파에 대한 공산당 정권의 중상모략 선전을 해명할 기회가 생겼다. 또한, 나는 밴을 소유한 회사에 돈을 요구하지 않을 거라고 보증했다.
그 후 수련생 네 명이 나와 함께 법공부하러 왔다. 그들은 내가 법에 대한 믿음을 갖도록 격려했다. 그들은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올 때까지 나와 함께 있었다.
하지만 그날 밤 나는 평생 팔을 들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절망적인 생각에 사로잡힌 나는 울음을 참을 수 없었다.
다음 날 아침, 옆집에 사는 수련생이 함께 연공하러 왔다. 우리는 1999년 박해가 시작되기 전부터 함께 연공하고 있었다. 오른팔을 들 수는 없지만 어떤 공법은 왼팔로 했고, 때로는 오른팔을 가구 위에 올려서 지탱하기도 했다.
연공은 정념과 자신감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었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내게는 위대한 사부님이 계신다. 불법(佛法)은 만능이다. 내 작은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다. 꼭 나을 거야!”
연공을 마치고 아침을 차리고 한 손으로 집 안을 청소했다. 오전 9시가 되자 다시 연공을 하고 싶었다. 나는 두 팔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제3장 공법을 선택했다.
단번에 오른팔을 들어 올렸다! 나는 매우 흥분했다! 그 후, 나는 5가지 연공을 모두 하며 2시간 더 했다. 오른팔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아무 통증 없이 정상적으로 움직였다!
나는 다음날 일터로 돌아갔다. 그날 밤 나는 그 운전자를 만나러 가서 대법 진상을 더 많이 설명했다. 그는 내가 그렇게 빨리 회복되어 이미 일에 복귀한 모습을 보고 놀랐다.
알고 보니, 그의 어머니도 대법 수련생이었다. 그가 말했다. “나는 파룬따파가 좋고, 파룬따파 수련생들이 모두 선한 사람들임을 압니다. 제가 복이 많아서 당신을 만났습니다.”
원문발표: 2022년 6월 8일
문장분류 :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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