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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의 길에서 사부님의 격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08년에 검은 소굴에서 운이 좋게 법을 얻은 대법제자다. 당시 그런 환경에서 수련생의 도움으로 법공부와 법 암기를 하고, 사존의 법리 지도로 자신을 닦을 수 있었지만, 연공은 하지 못했다. 다행스럽게 항상 사부님의 격려를 받았는데, 이는 지금까지도 마찬가지다.

그 시절에는 머릿속에 항상 법이 담겨 있었다. 손이 무엇을 하고 있든지 기계적으로 한 공정을 반복했기 때문에 머릿속에서는 여전히 법을 외우고 있었다. 남들은 모두 검은 소굴에서 과도한 육체노동을 힘들어했지만, 수련한 뒤부터 나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 시간이 가는 느낌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한가해지면 사부님의 법 “잠깐 쉼에도 자아 성찰하고 정념을 더하며 부족함을 똑똑히 알아 다시 정진할지어다”[1]가 머릿속에 들어왔다. 그래서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찾아보고, 대법의 법리로 자신을 바로잡고, 가능한 한 자신이 법을 떠나지 못하게 했다. 시간이 너무 귀중하게 느껴졌다.

나는 항상 ‘나는 어째서 이렇게 늦게 법을 얻었을까?’라고 생각했다. 출옥 후에 사존의 각지설법을 보고서야 비로소 모든 것은 안배되어 있고, 언제 법을 얻을지는 모두 정해져 있다는 것을 깨달은 뒤 법을 늦게 얻었다는 집착을 버렸다.

1. 다른 공간을 보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정진하는 것을 보시고 공능 하나를 열어서 격려해주셨다. 눈을 뜨면 보이는 것은 인간의 공간이었지만, 눈을 감으면 조용히 아주 빨리 다른 공간으로 들어갔는데 매번 다른 공간이었다. 매일 밤 잠들기 전이나 점심 휴식 때 항상 다른 공간의 광경을 보면서 잠이 들었다. 잠자기 전에 눈을 감고 법을 암기하다가 암기하지 않으면 사상이 잠잠해지면서 여러 가지 다른 광경이 펼쳐졌다. 잠에서 깨는 것도 마찬가지로 눈을 뜨지 않으면 광경이 펼쳐졌다. 한번은 사람 머리만 보였는데, 하나같이 얼굴이 매우 젊고 예쁘며, 표정이 상서롭고 아름다웠다. 영화에서처럼 예쁜 얼굴들이었다. 감상하다가 갑자기 자신의 얼굴을 보았는데, 아주 젊고 예뻤다. 나는 그때 깜짝 놀랐다, 어떻게 내가 있을 수 있지? 자세히 보았는데 결국 사라졌다.

가장 신기한 것은 꿈에서 깨어날 때 천상의 광경을 자주 보고 천상의 소리를 듣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19년 전 세계 화인신년만회의 개막에서 사존께서 천상의 마차를 타시고 멀리서부터 가까이 오시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 하늘에서는 쿵쾅거리는 소리도 자주 들렸고, 곧이어 거마가 꼬리를 물고 늘어져 있었다. 사람들은 고대 복장을 하고 있었다. 하늘은 곧바로 하나의 대형 스크린이었다.

출옥 후 나는 마침내 ‘전법륜(轉法輪)’이라는 보서를 손에 들고 볼 수 있게 되었다. 설레는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결국 몇 년 동안의 염원이 이루어졌다. 읽다 보니 내가 경험한 것들이 많이 쓰여 있었다. 예를 들어 ‘삼화취정’인데, 일단 가부좌를 하면 번번이 노란 꽃을 봤다. 정말 아름다웠다. 그런 연한 빛깔은 세상에 없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제자가 도달한 층차를 점화해 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감사하기 그지없었다. 눈을 뜨고 있어도 보일 때가 있었다. 한번은 수련생을 만나러 갔다가 처음 봤다. 우리가 마주 앉은 후 바로 왼쪽 허공에 은백에 미분(微朵)을 입힌 꽃 한 송이가 지름 30~40㎝ 크기로 반짝반짝 빛나더니 1분여 만에 사라졌다.

한동안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매일 한 권씩 읽었다. 어느 날 눈을 감자마자 책이 한 권씩 쌓여있었고, 모든 경서가 반짝반짝 빛났다. 마음속으로 곧바로 사부님께 “제자는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어나서 계속 법공부를 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정진하라고 격려하는 것임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중공 바이러스 전염병 사태 이전에는 법공부를 할 때 글자의 크기가 항상 달라 보였고, 낱말이나 글자가 살아있는 것처럼 팔짝팔짝 뛰곤 했다. 지금은 법공부를 할 때 가지각색의 색깔이 눈에 띈다. 이러한 변화는 일정 기간 매일 적어도 ‘전법륜’ 세 강의에서 최대 일곱 강의를 학습하고, 같은 날 또 ‘각지설법’을 학습할 때 생겼다. 사부님의 격려에 감사드린다.

가끔은 잠이 많아서 아침 연공 때 일어나지 못했다. 일어나지 못하면 낮 시간이 너무 빠듯해서 다음 날은 꼭 일찍 일어나겠다고 마음먹었다. 자명종이 울린 후 흐리멍덩한 상태에서 연공 음악을 틀어놓고 사부님의 목소리를 들으면 일어날 수 있었다. 한번은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해주셔서 양측포륜(兩側抱輪)을 할 때 온 방보다 더 큰 연꽃을 두 팔에 안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웃었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가끔 손바닥이 떨어질 때도 있었지만, 그런 기억은 아주 적다. 일단 이런 일이 생기면 하루 중 정신이 맑은 시간에 오랫동안 발정념을 해서 자신의 공간을 청리했다. 지금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전 세계 공통 발정념 외에도 매일 4번 정시에 한 시간씩 발정념을 하는데, 효과가 아주 좋다. 한번은 사부님께서 한 가지 장면을 보여주셨다. 연화장을 하자마자 파룬이 날고, 빙글빙글 돌면서 사악과 좋지 않은 것들을 찾았다. 좋지 않은 것들은 겹겹이 있었다. 어떤 것은 밀도가 높고, 어떤 것은 밀도가 낮았다. 어떤 것이든지 파룬에 닿으면 순식간에 사라졌다. 정말 대단했다. 나는 정념의 작용을 더욱 굳게 믿게 되었다.

2.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다

대법제자들은 모두 사명이 있지만,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이 먼저다. 1년 전에는 자신의 누락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당연히 잘 수련하지 못했다. 최근 1년 동안 밍후이주간의 글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헌신적으로 봉사해준 수련생들께 감사드린다! 예를 들면 나는 선을 수련할 줄 몰랐는데, 수련생의 글을 통해 화를 내면 선하지 못한 것이고, 쟁투심, 원한, 질투심, 정 등이 섞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시기에 항상 사부님의 경문 ‘경지’를 외우곤 했다. 매번 찾아내고 나면 항상 의외의 수확이 있었다. 한 차례씩 수련해서 제거하면 효과가 좋았다.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 심성 수련을 하고 또한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몇 가지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캄캄해서 지척을 분간할 수 없는 어느 날, 원래는 수련생과 함께 자료를 나눠주기로 약속하고 많은 것을 미리 준비했는데, 약속했던 수련생이 갑자기 가지 않겠다고 해서 나는 혼자 가려고 생각했다. 그런데 밖이 캄캄한 것을 보니 정말 겁이 났다. 나는 수련생이 이렇게 많은 자료를 이렇게 어두운 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불평하다가 갑자기 내가 잘못되었다고 느꼈다. 나는 수련인인데 어떻게 마음속에 원망을 품을 수 있는가? 수련은 자기 자신을 닦는 것이 아닌가? 이것은 수련생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닌가? 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는가? 그 수련생은 그의 수련 상태가 있는데 어떻게 억지로 할 수 있는가? 자기 자신에 대한 고험이 아닌가? 나는 곧 동수에게 사죄하고 사부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사부님께 자신의 공간장에 있는 좋지 못한 것들을 제거해 달라고 청하고, 순정한 마음으로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려고 했다. 사부님께 제자를 가지해 달라고 청하고, 호법신에게 법을 지켜달라고 청했다. 모든 중생의 바른 일면이 작용하고, 모든 생명은 내가 법을 실증하는 것에 협력해야 한다. ‘파쩡쳰쿤, 셰어췐몌(法正乾坤, 邪惡全滅), 파쩡톈띠, 셴쓰셴빠오(法正天地, 現世現報)’[2] 순간 마음이 확 밝아지면서 사부님께서 나쁜 물질을 제거해주셨다. 나는 길에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세상 사람들이 다 기만당했습니다. 이것은 너무 위험합니다. 사람의 목숨과 관련된 일은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 이 중생들을 구해 주십시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날 자료를 배포할 때 생각 이상으로 순조로웠다. 대량의 자료를 아주 짧은 시간에 다 배포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분명히 알고 있었다.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고 계신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또 한번은 자료를 준비해서 막 출발하려고 하는데,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어 있고 칠흑 같았다. 갈까 말까? 우산도 없어서 속으로 생각했다. 이 자료는 중생을 살리는 것인데 집에 두고 가서 누구를 살리겠는가? 하루 늦게 나눠주면 중생이 하루 늦게 보고, 하루 늦게 구도 받으면, 하루가 위험해진다. 일찍 보면 일찍 평안해진다. 그래서 사부님께 먼저 비를 멈춰주시고 내가 자료를 다 나눠줄 때까지 기다리게 해달라고 가지를 청했다. 귓가에 울리는 천둥소리를 들으며 밝은 번개가 하나씩 이어서 치는데 평상시에 두 시간에 걸쳐 나눠주는 양을 30분가량 일찍 배포했다. 다시 말해서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한 시간 넘게 비가 내리지 않았다. 마음속으로 서둘러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사부님 고생하셨습니다! 자료를 막 나눠주고 자전거를 타고 오는 길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집에 도착했을 때 물에 빠진 생쥐가 되어 옷을 갈아입고 창가에 서서 밖에서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즐거웠다.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해주셨다. 어릴 때 장난이 심해 밖에서 비를 맞은 장면이 생각났다. 오늘과 비교하면 의미가 다르다.

옛날 사람들은 남을 돕는 것을 낙으로 여겼지만, 오늘날 대법제자는 사람을 구하는 것을 낙으로 여긴다. 그 가운데 많은 경우에 아주 많은 기적이 나타났다. 예를 들어 자료를 배포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으면 사부님께 청해 중생이 떠나게 하고, 호법신에게 마당을 청리하도록 청하면 곧 사람이 없어졌다. 이럴 때는 어떻게 배포해도 좋았다. 사람이 많지 않을 때는 아무도 보지 못하도록 사부님께 청한다. 이때는 눈앞에 자료를 놓아도 보지 못한다. 때로는 건물 전체가 잠겨 있어 사부님께 청했다. “사부님, 중생이 문을 열고 구원받을 자료를 받게 해주세요.” 염하고 나면 문이 열렸다. 단지의 중생들이 모두 자료를 받았다. 초인종을 누르면 중생이 열어주는 때도 있었다.

의심하거나 호기심 어린 눈으로 쳐다보는 사람을 발견하면 곧바로 일념을 발하면서 지나갔다. 그들의 바른 일면이 작용을 일으키도록 사부님께서 가지해주셨다. 이따금 고개를 들면 카메라가 아주 선명히 보여 어두운 밤에 눈에 띄었다. 나는 일념을 발하고 지나갔다. “나를 찍지 말고 대법에 동화하라. 대법에 동화되어야만 미래가 있다.” 이어서 호법신에게 말했다. “내가 자료를 배포하면서 마주친 모든 감시카메라를 대법에 동화시킬 수 있으면 동화시키고, 동화하지 않으면 해체하라! 하나도 남기지 않는다.” 그래서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감시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대법에 동화하지 않는 감시카메라 배후의 사악한 생명을 청리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가 나에게 있다고 믿었다. 내가 하는 일이 온 우주에서 가장 바른 일이기 때문에 아무도 감히 간섭하거나 교란할 자격이 없다고 믿었다. 이 방면에서 사부님께서는 내가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도록 격려해주셨다. 때로 염두가 옳지 않을 때는 즉시 바로잡고, 즉시 나쁜 일념을 해체했다.

며칠 전에는 자료를 배포하고 집에 돌아온 뒤 머릿속에서 한 가지 장면이 떠올랐다. 중생이 그 많은 자료를 볼 때, 보는 사람도 있고, 안 보는 사람도 있고, 보고 욕하는 사람도 있었다. 보면 곧바로 버리는 사람도 있었다. 저녁에 꿈을 꾸었는데, 나는 혼자 험한 길을 걸으면서 많은 일을 겪었다. 마침내 길 끝에 다다랐다.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니 연꽃이 끝없이 펼쳐졌다. 피지 않은 꽃봉오리와 거대한 꽃봉오리, 그리고 그 안에 수많은 연꽃잎이 들어 있어 아주 장관이고 아름다웠다.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이렇게 좋은 곳에 사부님이 계시겠구나. 그래서 나는 “사부님!”하고 외쳤다. “사부님! 사부님!” 목소리가 채 끝나기도 전에 화해(花海)의 오른쪽에서 사부님께서 날아오시는 것을 보고 나는 사부님이 꼭 여기 계실 줄 알았다고 생각하며 웃었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났다. 꿈속에서 나는 깨달았다. 사부님은 언제나 제자의 곁에 계시지 않는 때가 없으시고, 제자를 보호하고 가지해 주신다. 우리가 나눠준 자료 하나하나는 단순하고 평범해 보이지만 다른 공간에서는 모든 자료가 봉오리를 머금은 한 송이의 연꽃이었다. 달라고 하는 사람은 구도 받았다. 꿈속에서 격려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나는 이생에 이 고덕 대법을 얻고, 이 대법의 안내에 따라 반본귀진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된 것을 늘 감개무량하게 생각한다. 자신이 또 무슨 덕으로 친히 사존의 구도를 얻을 수 있겠는가! 가는 길마다 보호해 주시고, 가는 길마다 이끌어 주시고, 가는 길마다 자비로우시고, 가는 길마다 격려해주신다! 자신은 정진하는 수련생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나는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유감을 적게 남기고, 원만해서 사부님을 따라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사부님의 은혜에 엎드려 절을 올린다. 허스!

개인의 인식이므로 법에 맞지 않는 곳이 있으면 수련생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가: ‘홍음2-이지각성’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발정념(發正念) 두 가지 수인’

 

원문발표: 2022년 4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4/19/4412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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