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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선(善)은 법에서 오고 혜(慧)는 법에서 생겨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 후, 사부님께서 제게 대단히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파룬따파는 저의 지혜를 열어 주었고 젊고 건강하게 해주었으며, 너그럽고 명랑하게 해주고 명리를 담담하게 보고 낙관적이고 의연해지도록 했습니다.

1. 지혜를 열어주어 뜻대로 대응하다

저는 한 대형 쇼핑몰에서 훈련, 양성 업무를 했습니다. 쇼핑몰에는 대부분 유명브랜드가 입주했습니다. 한 브랜드의 디자이너는 국내의 큰 도시에서 디자인하고 있었고 견식이 넓었습니다. 디자이너는 건물 매니저에게 “저는 많은 훈련, 양성 수업을 들어봤지만 대부분 아무런 느낌이 없었어요. 그런데 우리 A 선생님(나를 가리킴)은 이렇게 훌륭하게 강의하시네요. 생동감 있고 재밌어서 감동했어요. 마치 뭐든지 다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이처럼 지식이 풍부할 수 있죠. 몇 개 대학을 다니신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한번은 수업을 마치자 한 남성이 강단 앞으로 다가와 “강의가 정말 좋습니다. 매우 실용적이에요. 직원들만 듣기에는 아깝습니다. 사장님들에게도 강의해주세요. 매우 필요합니다. 제가 바로 ○브랜드의 대리상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한 백화점에 가서 인력자원부 매니저 겸 교육사로 일하면서 먼저 사장님들에게 한번 강의했습니다. 상인을 모으는 현장에서 부사장을 겸직한 한 분은 일선 도시에서 온 경제사였습니다. 그는 “저는 자주 ○○대학(국내 명문대)의 교수님들과 함께하면서 자주 그분들의 수업을 듣지만 이처럼 귀가 번쩍 뜨이는 수업은 들어 본 적이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A 사장님은 도대체 어떤 학력을 갖고 계시죠.”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제가 무슨 학력이 있을까요? 다만 고등학교만 졸업했을 뿐입니다.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않았다면 대법으로부터 지혜가 열리는 이런 것들을 저는 전혀 해내지 못했을 것이고 이런 직위에 지원조차 하지 못하고 감히 생각조차 못 했을 것입니다.

이 두 회사는 모두 아무런 훈련, 양성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고 무엇을 훈련, 양성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게 알려준 사람도 없었으며, 전부 스스로 실제상황에 따라 교육 과정을 작성했습니다. 일부 큰 대리상들은 자신들만의 관리팀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대리상은 다가와 제게 “당신은 어느 책에 따라 강의했어요? 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워요. 모두 A 선생님께서 강의를 잘하셨다고 말해요.”라며 물었습니다. 저는 “보세요. 제 책상 위에 훈련, 양성 교재가 있나요? 오직 컴퓨터 한 대뿐이지요. 교재는 모두 수업 전 스스로 작성한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또 어떤 대리상의 교육사가 다가와 제가 만든 수업자료를 보고 겸손하게 가르침을 청하며 “우리의 직원은 특별히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 좋아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끊임없이 작성한 새로운 교육 과정은 저 자신도 신기했습니다. 보통 인터넷으로 거의 자료를 찾지 않고 가장 많이 본 것은 밍후이왕입니다. 그곳은 바로 소중한 물건을 넣어두는 상자입니다. 여러 가지 전통문화 이야기가 있고 온갖 진상 간행물이 있으며 제게 풍부한 소재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저는 또 정견망과 따지웬을 보는 과정에서 모두 많은 수확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런 것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저의 수업이 참신하고 독특하며 감동적이고 힘이 있다고 생각하는 근본 원인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모두 대법 수련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나중에 저는 팀 구축에 관한 강의를 한번 한 다음 일부 훈련 캠프에서 조교를 했습니다. 이틀 동안의 합동 훈련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훈련에 참여한 사람들은 시 직속 기관의 과와 국의 몇십 명의 공무원이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몇 개 그룹으로 나누었고 매 그룹은 열몇 명이었으며 매 팀에 조교 한 명씩 두었습니다.

첫날, 오전 강의를 마친 후, 각 팀의 구성원들이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열 몇 명의 사람들이 한 마디씩 나누다 보니 교육 과정에 대한 비판 회가 돼버렸고 심지어는 “유치하고 천박하며 저속해요! 정신이 온전치 않은 것 같아요. 이런 훈련, 양성은 사기에요!”라는 인신공격도 있었습니다. 담당 강사를 더욱 하찮게 여기고 반감을 품었습니다. 성격이 온화한 D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을 보고 “조교님, 마음에 담지 마세요. 우리는 조교님을 겨냥한 게 아니에요. 우리는 수업을 들은 진실한 느낌을 이야기하는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격렬한 충돌에 직면해 설전을 벌이는 단체에 날카롭게 맞설 것인지, 아니면 예의 바르게 참고 양보하며 지혜롭게 이끌 것인지 생각했습니다.

수련 전, 저는 이기려고 애쓰고 승리욕이 강했으며 언변에 능했고 언사가 날카로워 종종 오만한 기세로 남들을 깔보고 매섭게 몰아붙이는 태도가 있어 사람들로부터 ‘가시 돋친 장미’로 불렸습니다. 수련 후, 저도 모르게 많이 변했습니다. 기존의 유창했던 말솜씨는 차분해졌고 심지어는 논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설법이 떠올랐습니다. “당신이 평소 늘 慈悲(츠뻬이)한 마음과 상화(祥和)한 심태를 유지한다면, 문제와 마주쳐도 잘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완충적인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늘 慈悲(츠뻬이)하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지 없는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지 안 되는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1]

저는 미소를 지으며 한 사람씩 둘러보고 그들을 인정하고 이해했지만 그들의 견해에 찬성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여러분은 모두 생각이 있으시고, 탁월한 견해를 갖고 계신 분도 계시니 맹목적으로 무언가에 공감하지 않을 거예요. 이런 점은 대단히 좋아요. 나도 여러분들의 느낌을 진심으로 이해해요. 제가 이 교육과정을 막 접했을 때, 여러분들과 같은 생각이었어요. 일부 궁금증과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받아들이지 못했고 심지어 어떤 곳은 아직도 매우 배척하죠. 하지만 나중에 내가 틀렸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우리는 먼저 자신의 관념을 내려놓고 비판하지 않고 가서 체험만 하는 것도 무방하다고 봐요. 아마 다른 발견이 생길 수도 있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다음날 오전, 팀 게임을 마친 후, 그룹 내부적으로 느낌을 이야기했고 주요 책임자도 현장에 있었습니다. S는 책임자에게 “조교님은 정말 좋아요. 매우 훌륭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또 제게 “비록 저는 여러분들의 일부 견해에 공감하지 않지만, 당신이라는 사람에 매우 공감해요.”라고 말했습니다.

S는 30대의 젊은 남자였고 누구에게도 승복하지 않았고 세상을 업신여기며 불손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규칙을 지키지 않고 어떻게 하고 싶으면 어떻게 했습니다. 전체 왼쪽으로 돌라고 하면 한사코 오른쪽으로 돌았고 눈을 감으라고 할 때면 안대를 한쪽으로 밀어두었으며 훈련을 게임과 동일시하며 어떤 때는 소란을 피웠습니다. 하지만 그도 흥미로워 했습니다. 점심 식사 때, S는 또 농담 반으로 웃으면서 “A 조교님은 대단해요. 가뿐하게 사람을 다뤄서 해결하네요. 제가 봤을 때, 이번 훈련에서 최대의 수확은 조교님을 알게 된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D는 “맞아요. 절대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잘 타일러서 사람들에게 이치를 설명해주잖아요. 사람들이 굉장히 잘 받아들이게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듬직한 M은 “보살님 같으세요. 사람들에게 선량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수련 전, 저는 경솔하고 말을 함에 있어서 각박했으나 수련 후, 침착해지고 말투가 온화해졌습니다. 비록 평소에 갈수록 말이 줄어들고 있지만 갈수록 말에 힘이 더 생기는데 마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거나 영향을 끼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즉, 많은 사람이 말한 “A 선생님은 예의가 바르고 현장 장악력이 강해요. 어떤 무리의 사람을 대면하고, 어떤 장면에 부닥치든지 마치 뜻대로 대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대범해 보이세요.”라고 말한 것입니다.

저는 누구에게나 공손하고 예의 바릅니다. 고관 귀인이든 평범한 시민이든 저는 모두 동일시합니다. 저는 매 한 사람을 소중히 여깁니다. 왜냐하면 매 하나의 생명은 모두 간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로 사부님께서 “세인은 원래 천상에서 왔다네 대법 얻으러 미혹의 속세에 들어와”[2]라고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저는 언제나 매 한 사람이 모두 아름답고 훌륭한 미래가 있기를 바랍니다. 아마 이 선한 마음을 그들이 느꼈기 때문에 제가 이야기 한 말을 상대방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2. 속세를 벗어나 청정하다

서로가 다 잘 모르는 한 자리에서 솔직한 성격의 한 여성이 제게 “당신은 서른 몇 살인가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서른 몇 살이요!”라고 대답하자 비교적 진지하게 “도대체 몇 살이에요?”라고 물어서 저는 “거의 50이 다됐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여성은 “누구를 속여요? 얘기 안 할 거면 관둬요!”라며 저를 흘겨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이미 50대 초반입니다. 저는 보통 나이를 얘기하지 않으려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어머, 그래요? 그렇게 안 보여요. 조금도 몰랐어요. 정말인가요? 정말 젊어 보이네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고상하게 “세월은 당신에게 흔적도 안 남기네요.”라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당신은 미용했어요? 헬스를 했나요? 아니면 …… ”라고 말합니다. 저는 “모두 아니에요.”라고 말하자 그 여성은 “그러면 당신은 도대체 무슨 방법으로 청춘을 붙잡고도 꿈이 아닌 것이 된 건가요!”라고 말했습니다. 청춘을 붙잡은 것은 꿈이 아니라는 이 말은 조금도 과장이 아닙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성명쌍수(性命雙修) 공법은 외관상으로 사람들에게 아주 젊다는 느낌을 주며, 보기에 이 사람은 실제 연령과 차이가 아주 크다.”, “한마디 우스갯소리를 하는데, 젊은 처녀들은 늘 미용하기를 좋아하며, 피부가 좀 희게 변하고 좀 좋아지고자 한다. 내가 말하는데, 당신이 진정하게 성명쌍수 공법을 연마(煉)하면 자연히 이 일보에 도달하게 되며, 보장컨대 당신은 미용할 필요가 없다.”[1]

션윈(神韻) 관람도 저의 옷차림의 질을 향상하게 했습니다. 저는 마치 의상 컬러를 잘 매칭시켜서 입을 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저의 옷차림은 간결하면서도 대범해졌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를 순수하고 우아하다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저를 선량하고 지혜로우며 고귀한 지식을 갖춘 여성이라고도 말합니다. 저는 이것이 수련인의 풍모이며 대법제자의 풍채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전통 윤리도덕을 엄격히 준수하며 몸과 마음가짐이 청정하며 속세에서 얽히고설킨 감정의 교란이 없습니다.

3. 화내지 않고 증오하지 않으며 선량하고 효도하다 

저는 시어머니를 고향에서 모셔와 함께 살면서 시어머니를 모시는 과정에서 확실히 사람의 마음을 단련 받고 심성을 제고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어떨 때는 저도 억울한 생각이 들어 심지어 참지 못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마음의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원망하는 마음이 생겨날 때도 있습니다. 시어머니는 매우 개성이 강한 분입니다. 보기에는 얌전해 보이고 심지어 용기가 없어 보이지만 오히려 약한 자를 업신여기고 강한 자를 두려워하며 상대방이 좋게 대해줄수록 더욱 득의양양해집니다. 시어머니는 이기적이고 인색하며 냉담하고 무감각합니다. 시어머니의 최대 관심사는 딸입니다.

우리 고모는 “이 할머니는 사람을 아낄 줄 모르네. 네가 시어머니에게 잘해줄수록 너를 더욱 아껴주지 않아.”라고 말했습니다. 시어머니는 또 마음이 내키는 대로 했고 고집스러우며 형님의 말대로 하면 ‘고집불통’이었습니다. 게다가 말을 딱딱하고 듣기 싫게 했으며 늘 고의로 남을 헐뜯었습니다.

어느 날, 시어머니는 시동생 집에서 넘어져 조카딸이 부축했는데 시어머니는 조카딸이 밀어서 넘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1~2년 사이, 시어머니의 행동은 어떨 때는 표현이 매우 괴이해 항상 화가 난 형님과 동서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약을 먹었습니다. 원래 시어머니는 형님을 좀 무서워했는데, 형님 집의 조카는 “할머니가 지팡이로 우리 엄마를 때리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은 시어머니가 위생을 지키지 않는 것이었는데, 거의 상상 초월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각 방안 어디서나 다 볼 수 있고 손쉽게 닿도록, 여러 가지 생활 용지와 온갖 두루마리 휴지, 티슈, 화장지, 물티슈를 차 탁자 위, 식탁 위, 침대 머릿장 위, 곳곳에 전부 놓아두었습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여전히 마음이 내키는 대로 하셨습니다.

저는 시어머니를 고치려 하지 않고 오랫동안 형성된 이런 위생 인식, 습관을 받아들이고 화내지 않고 원망하지 않으며 미워하지 않고 가능한 한 많이 도와드렸고 더욱 세심하게 돌봐드렸습니다. 시어머니가 입을 닦으려고 하면 얼른 티슈를 가져다드렸고 손을 닦으려고 하면 얼른 물티슈를 가져다드렸으며 화장실에 가면 얼른 휴지를 드리고 변기의 물을 내렸으며 수돗물을 틀어 손 세정제를 드렸습니다.

고향에 있는 숙모는 제 손을 잡고 “너희 시어머님께서 너희 집에서 지낸 얘기를 했어. 너희가 시어머니를 너무 잘 모셨어! 시어머님은 만족할 줄 모르셔, 지나칠 정도로 만족할 줄 모르셔”라고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저는 아마 어느 생에 제가 시어머니에게 지나치게 많은 것을 빚졌기 때문에 아무리 성심성의껏 대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웃으며 빚을 갚으면 됩니다.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은 모두 마땅한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지, 마음에 맞는지, 제게 잘하는지, 제게 나쁘게 하는지는 모두 상관없습니다. 따라서, 저도 무슨 보답을 바라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하면 어떻게 합니다.

시어머니가 무엇을 드시기 좋아하면 무엇을 샀습니다. 입을 것을 사야 하면 입을 것을 샀는데 큰 것은 코트, 울 셔츠, 캐시미어 바지에서부터 작은 것은 속옷에 이르기까지 일 년 사계절 추가로 사들여 시어머니가 깔끔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형님은 제게 “시어머니가 이 몇 년 동안 입은 옷들은 거의 자네가 산거야 나와 동서는 거의 사드리지 못했어.”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시어머니는 저의 제고를 돕고 제가 좋은 사람이 되고 더욱 좋은 사람이 되도록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이미 저를 부지불식간에 부지런하고 일을 잘하게 했고 또 관용적이며 굳세지도록 했습니다. 게다가 갈수록 더러운 것을 싫어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고 싶지 않고 하기 싫은 일도 하다 보니 습관이 됐고 심지어 요강을 들고 버리며 씻는 것도 습관이 되었습니다.

시어머니는 또 저를 꽤 괜찮은 여성 요리사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와 남편은 모두 별로 요리할 줄을 몰랐습니다. 출근하느라 바삐 보내면서 자주 사서 먹었고 죽을 끓이거나 요리를 한 적이 드물었습니다. 남편은 음식을 가리지 않았고 아들도 철이 들었습니다. 저 혼자 밥을 먹으면 더 간단했습니다. 찐빵과 소금에 절인 채소를 먹고, 구운 밀가루 기름떡과 오이절임을 먹었습니다. 수련 후, 추위와 더위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았으며 배만 부르면 그만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먹는 것에 시간도 절약하고 돈도 절약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죽을 좋아하셨고 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 세끼 죽을 끓였고 여러 가지 달고 맛있는 죽을 쑤었습니다. 또한, 만두 빚기와 소가 든 찐빵을 찌는 것도 배워서 할 줄 알게 됐습니다. 시간을 잘 안배하니 사는 게 즐거웠습니다.

노인을 공경하는 것도 큰일입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끊임없이 연마됐고 자신을 제고했으며 더러운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 힘든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 번거로운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 이것도 두렵고 저것도 두려워하는 마음과 같은 여러 가지 나쁜 마음을 끊임없이 없앴습니다. 성격, 관념, 행위 습관, 위생 습관이 같은지 여부를 떠나 모두 마음을 다해 돌봐드렸습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타인을 선하게 대하는 것은 곧 자신을 선하게 대하는 것이어서 마음속의 선량함을 지켜야 합니다.

형제와 동서들과 지내면서 저는 손해를 감수하고 가능한 한 많이 도우며 타인에게 베풀었습니다. 남들은 모두 “이 집안은 얼마나 화목한가.”라고 말했습니다.

4.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이익을 담담히 보다

저는 100 위안(약 1만 8000원) 위조지폐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마음씨 착한 금은방 아주머니가 “우리는 입고가격이 비교적 높아서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내가 도와서 써줄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아주머니의 호의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저는 이미 위조지폐라는 사실을 알았으니 다른 사람을 속이면 안 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폐기했습니다.

십여 년 전에 우리는 한 쇼핑몰에서 거실 조명기구를 샀는데, 판매원이 상품을 포장해서 우리에게 건네줬고 설치 날짜를 잘 예약해줬습니다. 하지만 설치 기사가 찾아왔을 때 우리가 구매한 조명기구를 또 한 세트 가져왔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면 그들이 얼마나 큰 손실을 입겠는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지금은 구체적으로 얼마였는지 생각이 나지 않지만, 최소 몇백 위안(약 몇만 원)이었을 것입니다. 또 ‘관련 서비스 관계자가 처벌받게 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대법제자도 불의의 재물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저는 얼른 그에게 사정을 말하고 한 세트를 가져가도록 했습니다. 뜻밖에도 설치 기사는 “이 일은 저는 몰라요. 상관하지도 않고요. 저는 상품 인수와 설치만 책임져요.”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저와 남편은 시간을 내어 가게에 물건을 돌려줬습니다.

저의 배낭에는 늘 잔돈이 준비돼 있습니다. 작은 가게나 노점에서 물건을 살 때, 판매자가 잔돈을 돌려주도록 하지 않습니다. 저는 자진해서 몇십 전의 잔돈까지 가게 주인에게 줍니다. 어떤 주인은 “저는 받는 게 미안할 정도예요.”라고 말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지금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요구해도 안 주잖아요. 당신은 게다가 자진해서 주시네요. 감사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절대 받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5. 진선인(真·善·忍)의 찬란한 빛이 우리 집을 비추다

남편과 아들은 모두 파룬따파로부터 심신 혜택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건강하고 무사하며 품성이 고상하고 업무가 순조로우며 평판도 매우 좋습니다. 그들은 모두 진선인을 인정하며 일상적인 일과 삶에서 무의식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들은 해맑게 잘생겼으며 매우 바른 사나이입니다. 아들은 대학을 졸업하기도 전에 마음에 드는 직장을 구했습니다. 나중에 공무원 시험을 통해 매우 괜찮은 직장에 들어갔습니다. 아들은 책임감이 있고 어떤 업무도 담당할 수 있었으며 업무 적응력이 뛰어나 빠르게 베테랑이 되었습니다. 동료들과 공유하는 것을 좋아했고 사람 됨됨이가 겸손해 사양할 줄 알고 명리를 다투지 않아 책임자와 동료들은 모두 아들을 좋아했습니다. 제가 잘하지 못할 때마다 아들은 “어머니, 진선인을 행하셔야죠! 진선인을 어디로 배우신 건가요?”라고 말합니다.

남편은 한 병원의 소아과 의사로 관리일을 겸하고 있습니다. 현지와 주변 지역에선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남편은 일에 열정적이고 업무적으로 훌륭함에도 더 잘하려고 노력을 더 합니다. 출근하면, 부지런히 일하고 퇴근 후 매일 법공부 하며 책을 보고 전문가 강의를 듣습니다. 남편은 비록 일찍이 주임 의사가 됐지만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말합니다.

남편은 자신이 배운 것으로 전심전력으로 환자를 위해 질병과 고통을 덜어주고 명리를 구하지 않으며 무슨 사회적 관계를 만들지 않지만, 오히려 많은 ‘팬’을 얻었습니다. 친지와 친구들이 전해온 말에 의하면 이 책임자, 저 책임자는 “저는 H 원장(남편을 가리킴)과 매우 잘 아는데, 우리 집 애가 어릴 적부터 그가 병을 봐줬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오히려 이 책임자, 저 책임자를 모릅니다. 남편은 오직 아이의 건강에만 신경을 썼을 뿐, 아이 부모의 신분이나 지위를 보지 않고 아이들을 똑같이 대합니다.

파룬따파 진선인의 법리가 이미 내면화되고 외향화 되어서인지, 남편은 자신의 진심과 선량함 그리고 훌륭함에 훌륭함을 더하려는 의술로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이것을 중요하게 보지 않고 보여주지 않습니다. 남편은 팀 구축을 매우 중요시하고 부하직원이 발전하게 하며 그들을 위해 더욱 큰 발전적 여지와 기회를 제공해줬습니다. 학습 훈련을 조직해 병례 토론을 진행하고 외부 연수를 안배하는 등 자신의 경험을 아낌없이 전수하고 젊은 의사들이 빠르게 성장하도록 돕습니다.

저는 남편이 업무에 대한 천진하고 거짓이 없는 마음을 느낄 수 있지만, 남편은 스스로 자신을 표현하지 않고 허풍을 치지 않으며 아부하지 않고 아첨하지 않으며 오로지 착실하게 일에만 몰두했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지쳐도 불평한 적이 없이 돈과 이익을 더 담담하게 봤습니다. 환자의 뇌물을 받지 않고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것은 환자의 병원 보증금으로 입금했습니다. 환자가 퇴원할 때, 담당 의사에게 알려주도록 했습니다. 남편은 약품을 선택할 때, 환자만을 위해 생각하며 치료 효과가 좋고 가격이 합리적인 약을 선택했습니다. 제약사는 “당신이 보통 사람들과 다르다는 소문은 일찍이 들었어요. 지금 이런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라고 남편에게 정중히 말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온 가족은 사부님의 은혜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매 한 사람이 모두 진상을 깨닫고 평안하게 재난을 건널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4-미혹의 문을 열다(推開迷中門)’

 

원문발표: 2022년 5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5/20/4422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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