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진롄(金蓮)
[밍후이왕] 3~4년 전에 있었던 한 가지 일을 줄곧 써내고 싶었는데 지난해에 이에 관한 글을 한 편 썼다. 나는 밍후이에 투고한 경험이 없어서 한 수련생을 통해 내 글을 다른 수련생이 교정하고 투고해주기로 했다. 나와 그 수련생은 멀리 떨어져 있었고 이메일 대신 문장이 담긴 메모리카드를 전달했다. 나는 내가 작성한 원고를 삭제하고 수련생이 교정한 문장만 남기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후 내가 준 메모리카드가 수련생 컴퓨터에서 열리지 않는 것을 알게 됐는데 나에게도 원고가 없어졌다.
이 일이 발생하자 나는 안으로 찾았다. 수련인에게 수련 과정에서 발생한 일은 우연이 아니며 틀림없이 내가 이 일을 쓴 기점에 문제가 있는데 과시심,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 등등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정보를 폭로해서는 안 되는 것이 아닐까? 아니면 구세력이 소란을 피웠거나 사악이 두려워서 그런 것이다. 나는 그 중의 원인을 분간할 수 없어서 이렇게 내버려 뒀다. 나는 여전히 법을 잘 배우고 많이 배우며 자신의 심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어느덧 1년이 지났다. 밍후이왕에서 수련생이 박해를 극심하게 받아 석방된 후에도 몸이 줄곧 쇠약한 상태에 있는 것을 자주 보았다. 어떤 수련생은 정념으로 돌파했고 어떤 수련생은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대법제자가 마굴에서 벗어나면 조사정법(助師正法), 구도중생(救度衆生) 중에서 역량을 더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그들은 생명을 잃었다. 무슨 이유일까? 나는 줄곧 생각했다.
수련생 한 분은 중국공산당(중공) 악당 박해로 구치소에 납치돼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하다가 병원에 실려 가 소위 ‘치료’를 받았는데, 나오기 전날 오후에 그녀는 또 약물 주입을 당했다. 집에 돌아온 후 그녀의 상황은 확연히 달라졌다. 원래 그녀는 온화하고 우아하며 총명하고 지혜로우며 얼굴에 늘 온화한 미소를 띤 존경할 만한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안색이 어둡고 얼굴이 앙상하며 성격이 쉽게 폭발하고 눈빛이 흐리멍덩한 모습이다. 그녀는 입맛이 좋지 않아 매번 조금씩 먹을 수밖에 없었고, 수련생들은 밤낮을 나눠 각각 두 사람이 번갈아 당직을 서서 그녀를 간호하고 돌봤다. 그동안 사악이 단식을 이용해 병원에서 독 주사를 놓은 것이 아닐까 의심스러웠다. 사악의 수단은 은밀하고 악독하며 위선으로 그것의 죄악을 덮는다.
모두 그녀와 함께 법을 배우고 연공했지만 그녀는 10여 분만 앉을 수 있었고 곧 누워야 했다. 수련생이 그녀에게 반드시 견지해야 한다고 하면 그녀도 법을 배우고 연공하고 싶다고 말은 했다. “그런데 전 버틸 수 없어요!” 그녀는 때때로 발작해 수련생을 욕하고 내쫓았는데 모두 마음이 매우 무거웠고 속수무책이었다.
어느 날 밤, 또 두 명의 수련생이 가서 그녀를 돌봤다. 어떻게 해야 할지 함께 토론하고 있었는데 그녀가 비틀거리면서 한 수련생에게 달려들며 입으로 중얼거렸다. “사부님 살려주세요! 사부님 살려주세요!” 우리는 그녀를 방으로 부축해 함께 법을 배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견지하지 못했고, 우리는 또 함께 정공(靜功)을 연마했으나 얼마 후 그녀는 또 쓰러졌다.
우리는 솜이불을 바닥에 깔았으며 그녀가 중간에 눕고 우리 네 사람이 그녀를 둘러싸고 앉아 이어서 정공을 했다. 반쯤 연공하다가 한 수련생 머리에 갑자기 생각이 떠올랐다. ‘독약을 폭행자에게 돌려주자.’
우리는 함께 발정념을 해 다섯 사람이 자신의 공간을 청리(淸理)한 후에 동시에 강력한 정념을 내보냈다. ‘독약을 폭행자에게 돌려준다!’ 겨우 몇 분이 지나자 병업에 시달리던 이 수련생이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나 살았어요!” 모두 그녀를 보니 두 눈이 반짝반짝 빛나며 완전히 정상인 상태였다. 그녀가 미소를 지어서 우리도 기쁘게 웃었다.
이 신기한 장면은 진정으로 대법의 기적과 사부님의 자비를 체현했다. 또 대법제자가 관건적인 순간에 신사신법(信師信法)하면 사부님께서 정념의 위력을 가지(加持)하시어 대법 사부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실증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악경이 전기봉을 사용하거나 나쁜 사람이 약물을 주사하여 박해하거나 간에 모두 정념으로 폭행을 가하는 자에게 전류와 약물이 되돌아가게 할 수 있다.”[1]
이 여자 수련생의 경험에서 다른 수련생 중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층차에 제한이 있으니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간청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정념(正念)으로 악행을 제지하라’
원문발표: 2022년 5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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