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 대법제자 진롄(金蓮)
[밍후이왕] 올해 3월 4일 오후에 외출하여 진상을 알렸는데 길에서 아주 순조로웠다. 눈앞에 한 노인이 보여 다가가 인사를 건네며 “아저씨, 안녕하세요? 산책 나오셨나요? 제가 호신부를 드릴 테니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기억하시면 전염병이 닥쳤을 때 생명을 지킬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호신부를 받아 위에 적힌 글을 유심히 읽고는 큰소리로 “파룬궁, 감히 이걸 나눠주다니, 파출소로 가자!”라고 말했다. 나는 침착하게 오토바이를 돌려 그에게 다가가 진상을 말해주었다. 그는 성난 목소리로 “나는 ○ 파출소에서 퇴직한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그는 진상을 말해도 듣지 않고 자기 생각만 하면서 “파룬궁을 연마하면 아이가 대학에 못 가고, 군대도 못 가고, 기초생활보장 급여도 박탈되고, 퇴직금도 박탈되고….” 등 험한 말을 마구 내뱉으며 미친 듯이 고함을 질렀다. 진상을 알릴 방법이 없어 내가 오토바이를 몰고 떠나려고 하자 그는 내 오토바이의 뒷좌석을 붙잡으며 “가자. 파출소로 가자”라고 말했다. 나는 움직일 수가 없어 그 자리에 서서 안을 향해 찾았다.
잠깐 사이에 10여 명이 몰려왔다. 그중 한 노인이 그와 말다툼하기 시작하면서 “왜 파룬궁을 업신여겨요? 그들의 ‘진선인(真·善·忍)’은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아요. 우리 동네에 파룬궁을 수련하는 할머니가 있는데 어느 집에 일이 있으면 다 도와줘요.”라고 말했다.
그때 삼륜차를 탄 아주머니가 다가와 그에게 “이 아저씨가 왜 여자를 괴롭혀요? 가게 하세요.”라고 말하자 그는 “나는 파출소 사람인데 이 사람은 파룬궁(수련생)이에요.”라고 말했다. 아주머니가 “파출소에는 좋은 사람이 없어요. 파룬궁은 당신들보다 백 배는 더 좋아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는 아주머니에게 고함을 질러, 삼륜차에 같이 타고 있던 사람이 “가요. 일을 만들지 말고.”라고 말했다. 그들이 떠난 후 또 두 명의 젊은이가 와서 잠시 지켜보다가 그에게 “당신은 살인범이나 폭력배를 잡으러 가세요! 파룬궁을 왜 괴롭혀요?”라고 말했고 또 지나가던 한 아저씨도 그에게 이치를 따지며 “열쇠를 돌려주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 그를 구해 주시고, 사악이 중생을 이용해 대법제자에게 죄를 짓는 것을 용납하지 않도록 부탁드렸다. 그리고 그에게 “아저씨는 저하고 아무런 원한이 없는데 왜 이러세요? 이러면 아저씨한테 좋지 않아요.”라고 말하면서 그의 손에 있던 열쇠를 낚아채자 그는 휴대전화를 꺼내 파출소 전화번호를 찾기 시작했다. 나는 즉시 생각했다. ‘그가 전화를 걸게 해서는 안 된다. 그럼 범죄자가 더 많아질 거야’ 내가 그의 전화를 움켜쥐자 그는 다시 빼앗았다. 지나가던 아저씨가 말리면서 그를 꾸짖었다. “나이 드신 분이 왜 나쁜 사람은 안 잡고 좋은 사람만 잡아요. 양심을 개한테 줬구먼…”
옆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그를 질책하며 욕하고, 또 모두 화를 내며 그를 노려보자 그는 자기 편이 없다는 것을 알고 풀이 죽어 “가세요!”라고 말했다. 그 의로운 아저씨도 손을 흔들며 빨리 가라고 재촉했다. 나는 그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떠났다.
두려움을 돌파하고 다시 진상을 알리다
돌아가는 길에 기분이 말이 아니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사부님, 저의 어디가 잘못됐을까요? 어디가 법에 있지 않았을까요? 제자에게 한번 점화해 주십시오. 저는 반드시 이 기회를 이용해 집착을 찾아서 버리고 제고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그때 마음속에 ‘두려움’이라는 단어가 떠올랐고, 나는 사부님께 감사를 드렸다. 생각해 보니 정말로 두려움이 나왔다. 교란이 있을 때마다 감히 말을 못 했고, 누구나 믿지를 못해 진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수없이 놓쳤다. 나는 사부님께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제 두려움을 돌파하고 계속 알리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맞은편은 아파트인데 가드레일이 있었다. 한 노인이 삼륜차를 주차하고 있었다. 나는 난간을 사이에 두고 그에게 말을 건넸다. “아저씨, 산책하고 오셨어요?” 그가 “예.”라고 대답하자 나는 그에게 소책자 한 부를 주면서 이 소책자는 사람들에게 전염병과 바이러스를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정말 좋다고 말했다. 그는 좋다면서 기쁜 얼굴로 소책자를 받아 들고 펼쳐보았다. 나는 다시 평안을 보전할 수 있는 호신부를 주면서 탈당하면 평안을 보전한다는 말을 들어보았는지 물었다. 그는 모른다고 했다. 당원이면 탈당을 도와주겠다고 말하자 그는 “좋아요.”라고 대답했다. 헤어질 때 나는 그에게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마음속으로 기억하면 난관이 닥쳤을 때 목숨을 지킬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는 알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나는 그에게 “리 대사님께 감사드리고, 파룬궁에 감사드리세요.”라고 말하자 그는 두 손을 합장하며 “리훙쯔 대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파룬궁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런 후 그는 “저는 일찍부터 이 당이 싫었어요. 좋은 사람은 없고 바른말을 하면 배제 시켜요. 아첨하는 소인배는 수직 승진하죠.”라고 말해 나는 그를 칭찬하며 “아저씨는 정말 좋은 사람이네요. 아저씨의 안전과 건강을 빕니다. 안녕히 가세요.”라고 말했다.
그때 나의 가슴은 너무나 격동되어 사부님에 대한 감사로 가득했다. 사부님께서 보시는 가운데 중생이 정말로 깨어났다. 조금 전의 정사(正邪) 대결에서 비록 내가 그들에게 직접 진상을 알리지는 못했지만, 10여 명의 사람이 이번 사건에서 대법의 편에 서서 가장 바른 선택을 했고, 자신들의 위치를 정했다. 이것은 수련생들이 날마다 진상을 알리면서 함께 진선인의 이치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중생을 속이는 사당의 거짓말과 기만의 가상을 제거해 모든 세인에게 사당의 악함을 알리고, 파룬궁의 좋음을 알게 했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진상을 안 사람 중 어떤 사람은 수련하려는 생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어떤 사람은 매우 동정하게 될 것이고 어떤 사람은 행동으로 지지하게 될 것이다. 진상을 밝히는 중에서 가져온 이런 반응은 역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해지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듯이 확충(擴充)되고 있다. 사악한 요소는 환경을 잃고 있다. 대법과 바른 요소는 또 일체를 뒤덮어 충실히 하는 동시에, 이번의 박해를 겨냥하여 사회와 여러 방면에서 모두 변화를 불러일으켜 악인에게 시장을 주지 않고 사악한 생명에게 틈탈 기회를 주지 않는다. 그것은 필연 이러한 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여러분이 진상을 똑바로 알릴 때 보기엔 평범한 것 같지만 작용은 거대하다.”[1]
여기까지 쓰자 열심히 진상을 알리면서 평소 일상생활을 잘하는 수련생들이 너무나 감탄스럽다. 진선인 표준에 따라 생활하는 대법제자의 모습은 악당이 파룬궁에 덮어씌운 더러운 거짓말을 씻어낼 수 있다. 방금 혼란스러울 때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과거의 토비는 깊은 산에 있었는데 지금은 공안에 있어요. 파출소 안에 좋은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가게 하세요” 또 마음씨 좋은 한 아저씨는 계속 그를 나무라면서 그가 하는 짓이 악랄하다고 했다. 내가 그에게서 열쇠를 낚아채자 마음씨 좋은 아저씨는 즉시 중간에 서서 그가 잘못했다며 비난했고, 나에게 손을 흔들며 가라고 했다.
귀가 후 계속 안을 향해 찾다
집에 돌아와 사부님의 법상 앞에서 합장하고 점화를 부탁드렸다. 내가 뭔가를 잘못한 것이 분명했고, 어떤 집착이 박해와 교란을 초래한 것이었다. ‘전법륜’을 펼치니 “심성 제고”가 보였다. 정말 마땅히 제고해야 했고, 한동안 원망하는 마음이 너무나 컸다. 씬탕런의 삼퇴자 수가 겨우 4만~5만 명이었다. 작년에는 더욱 적어서 겨우 2만여 명이었는데, 어느 때가 되어서야 사람을 충분히 구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월에 내가 진상을 알려 삼퇴시킨 사람 수를 기록해보니 28일 동안 1030명이었다. 나는 설날에도 쉬지 않았다. 나는 진상을 알린 지난 몇 년 동안 또 하나의 큰 집착 바로 원망심이 나온 것을 알았다. 그리고 동료 수련생 앞에서 진상을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해 온갖 변명을 하고, 산만하고, 안일을 구하고, 즐거움을 구하고, 여권을 만들어 해외여행을 떠나고, 좋은 집과 좋은 차를 사고, 마음을 속인의 생활에 두는 등을 생각하니 화가 났다.
동료 수련생이 내 생각을 알고 나에게 경고했다. “당신은 명성을 구하는 마음이 강해서 과시하는 걸 좋아하고, 자아를 실증해요.” 나는 또 다른 사람을 숭배하기를 좋아하는 마음을 찾았다. 다른 사람이 나를 칭찬하면 기쁨으로 가득 찼는데, 이 마음은 반드시 버려야 했고, 너무나 위험했다. 명성을 구하는 마음과 과시심은 모두 대법과 사부님에 대한 무례한 행위이며, 이런 마음은 모두 이미 대법 밖에 있는 것이고, 지극히 위험한 것이다! 또 조바심이 있어서 급하기만 하면 사람 마음이 뛰쳐나왔다. 한번은 한 할머니에게 진상을 알리면서 ‘파룬따파하오’를 기억하고, 삼퇴하면 평안을 보전한다고 두 번을 말했는데도 할머니는 이해하지 못하고 “아가씨, 말을 좀 천천히 해. 내 귀가 약간 먹어서 무슨 말을 하는지 똑똑히 들리지 않지만 네가 마음이 착해 보여 나를 위하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내가 또다시 할머니에게 천천히 기본 진상을 알려주자 할머니는 이해하고 기쁘게 큰 소리로 “고마워.”라고 말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라고 하셨으니 감사를 드리려면 리훙쯔 대사님께 드리라고 했다. 나는 또 할머니에게 진상 소책자와 호신부 그리고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이라는 책을 주면서 이 책을 읽어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우리 아버지가 ‘문화대혁명’ 중에 거의 죽을 뻔했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우리 영감(남편)이 바로 문화대혁명 때 맞아 죽은 사람이야. 좋아. 반드시 읽을 거야.”라고 말하며 자료를 가방에 넣고 손을 합장하며 하늘을 향해 큰소리로 “리 대사님 고맙습니다. 저는 드디어 이 나쁜 당과 선을 그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나에게 또 쟁투심이 있었다. 이익을 위해 싸우지는 않지만, 진상을 알릴 때 사람들이 듣지 않거나, 진상을 받아들이지 않고 대법을 무례하게 대하면 즉시 화를 내며 다른 사람과 싸웠다. 어떤 때는 자신의 심태를 통제할 수 있지만, 어떤 때는 안된다. 이 모두가 당문화의 증오와 투쟁이다. 이번의 마난을 초래한 데에도 이런 요소가 있었다. 또한 두려움도 있는데 이 두려움은 나의 수련에서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것 같아 많은 경우 그것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했다.
이런, 사람 마음의 집착을 버리고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잘해, 법 속에서 자신을 바로잡아 자신을 더욱 순수하게 하고 진상을 알려 더욱 많은 세인을 구하겠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의 사심 없는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개인의 체험으로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부족한 곳은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경문 : ‘2003년 애틀란타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2년 4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4/20/4414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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