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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의 악행을 폭로해 수련생을 구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생을 성공적으로 구한 이야기입니다. 이미 10년 전에 있었던 일이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봐도 생생하게 다가오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그 이야기를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수련생 A와 B는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젊은 의사 부부로서 갓 태어난 아들과 단란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있었습니다. 부부는 지식수준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의사로서 갖추어야 할 고상한 성품까지 갖추고 있었습니다. 도덕적 성품과 성실한 근무 자세는 병원 책임자의 신임을 받게 되었고 의료계로부터 엘리트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 부부는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병원 측 전향의 대상이 되었고 급기야 박해 대상으로 지목받게 되어 납치당했습니다.

중년 여성인 병원장은 전형적인 무신론자로 도덕심과 양심도 없이 파룬불법(法輪佛法)을 적대시하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장쩌민(江澤民)의 파룬궁 박해를 적극적으로 추종하며, 자발적으로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며 현지 공안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악랄한 짓을 서슴없이 자행하는 인물입니다.

1. 병원이 공안과 합세해 파룬궁 수련생 부부를 납치

2004년 12월 어느 날, 이들 의사 부부는 함께 밤에 당직근무를 한 후 아내인 B가 회진을 하고 있을 때 병원장의 호출을 받았습니다. 회진을 마치고 아침 식사도 거른 채 병원장실로 가는 길에 병원 앞마당에 경찰차 몇 대와 경찰들이 있는 것을 목격하고 ‘무슨 상황이 분명 있는 모양이다. 이 시간이 갑자기 병원장이 찾는다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어 “아침을 먹으려고 음식을 사러 간다.”라는 핑계를 대고 병원을 벗어나려고 걸어 나갈 때, 처음부터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던 듯이 병원장이 “○○ 선생님 어디 가요?” “아침 식사 거리를 사서 올게요.” 그러자 병원장이 “내가 사다 줄게요.”라고 했습니다. B는 병원장의 그런 태도를 보고 경찰차와 경찰이 병원에 온 것은 파룬궁을 겨냥해 온 것이 분명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제가 먹을 음식인데 어떻게 원장님께 시키겠어요?”라고 말하며 밖으로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그러자 병원장이 다급하게 달려오는 모습이 보였고, B도 빠르게 병원 정문 밖으로 달려 나갔습니다.

알고 보니, 병원 책임자가 파출소와 합세해 파룬궁 수련생 의사 부부 A, B를 납치하려고 시도한 것이었습니다. B는 정문을 달려 나가 버스에 오르자, 병원장도 잇따라 버스를 탔습니다. B가 다시 버스에서 내리자, 병원장도 잇따라 버스에서 내렸으며, B가 단숨에 병원에서 몇백 미터 떨어져 있는 시장으로 뛰어가자, 병원장도 놓치지 않으려고 뛰다가 힘에 부치자 택시를 잡아타고 추격했습니다. B는 밤 당직을 한데다가 아침도 거른 채 새벽 회진까지 한 뒤에 갑자기 닥친 납치상황을 맞게 되어 육체적, 정신적인 충격에 빠져 정신을 잃고 땅바닥에 쓰러졌습니다. 곧이어 병원장이 탄 택시가 현장에 도착했고, 병원장이 택시에서 내려 누군가와 전화했으며, 이내 병원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차에는 병원사무실 주임과 과장 두 명도 함께 타고 왔는데 그들은 병원장의 지시에 따라 B를 병원차에 끌어올려 태웠습니다.

B 의사는 병원에 도착했을 때 실신 상태로 얼굴은 창백하고 호흡이 가빠지면서 매우 위급한 상태였습니다. 병원장은 일단 산소를 공급하라고 명령하며 B를 경찰에 넘기려고 했습니다. 그때 한 의사가 “B는 현재 생명이 위험하다”라고 말했지만, 병원장은 생사에는 관심도 없는 듯 B를 경찰차에 태우며 미친 듯이 소리쳤습니다. “당신을 반드시 처벌할 것이다! 반드시 당신들에게 우리 병원의 이름으로 노동교양처분을 받게 할 것이다!”

B가 경찰차에 강제로 태워졌을 때 남편 A는 이미 경찰에 납치되어 차 안에 갇혀 있었습니다. 부부 의사 A, B는 이렇게 악독한 병원장에 의해 납치되어 경찰에 넘겨졌고, 집에는 몇 생후 몇 개월밖에 안 된 어린애만 남겨진 채 울고 있었습니다.

B는 세뇌반에 감금된 뒤 건강이 급속히 악화하여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하여 호흡곤란으로 음식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의료진이“B의 병세가 위급하다.”라고 재차 주의시켰지만, 병원장과 파출소 소장은 들은 체도 하지 않았습니다. 악독한 병원장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이들 부부 의사를 우선 노동교양처분으로 처벌받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2. 첫 번째 구출

젊은 의사 부부 A, B가 불법적으로 납치되던 그 날 오전, 한 수련생이 저를 찾아와 “A의 아버님 C가 오셨는데 함께 뵈러 가자.”라고 해서 우리는 A의 집에서 C를 만났습니다. 우리는 C에서 중공(중국공산당)의 사악한 박해와 파룬궁 수련생들의 반박해 형세를 듣고 계발을 받은 후 11시 무렵 그 집을 나왔습니다.

우리가 골목길을 벗어났을 때 마당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무언가를 의논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는데 그들은 평상시와 달리 몹시 진지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병원 건물로 들어가 수련 전 저를 진료해준 적이 있는 의사에게서 의사 부부 A, B 수련생이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의사와 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병원장과 부원장의 이름과 납치에 가담한 주요 인물을 알아냈습니다.

저는 상황을 알아낸 뒤 얼른 밖으로 나와 방금 알아낸 악인들의 이름을 종이에 적은 후 또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겨 ‘경고’의 전단을 작성했습니다. “○○병원장, ○○부원장은 자발적으로 공안에 협력해 병원 의사 두 명을 납치한 악행을 저질렀다. 병원 측은 즉시 사람을 석방하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 하게 할 것이다.”라는 전단 초안을 잡은 후 즉시 인쇄하기로 했습니다. 당시는 자료점이 드물었고, 비밀 유지의 정도가 엄격해서 자료점 수련생을 직접 만나 상의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그래서 한 장의 종이(16절지)에 도안과 글씨를 넣어 편집했는데, 다만 ‘경고’라는 글자를 굵고 크게 쓰도록 했습니다. 인쇄글자의 크기를 가늠할 수가 없어서 직접 그려서 글자 크기를 표시했습니다. 문장의 내용과 배열도 제가 그린 도면에 따라 편집해달라고 수련생에게 편집을 요구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실소를 금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전단 편집을 해서 자료점 수련생에게 인쇄를 부탁했습니다. 자료점 수련생은 비웃지 않았고, 매우 신속하게 몇백 부를 인쇄했습니다. 인쇄된 전단은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경고’라는 두 글자가 크고 굵게 최상단에 배치되어 눈에 잘 띄고, 문구도 적절하게 배치된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모든 준비가 완료된 후 수련생을 찾아가 저의 생각을 말하자, 수련생도 함께 행동하기로 동의했습니다. 우리는 병원 측에 ‘경고’ 스티커를 붙이는 순서를 정한 후 먼저 병원 생활권, 뒤뜰, 병실에 붙이고, 이어서 진료 건물, 앞뜰, 마지막으로 병원 입구에서 도로변까지 연장해서 부착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먼저 병원 건물과 주변 상황을 숙지한 뒤 하룻밤 사이에 스티커 부착을 완료했습니다.

스티커를 부착할 때 생활권, 뒤뜰에 이어 병실 건물에 붙이려면 진료 건물을 지나야 했습니다. 우리가 진료 건물에 들어섰을 때 갑자기 불이 켜졌고, 약국의 큰 유리창 안에서 한 남자가 우리를 보았습니다. 저는 그에게 “우리는 사람을 구하고 있어요. 일에 상관하지 말아요. 안 그러면 당신에게도 안 좋아요.”라고 말하고,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보호 요청을 드렸습니다. 병실에 붙인 후, 진료 건물에 붙였는데, 경비실 문에도 한 장 붙였습니다. 다시 진료 건물에 도착했을 때, 그 남자는 여전히 원래 그 자리에 서서 움직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우리를 보호해주시기 위해 그를 그곳에 고정해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소리를 내지 못하게 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나와서 또 진료 건물 입구 양쪽에 한 장씩 붙인 다음 정문 입구와 병원 담장 밖에도 붙였습니다. 우리가 스티커를 부착하는 동안 어떤 저항이나 의심도 받지 않고 순조롭게 부착할 수 있도록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고 가지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병원에 붙인 ‘경고’스티커를 본 한 수련생은 병원 안과 밖의 부족한 곳에 더 붙이겠다며 스티커를 요구했습니다. 우리는 나중에 병원 종사자 가족들이 거주하는 건물이 한 동 더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수련생은 ‘경고’스티커를 병원장이 거주하는 아파트 건물과 앞 녹지에도 붙였습니다. 큰 기둥에 붙인 스티커는 마침 병원장이 사는 아파트 건물 복도 입구와 바로 마주하고 있어서 흰 바탕에 검은색 굵은 글씨의 ‘경고’가 눈에 잘 띄었고, 다른 아파트 건물의 사람들도 모두 똑똑히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또 시내 같은 등급의 다른 병원 안팎, 생활권 등에도 일부 ‘경고’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그렇게 되자, 도시 내 병원 들이 그 병원장이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경고받고 있다는 사실을 서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두 번째 구출

그로부터 이틀이 지난 후 우리는 두 번째 구출 행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전단, 소책자, 편지 등의 형식을 이용해 배포했습니다.

처음에는 진상 스티커를 넓은 지역에 붙였고, 그다음 생활권의 각 출입문과 집마다 진상자료를 배포했으며, 뒤편 단독주택지에도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그렇게 하자 그 병원과 관계되는 사람들과 가족은 모두 진상 자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계획적인 작업을 마친 후 직접 관계자들을 찾아가서 석방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었습니다. 먼저 C와 의논하여 가족들이 우리와 함께 석방을 요구하도록 협력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C는 흔쾌히 우리를 지지하며 협력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지요. 먼저 병원 책임자와 파출소 책임자를 찾아가서 석방을 요구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수련생이 먼저 병원장을 찾아서 납치된 사람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석방을 요구하면서 병원장과 관계자들에게 진상을 알렸으며,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사건 상황과 사회적 관계 등을 파악하여 다음 단계로 편지를 작정하기로 했습니다. 정체적인 형세를 이루어 그들에게 위협감을 주고, 숨 돌릴 틈을 주지 않고 과감하게 추진해 나갔습니다.

우리는 치밀한 계획으로 각자가 맡은 일의 행동을 개시했습니다. 처음에는 매일 수련생이 삼삼오오 병원장을 찾아갔지만, 병원장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의사에게 물어보니 병원장은 며칠 동안 출근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병원장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갈 때마다 진상자료를 병원장실 문손잡이에 걸어두었습니다. 병원장을 왜 찾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을 때는 당당하게 “병원장이 사람을 납치하여 석방을 요구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번은 C가 병원장 집을 찾아가서 석방을 요구하자, 병원장은 “당신은 이곳 파룬궁 수련자들과 관계를 맺고 있나요? 그들이 어떻게 내용을 다 알고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C는 “나는 외지 사람인데 어떻게 이곳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겠는가? 당신은 참으로 우둔한 짓을 했다. 병원장이 버스까지 쫓아가고, 택시를 타고 시장까지 쫓아가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당신의 병원 사람을 붙잡았으니, 얼마나 많은 외부 사람들까지 모두 보고 들었는데, 나에게 직접 말할 필요가 있는가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병원장은 “당신들, 파룬궁은 나를 시내에서 모두 다 알게 했다. 더구나 밍후이왕에도 오르게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C는 “당신이 한 ‘그 좋은 일’이란 것을 보라. 나는 CCTV 기자에게 당신을 취재하라고 하고 싶다! 그렇게 되면 중국 전체는 물론 전 세계에서 모두 당신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알게 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병원장은 매우 난감한 표정으로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죄 없이 납치된 사람을 석방하라고 요구하는 과정에서 병원장 가족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병원장의 남편은 한 현의 정치협상회의 부주임이고, 병원장 아들은 베이징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먼저 병원장 남편에게 그의 아내가 병원에서 저지른 해악을 서신으로 알렸습니다. B는 산소 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는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위급한 상황이라, 현장에 있던 다른 의사가 생명이 위급한 위중한 상황이라고 주의하라고 하였는데도 병원장으로서 자기 병원 의사의 생명은 아랑곳하지 않고 산소 호흡기를 낀 상태에서 강제로 경찰에 넘겨 세뇌반에 감금시켰다. 생후 몇 개월밖에 안 된 어린애가 홀로 남겨져 돌봐줄 사람조차 없다. 당신의 아내는, 혼수상태에서 죽어가는 B 의사를 향해 “당신은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 난 반드시 우리 병원의 이름으로 의사 부부를 노동교양처분 받게 할 것”이라고 소리쳤다. 당신의 아내는 사람을 사지로 몰았다! 당신의 아내는 너무 잔인하지 않은가? 당신은 하루속히 아내에게 죄 없이 납치된 젊은 부부 의사를 즉시 석방하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 아내의 악행을 병원과 현의 모든 대중에게 공개적으로 발표하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동시에 그녀의 악행을 아들의 학교와 학급에 알려 베이징의 전 대학의 책임자, 교수, 학생에 이르기까지 사악한 어머니의 죄상을 낱낱이 폭로하겠다고 했고, 동시에 같은 내용을 아내에게도 발송했습니다.

4. 날뛰던 병원장의 기세가 한풀 꺾이다

우리가 ‘경고’스티커를 붙인 둘째 날, 병원장은 우리가 붙인 ‘경고’스티커를 수거해 자루에 담아 A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자루를 C 앞에 내동댕이치면서 “보라! 모두 당신 아들이 한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C는 “내 아들이 한 거라고? 당신이 내 아들을 납치해갔는데 어떻게 내 아들이 한 거라고 말할 수 있는가?” 병원장은 “당신의 아들이 아니었다면 누가 이런 상황을 상상할 수 있었겠는가?”라고 거칠게 말한 후 가버렸습니다.

그 당시 병원장은 그처럼 안하무인으로 기세등등했습니다. 그러나 셋째 날이 되자 사악한 병원장은 더는 기세를 부리지 못했는데 무엇 때문일까요? 바로 파룬궁 수련생들이 병원에 놓아둔 진상 전단, 소책자, 진상편지 등 각종 자료가 병원 곳곳에 배포되어 의사, 간호사, 환자는 물론 병원의 모든 종사자까지 파룬궁 자료를 보게 되었고, 의견이 분분한 모습을 병원장이 목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 다른 원인은 시내의 다른 병원에서 수시로 병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병원에 파룬궁 수련자가 당신과 관련한 내용의 ‘경고’스티커를 붙였다.”라고 알렸기 때문이었고, 그뿐만 아니라 “파룬궁 수련자가 당신에 대한 ‘경고’장을 우리 병원 종사자 거주지까지 붙였다……”는 전화가 계속 걸려 왔기 때문이었습니다.

며칠이 지나자, 병원장은 두렵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측근들에게 “나는 A, B만 파룬궁을 수련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고, 모두 그들을 위해서 말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루는 병원 책임자가 달걀 등 선물을 들고 A 집으로 C를 만나러 갔습니다. 병원 책임자가 말을 하기도 전에 C가 “당신은 이런 것을 들고 우리 집에 왜 왔는가? 누가 당신들의 물건을 귀하게 여기겠는가! 난 아들과 며느리를 원한다! 그들을 속히 돌려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책임자는 다급하게 “그 두 사람을 곧 돌아오게 할게요! 지금 바로 돌아오게 할게요!”라고 말했습니다. C는 “당장 그들이 돌아오게 하라! 당장 돌아오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책임자는 “지금 그들을 돌아오게 할게요!”라고 말하고는 밖으로 갔습니다. C는 “당신이 가져온 물건을 가져가라. 그렇지 않으면 내다 버릴 것이다!”라고 말하자, 그는 풀이 죽어 어쩔 수 없이 물건을 들고 나갔습니다. 도도했던 병원장의 기세는 사라지고 난처한 몰골로 변했습니다.

5. 30일간 은밀하게 계획한 음모가 실패하다

수련생 부부 의사 A, B는 30일간 감금된 뒤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들이 수감된 시간을 분석해보면, 병원장은 A, B 부부에게 징역형을 살게 하려고 작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파룬궁 수련생을 노동교양처분으로 감금하는 것은 공안국장과 국보대대는 물론 심지어 파출소장도 맘만 먹으면 가능한 일입니다. 사악이 누구를 납치하고 싶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결정할 수 있는데, 거기에는 아무런 법적 근거도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형을 선고하는 것도 역시 공안국장이 서명만 하면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공검법(공안·검찰·법원) 관리들은 중공의 610의 통제를 받기 때문에 중공의 잔학함이 두려운 것입니다. 그것들은 양심과 정의가 없으므로 법을 무시한 채 중공의 깡패집단으로 변한 것입니다. 특히, 파룬궁을 한창 박해하던 2004년을 전후하여, 2003년 7월, 8월, 본 병원 소재지의 공검법은 상호 결탁해서 한번에 다섯 명의 파룬궁 수련생에게 억울한 판결을 했는데 장기형을 선고받은 수련생은 13년, 2명은 11년, 2명은 5년과 3년 형을 각각 선고받았습니다. 바로 그 당시 병원 측이 A, B에게 중형을 선고받게 하려고 한 것이고, 그것은 손쉬운 일이었던 것입니다.

병원장은 말끝마다 “나는 반드시 그들이 노동교양처분을 받게 할 수 있다!”라고 소리쳤지만, 결국 노동교양처분을 받게 하지 못하고, 30일간 계속 수감했을 뿐이었습니다. 병원장은 검찰원에서 체포, 기소를 비준하여 법원에서 형을 선고하려고 한 것이 30일간 계획했던 음모였습니다. 그러나 병원장은 계획대로 하지 못한 채 결국 A, B 부부를 석방토록 해줬습니다.

왜일까요? 세밀히 분석해볼 때. 병원장은 A, B에게 형을 선고받게 하려고 직권남용으로 난폭하게 납치하도록 했는데 그것은 한 사람을 죽여 백 사람을 겁먹게 해서 경계하려고 한 것입니다. 하지만 병원장은 스스로 두려워지면서 경솔하게 행동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계속 미룰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미 파룬궁의 위력을 경험했고, 파룬궁 수련생들의 정의롭고 늠름한 정기를 보았으며, 파룬궁 수련생들이 일심동체로 사람을 구하는 위력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풀어주지 않았다면 파룬궁 수련자들은 다음 일보의 행동을 개시하게 될 것 …… 이라고 병원장에게 다음 행보의 결말을 알려 준 고인(高人)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거대한 법력과 강대한 정념은 병원장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병원장은 풀이 죽어 두려웠으므로 승복했습니다. 도저히 버텨낼 수 없게 되어(이것은 병원장이 A에게 한 말) 30일간 공들여 계획한 음모가 파탄되고 만 것입니다. 결국 병원장은 파룬궁 수련생 부부에게 노동교양처분이나 실형을 주려고 했던 계획을 포기하고 석방토록 했을 뿐만 아니라, 병원에 복귀시켜주었습니다. 병원장의 이런 행동은 결국 스스로 잘못을 고쳐 자신의 가정을 구한 것이기도 합니다.

A가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우리가 그들 부부를 찾아갔습니다. A는 병원장에게서 다 들었다고 말하면서, 병원장이 “당신들이 무슨 요구를 하든지 다 들어줄 것이다. 부부는 다시 출근할 수 있다.”라고 말했고. 또 “당신(A)은 이 일로 분쟁을 일으키지 말고, 무슨 스티커를 붙이지 말 것이며, 무엇을 배포하지도 말라 …… 난 도저히 버텨낼 수가 없다. 가족 친지와 친구들이 전화로 계속 물어본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A에게 “당신이 병원장이 분쟁을 가라앉히라는 말에 동의한다면 그들 조직의 사악한 일들을 승인하는 게 되지 않겠는가? 병원 측에서 당신에게 2천여 위안(한화 약 37만 원)을 미지급하지 않았는가?” 그러자 A는 “병원에서 지급해주겠다.”라는 약속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A는 우리에게 “더는 무엇을 붙이거나 배포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A의 의견을 존중하여 병원에 대해 어떤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이 구출과정을 진행하는 동안 다른 공간의 사악이 대량으로 줄었습니다. 수련생을 구출하고 현지 주민에게 사악을 폭로하는 중요성을 진정으로 체득했습니다. A, B 수련생이 풀려나 정상적으로 직장에 복귀한 후 지금까지 10여 년이 지나는 동안 그들 부부의 파룬궁 수련에는 어떤 번거로움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6. 네 가지 체득

(1) 걱정 없고, 두려움 없이 수련생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뿐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현지 주민들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한편 악인의 악행을 계속 막은 것이 주효했습니다.

(2) 수련생 구출을 적시에 하는 과정에서 진행도 빠르고 목표도 정확해야 하고 역량 또한 크게 해야 합니다. 구출작업에 장애가 없도록 세심하게 파악해서 계획대로 하나하나 추진해서 사악이 숨 돌릴 틈을 주지 않고, 대응할 음모를 꾸밀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3) 가능한 한 빨리 악인의 가정과 주요 구성원을 파악하여 적시에 진상 편지를 발송하여 병원장의 파룬궁 수련생 박해 악행을 전함으로써 정체로 위협의 압력을 가해 사악의 리더가 두려움에 떨게 했습니다. 그들이 가능한 한 빨리 사람을 풀어주도록 촉구하여 그들 가족이 대법에 대해 죄를 짓지 않도록 한 것입니다.

(4)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가장 극심했던 2004년에 납치된 수련생을 순조롭게 구출할 수 있었던 것은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가지와 무량한 법력의 체현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의 구출과정에서 줄곧 우리에게 보호와 점화를 주셨고 또 정념, 담력, 지모, 용기, 지혜를 강화해주셨으며, 동시에 진상자료에도 강력한 법력을 부여해주시어 전단, 소책자, 진상 편지 등이 세상 사람들에게 큰 작용을 일으키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경고’스티커가 각 환경에 맞게 반짝반짝 빛을 발하여 사람들 눈에 들어오게 해서 두려움의 작용을 일으키게 했습니다. 이로써 구출작업의 각 연결고리가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사악의 급소를 명중시킬 수 있었습니다. 사악은 놀라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몰라 결국 기가 꺾이고 후퇴하여 사람을 풀어주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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