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수련생으로부터 시 정법위원회 회의에서 도시의 모든 대법제자들을 어떻게 하려 한다는 등등의 이야기를 들은 것에 대한 약간의 인식을 말하고 싶다.
1999년 ‘7·20’에서 지금까지 중공 사당(邪黨)이 대법제자를 박해한 지 이미 23년이 되었다. 일정한 시간이나 민감한 날이 다가올 때마다 대법제자에게 어떤 행동을 하는데 가볍게는 소란을 피우고, 심하면 붙잡아 판결하여 대법제자의 중생구도에 엄중한 영향을 주었다. 나는 무엇 때문에 이런 상황이 초래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다.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아마도 일부분 수련생이 이 일에 대한 인식을 바꾸지 않아 자기도 모르게 묵인하는 관념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먼저 대법 제자와 경찰이 어떤 관계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 우리와 그들은 박해받고 박해하는 관계가 아니라 구원하고 구원받는 관계다. 정법이 막바지에 이르렀고, 중생들이 구원을 바라고 있는 이때 경찰이 ‘교란’이라는 형식으로 진상을 듣고 자신에게 미래를 선택하러 왔을지도 모른다. 물론 우리는 대법제자에 대한 이러한 박해를 결코 인정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박해가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사악이 경찰을 이용해 수련자에게 악행을 하는 방식으로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믿음의 정도를 시험하는 한편, 경찰이 대법에 죄를 범하게 함으로써 이 부분 중생을 구하지 못하게 훼멸하려는 사악한 목적에 도달하려는 것이다. 우리 수련인은 지혜로운 눈으로 진위를 식별하고, 사악의 수단을 똑똑히 보아내고, 상대방의 계략을 역이용해 반드시 자비로운 선한 일념으로 진상을 알리고 그들을 구해야 하며, 절대로 사악이 이 부분 중생을 훼멸시키게 해서는 안 된다.
경찰이 또 대법제자에게 어떻게 하려 한다는 말을 듣고 큰 부담을 느끼며 불안한 마음으로 허튼 생각을 하며 어쩔 수 없이 소극적이고 심지어 숨어다니지 말고 사부님의 법을 떠올려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 수련하는 사람은 법을 간직하고 있다네. 정념을 발하면 썩은 귀신 터져버릴지니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음이로다.”[1]
사부님께서는 이미 우리를 이런 높이로 밀어주었으니 우리도 반드시 자신을 주인공의 자리에 놓아야 한다. 대법제자는 그들이 상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그들을 책임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에게 미래가 없게 된다.
게다가 우리 자신에 대하여 사부님께서는 벌써 안으로 찾는 법보(法寶)를 주셨으니, 거꾸로 우리 자신을 보아야 한다. 지금 상대적으로 여유가 생긴 환경에서 안일한 마음을 자양(滋養)하지 않았는가? 이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여러모로 두려움이 생기지 않았는가? 경찰에 대한 원망심, 쟁투심, 선량함이 없지 않은가? 사람을 구하는 일에 별로 신경 쓰지 않고 무감각해지고 있지 않았는가? 등등. 줄곧 밖으로만 보지 말고 모두 “사람 마음이 귀신을 불러온”[2] 것이다. 법에 있지 않은 사상과 행위를 찾아내 그것을 바로잡고, 피동이던 데로부터 주동으로 바뀌면 사악은 스스로 자멸해 뚫고 들어올 빈틈도 없게 된다. 지금 세상은 결코 사악의 흉악함을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라, 제자에게 사람을 구하라고 남겨둔 큰 무대이므로 우리는 사부님의 뜻을 원용(圓容)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기억하라. 어디에 문제가 나타나면 그곳이 바로 진상을 알릴 필요가 있는 곳이다. (박수) 효과가 좋고 나쁨은 당신들의 마음에 달린 것이다. 상대방을 보지 말라. 당신이 그것에게 좋게 되라고 하면 그것이 좋게 될 수 있으나, 당신이 그것에게 좋게 되라는 생각이 없거나 혹은 마음속으로 불안하다면 바로잡기가 쉽지 않다. 다시 말해서 정념이 충족해야 한다.”[3]
실천하면서 사부님의 이 법에 대해 많은 깨달음이 있어 글로 써서 여러분과 공유하는 것이다. 나는 속인 남편의 앞에서 진상을 말하고 싶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가 나와 맞서 내가 삼퇴(중공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장하면 한편에서 방해하는 말을 하기 때문이다. 사부님의 이 법을 배운 후, 원인이 내게 있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이미 그에 대한 고정관념이 형성되어 그가 바로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중에 그에게 강요했던 관념을 바꾸어 그에게 정념을 더해야 한다고 느꼈다.
인식이 바뀌고 나서 남편이 보는 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기 전에 나는 먼저 마음속으로 발정념을 했다. ‘그를 조종하는 모든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고, 내가 사람 구하는 것을 방해함을 허락하지 않는다. 당신은 법에 대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생명이 되어야 한다.’ 결국 남편은 정말 조용히, 때로는 내 편에서 삼퇴를 권장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우리 대법제자들이 모두 정념으로 그 지역의 환경을 직시하고 박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문제를 생각하지 않고, 이 불쌍한 생명이 사악에 이용당하여 소멸하지 않도록 하는 기점에 서서 인식할 수 있다면, 우리의 외적 환경은 반드시 좋은 쪽으로 변화할 것이다.
또 사복 입은 경찰이 일반인으로 속이고 진상을 들으며 대법제자를 견제하는 한편, 사전에 모의한 은닉 수법으로 대법제자를 유인, 체포하는 비열한 행위를 바로 현지에서 폭로해야 한다. 그들이 대법에 대한 범죄, 대법제자에 대한 악행을 제지하여 음험하고 악랄한 수법이 그들에게 가져다주는 심각한 결과를 깨닫고, 올바른 길로 되돌려 사악이 그들을 영원히 되돌아올 수 없는 구렁텅이로 몰아넣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개인의 얕은 깨달음이니 타당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 잡아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사: ‘홍음2-두려울 것 뭐냐’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3-각성하라’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20023년 정월대보름설법’
원문발표: 2022년 5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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