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랴오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올해 61세이고 2002년 5월에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하여 이미 20년이 지났다. 수련 초기 미친 듯한 박해에 처하여 나의 개인 수련도 조사정법과 함께 용해되었다. 비록 비틀거리며 많은 풍파를 겪었지만,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믿음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여기서는 정념으로 세 번의 큰 병업관을 돌파한 경험을 말해 병업에 처한 수련생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2020년 6월의 어느 날 아침, 나는 아랫배의 심한 통증으로 잠을 깼는데 배 전체가 부풀어 올랐다. 어디가 아픈지 만져보고, 배 안에 무엇이 막혀서 위아래가 통하지 않는 것을 느꼈다. 당시 우리는 옷가게를 했는데 수련하지 않는 남편에게 오늘 배가 좀 아파서 가게에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편이 나간 후에 나는 대법책을 보고 싶었지만 볼 수가 없었다. 뱃속이 찢어지고 뼛속까지 파고드는 듯한 통증이 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존의 말씀 한 구절을 반복해서 묵념했다.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 [1].
어느새 몽롱한 시간이 지나가고 다시 눈을 떠보니 벌써 오후 3시로 하루의 반이 지났으니 뭔가 좀 마시거나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났다. 사력을 다해 일어났지만, 기운이 하나도 없었다. 또 배가 아프고 부풀어 올랐고 땀방울이 머리에서 떨어졌다.
나는 내가 겪는 마난, ‘병업(病業)’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내가 대법을 닦으려는 소망이 있어서다. 사부님께서는 나의 인생길을 바꾸셨고 내가 생생세세에 진 업력을 서로 다른 층차에 배치하셔서 심성을 제고하게 하셨다.
저녁에 남편이 돌아와서 내 몸이 좀 어떠냐고 물었다. 나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내 배가 아픈 일을 친척과 친구에게 말하지 말라고 했다. 내가 교란을 받지 않아야 더 빨리 나을 수 있다. 남편은 말뜻을 알고 선뜻 승낙했다.
나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좀 ‘까칠한’ 사람이다. 내가 견지할 수 있을 때는 법을 배우고 정공을 연마한다. 배가 시시각각 심하게 아프고 막혀 위아래가 통하지 않았으며 3일 동안 물도 마실 수 없고 밥도 먹을 수 없게 되자 나는 많이 말랐다. 얼굴은 아직 볼 만 했지만, 몸은 뼈만 남아서 내가 봐도 깜짝 놀랐다. 나는 구세력과 일체 사악한 요소의 안배와 교란을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깨달았다.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이며, 대법에 부합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법에서 바로잡을 것이다. 내 모든 것은 사부님의 관할에 따르고 대법의 관할에만 따른다. 물을 마시지 못하게 하고, 밥을 먹지 못하게 하며, 육신을 박해하는 이 모든 요소는 즉각 해체한다. 한 입 먹을 수 있으면 한 입 먹고, 두 입 마실 수 있으면 두 입 마시겠다. 내 목숨은 대법에 귀속되며 지옥에는 없다. 나는 중생을 위해 책임지고 대법을 실증하기 위해 살아야 한다!
배가 아파도 나는 두렵지 않았다. 아파도 나는 법을 배우고 연공을 했다. 다리가 부어서 매우 굵어지고 부풀었다. 이때 어떤 목소리가 들렸다. ‘뇌혈전이야, 뇌혈전, 너 뇌혈전에 걸렸어.’ 나는 웃으며 말했다.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이며 너는 아무것도 아니야. 오로지 나의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내가 과거 제왕으로 전생했든, 폭군으로 전생했든, 간신으로 전생했든…. 얼마나 큰 빚을 졌던지 사부님께서 감당하라고 하신 것만 감당하고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길만 걷고, 다른 안배는 모두 부정한다.”
내가 매우 어렵게 관을 넘는 것을 본 수련생이 나에게 다른 수련생을 찾아 나를 도와 발정념 해주겠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아니야. 다들 사람 구한다고 일이 많은데 나를 도와준다면 다른 수련생의 시간 안배가 흐트러질 거야. 나의 관, 나의 어려움은 역시 나 혼자서 돌파하는 것이 좋겠어. 안심해.” 나는 사부님을 굳게 믿고 대법을 굳게 믿으면 이 관을 돌파할 수 있다고 굳게 믿었다. 열흘 정도가 지나서 다리의 부기가 가라앉고 배도 덜 아팠지만, 아랫배 오른쪽 부위에 큰 혹이 하나 부풀어 올랐다. 나는 아무것도 생각지 않고 법을 배우고 연공, 발정념 집안일을 하고 저녁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며칠 후 다리가 또 부었는데, 지난번보다 더 굵고 더 부었다. 나는 가상(假相)의 교란을 받지 않았다. 나는 대법 제자라는 것을 명심하고 사부님의 관할에만 따르고 대법의 관할에만 따른다. 구세력과 모든 사악한 요소는 결코 나를 박해하고 교란하지 못한다. 만약 이렇게 구세력이 감히 다시 파괴 작용을 일으키면 대법을 파괴하는 죄를 저지른 것이며 사부님과 호법신은 반드시 나를 대신해서 주인이 될 것이다. 이렇게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 아래 100% 사부님을 굳게 믿고 대법을 굳게 믿는 정념의 작용으로 23일 만에 마침내 첫 관문을 돌파했다.
나는 치아 세 개가 망가져서 2021년 정월에 지방정부 소재지에 가서 치아를 심었다. 치과 의사가 혈당과 혈압 검사를 요구했고 혈당 검사의 결과는 15.8이었다. 내가 정상이냐고 묻자 의사는 이렇게 높으면 당뇨병이라고 말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당신이 말한 것은 인정하지 않으며 나는 사부께서 말씀하신 것만 인정한다. 나는 수련자인데 어디서 온 무슨 당뇨병인가. 이어 몇 차례 더 측정했으며, 수치도 불안정해 최고 22.1까지 올랐다. 나는 수련생에게 혈당 높은 것은 어떻게 된 것인지 아느냐고 물어봤다. 수련생이 왜 그러냐고 해서 나는 아무 일도 없으며 그냥 물어보고 싶다고 했다. 수련생은 우리 지역이 당뇨병 다발 지역에 속하고 친척도 이 병에 걸렸다고 말했다. 다스리기가 까다로우며 우리 지역에서는 혈당 높은 수련생이 20명 가까이 있는데, 인슐린을 먹는 사람도 있고, 이 일로 육신을 끌고 간 몇몇 수련생도 있다. 이 관을 돌파할 수 있는 수련생은 드물다. 수련생이 요즈음 내가 좀 마른 것 같다며 혈당도 높으냐고 해서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마음속으로 ‘마난(魔難)과 병업관(病業關)이 왔으니 심성을 제고해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정사(正邪) 대전이 또 왔다. 지금 내 앞에 놓인 길은 두 갈래밖에 없다. 한 갈래 길은 후천적으로 형성된 사람의 이치, 사람의 사고방식, 사람의 관념이다. 이것을 먹으면 안 되고, 저것을 먹으면 안 되며, 이 당뇨병은 매우 완강해서 병원에 가서 치료해야 하고, 약을 먹어야 하고, 인슐린을 맞아야 하며, 증후군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등이다. 이렇게 하면 대법에서 벗어나 구세력이 마련한 길을 걷게 된다. 또 다른 길은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모두 좋은 일이다. 마난 업력은 심성을 높이는 방법이고 대법 수련에서 돌파해야 할 관(關)이다. 병업 중에서 대법에 동화하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에 따라 각종 집착심을 제거하고 정념정행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걷는 것이다. 나는 합격한 대법제자가 되어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만 걸을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사부님을 굳게 믿고 대법을 굳게 믿어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사부님을 믿는 마음이 반석처럼 굳건하면, 어떤 구세력이든지 어떤 교란과 박해이든지 어떤 각양각색의 집착심이든지 대법 앞에서 순식간에 해체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 마음은 자신이 있고 순수하고 정결해졌다. 당뇨병이라는 사람의 관념은 대법 중에서 바로 잡히고 해체됐다. 이 허상은 순식간에 철저히 깨졌다.
내가 진상을 알리자 치과 의사는 진상을 알고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했다. 임플란트 시술은 인공치아를 치조골에 심어야 한다. 의사는 내게 세 개 치조골 손상이 작지 않다고 알려주면서 또 뼛가루를 심어 바늘로 많이 봉합했다. 내 경우 열흘 동안 링거를 맞고 보름 동안 소염제를 먹어야 한다고 했다. 다음날 볼이 푸르게 변했고 부어올랐다. 꿰맨 실이 모두 세워져 마치 바늘로 혀를 찌르는 것 같아 혀를 말아도 안 되고 평평하게 놓아도 안 되고 아파서 안절부절못했다. 내가 생생세세에 어떤 생명으로 전생했든 얼마나 많은 빚을 졌든 상관없이, 사부님께서 제게 소업하게 하신 업만 소멸하고 사부님께서 제게 감당하게 하신 것만을 감당하며 다른 모든 안배를 전면 부정했다. 치과 의사가 내게 심은 치조골이 어떻게 자랐는지 보자며 재검사를 하라고 통지했지만, 나는 가지 않았다.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사람으로서 오직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대법에 동화할 뿐, 반드시 문제가 없을 것이며, 반드시 잘 자랐을 것이다. 반년이 지난 후 치과 의사가 사진을 보고 잘 자랐다고 했는데 모두 자라서 세 개의 이를 심었다. 이렇게 사부님을 굳게 믿고 대법을 굳게 믿으며 사존의 자비로우신 보호 아래 두 번째 관을 통과했다.
2022년 2월 말 어느 날 밤, 법학습 팀에서 법을 배우다가 갑자기 발바닥이 차갑고 배까지도 차갑고 더부룩한 것을 느꼈다. 집에 돌아온 후 배 오른쪽에 다시 큰 혹이 부풀고 가슴을 찌르는 고통이 시작되어, 수련하지 않는 가족에게 날 도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워 달라고 했고, 나는 정공을 하기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열이 나며 온몸이 욱신거리고 배가 아프며 무릎이 아프고 허벅다리 뼈가 아프며 무의식중에 대변이 나왔다. 소변은 진한 차와 같은 색깔이고 종아리가 시큰시큰하며 힘이 하나도 없었다. 나는 백 퍼센트 신사신법(信師信法)하는 정념에 의지해 매일 법학습 팀에 가서 4~5시간의 법학습을 견지했는데, 멀지 않은 길을 비틀비틀 걸었다. 며칠이 지나자 좌측 쇄골이 심하게 아파서 옷을 벗을 수 없었다. (좌측) 쇄골의 왼쪽은 어깨가 찢어질 듯 아팠고, 쇄골 오른쪽은 목 근육이 커졌으며 뒤통수도 아파서 참을 수가 없었다. 열이 나고, 몸의 여러 부위가 동시에 아팠기 때문에, 나의 인내력은 극한에 이르렀다. 가족이 나의 정황을 보고서 이렇게 버티면 안 돼. 병원에 가자. 병원에 가면 최소한 고통을 줄일 수 있다고 했다. 내가 말했다. “당신은 나를 위해 조급하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다. 나의 수련길은 사부님께서 안배한 것이며, 나는 병이 아니다. 내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에 따라 동화하기만 하면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위해 주인이 되실 수 있다. 내가 대법을 닦은 지 올해 5월이면 꼬박 20년이 된다. 이 20년 동안 나도 약 한 알도 먹지 않았고, 주사를 한 번도 맞은 적이 없다는 것을 당신도 알고 있다. 게다가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작은 병은 치료할 필요가 없고, 큰 병은 어디를 가도 치료할 수 없다.” 가족은 이 말을 듣고 더는 병원에 가라고 버티지 않았다.
사부님을 굳게 믿고 대법을 굳게 믿으며,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살핌 아래 18일 만에 마침내 세 번째 관을 돌파했다.
이상은 제가 현 단계에서 체득한 것입니다.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과 교류하니 법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원문발표: 2022년 4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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