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신칭(중국 랴오닝성)
[밍후이왕] 밍후이왕에는 수련생의 ‘의존심, 숭배심’이 수련생을 해친 교류 문장이 매우 많다. 우리 지역에 최근 한 수련생이 수련생들의 의존심하에 구세력에게 약점을 보여 병업 형식으로 육신을 잃은 비통한 손실이 발생했다. 수련생들의 제안으로 이 글을 쓴다. 취지는 안으로 자신의 의존심을 찾지 못해 수련생에게 주는 좋지 않은 마음을 일깨워주고 안으로 찾아 더는 자신의 행위로 인해 수련생을 해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이다.
수련생이 사망한 몇 가지 상황을 예로 들겠다.
1. 수련생 A는 사망하기 전에 조율, 기술, 소모품 구매 등 여러 방면의 일에 참여하여 접촉한 수련생이 많았다. 그에게 차가 있고 열정도 있어서 수련생들은 사람 구하는 정법(正法) 일이든 생활 속의 작은 일이든 크고 작은 일을 막론하고 수련생 A가 할 수 있는 일이면 다른 사람을 찾지 않았는데 그것이 자연스러워졌다.
수련생 A는 가게를 운영했는데 내가 A의 가게에 갈 때마다 그를 찾아 정법 일을 의논하러 온 수련생이 있었다. 그냥 잡담하는데 반나절이 지나갔다. 그의 가게에 수련생이 없을 때가 드물다. 수련생들은 여러 번 A에게 꼭 일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고 일깨워주었다. 그러나 수련생 A에 대한 의존과 A가 능력이 있다고 숭배하는 등으로 A는 장기간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할 수 없어 결국 향년 52세 나이에 갑자기 사망했다.
2. 수련생 B는 국가 중점대학을 졸업한 우등생이다. 사악(邪惡)의 소란을 받고 타지에서 떠돌이 생활을 했다. 그는 집중식 자료점(資料點)에서 홀로 고독함, 외로움, 군색한 생활을 다년간 보냈다. 수련생 B와 접촉했던 사람은 그의 언행, 법에 대한 이해와 제작한 자료, 기계 수리, 기술 개발 등에 모두 감탄했고 동시에 아주 숭배하며 의존했다. 한번은 수련생 B와 몇몇 수련생이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나갔다가 붙잡혔는데 B는 단식으로 반박해하여 마굴에서 나왔다.
다른 지역에 정법 항목이 있었는데 수련생들로부터 B가 가장 유력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다. 조율한 후 외지 수련생이 수련생 B를 데리러 갔을 때 만나자마자 그중 한 여성 수련생이 “귀염둥이(수련생 B를 가리킴), 우리가 데리러 왔어”라고 말했다. 그 자리에 있던 한 노수련생은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아직 만나기 전에도 강한 숭배와 정 및 의존심을 가지고 있었다. 나중에 그 지역에서 수련생 B와 현지 수련생이 자료를 배포하러 나갔다가 사악에게 박해받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련생 B는 검은 소굴에서 줄곧 단식 반박해를 했는데 불행하게 향년 47세 나이에 장기 쇠약으로 사망했다.
3. 수련생 C는 불법 노동교양과 총 10년 넘는 징역형을 선고당했다. 검은 소굴에서 헤아릴 수 없는 각종 고문과 시달림을 받았고 장기간의 과부하 육체노동으로 구사일생으로 검은 소굴에서 정념으로 나왔다. 집에 돌아왔을 때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건설 현장에서 힘든 육체노동을 했다. 생활이 궁색했으나 아껴 쓴 돈으로 오토바이를 샀다. 수련생들과 장기간 협력하여 광범위하게 진상 자료 배포, 자료 제작, 조율 및 기타 정법 항목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서였다. 그러자 수련생들은 C에게 의존하게 됐다. 일이 있다며 오토바이를 타고 빨리 오라고 했다. 예를 들면 한 여성 수련생은 자녀에게 요리해줄 때 고기를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수련생 C에게 전화하여 고기를 좀 사서 보내 달라고 했다. 당시 그 자리에 있던 수련생이 말했다. “왜 아이 아빠에게 시키지 않아요” 수련생은 남편은 잘 못하지만, C는 좋은 것을 살 줄 안다고 말했다.
수련생 C가 병업으로 사망한 후 주변 지역의 수련생들은 그의 사망 소식을 듣고 다들 매우 놀랐다. 수련생 C가 그렇게 많은 정법 일을 했고 C를 모범으로 삼았으며 그렇게 잘 수련했는데 어떻게 갈 수 있냐고 생각했다. 돌이켜 생각하면 수련생 C가 그런 불합리한 요구를 거절했다면 거절당한 수련생은 어떤 생각을 움직였을까? 원망했을까? C가 ‘잘 수련했다’라고 생각할까? 사실 이런 행위와 생각은 이미 법을 이탈한 것이기에 구세력이 손쉽게 수련생의 육신을 끌어간 것이다. C는 향년 52세였다.
4. 수련생 D는 기술 수련생이다. 한때 대형 국영기업의 우수 직원이었는데 믿음을 견지하다 직장에서 해고되었다. 아내는 타격을 감당하지 못해 이혼했다. 수년간 그는 부모님이 달마다 주는 수백 위안으로 5, 6개 현의 기술 일을 봐주느라 바삐 보냈다. 때론 수련생 집에서 기술 일을 하면서 교류했다. 수련생은 D의 수련 체험과 법에 대한 이해를 듣고 말했다. “D는 깨달음이 높고 수련이 잘돼있어.” 사부님께서는 ‘전법륜(轉法輪)’에서 스님도 ‘신(身)ㆍ구(口)ㆍ의(意)’를 말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렇게 많은 대법제자가 어떤 사상과 언행이 수련생 D를 선념으로 대하는 것인지 생각하지 않았다.
모 지역에서는 수련생 사이에 간격이 있어 기계가 망가지면 현지 수련생이 수리할 수 있어도 찾지 않고 D를 찾아가 수리하게 했다. D는 수련생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일반적으로 수련생 집에서 유숙하지 않았다. 매번 아주 일찍 집에서 출발하여 왕복하느라 고생스러웠다. 한번은 다른 지역 수련생이 D에게 기계 수리를 요청하여 D는 출발하기 전에 메일에서 수련생과 만날 시간과 장소를 약속하고 미리 그곳에 가서 기다렸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수련생이 보이지 않아 나중에 다른 두 명의 수련생 집에 갔으나 사람이 없었다. D는 전화 안전에 주의하여 외출 시 전화기를 가지고 다니지 않았다. 오후가 되자 그는 헛걸음하고 집에 돌아와서 상대에게 문제가 있었는지 메일을 확인했다. 결과 상대방은 D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수련인 답지 않다고 원망했다. 나중에 내가 수련생 D를 만났을 때 그가 나에게 이 일을 말하는데, 표정이 매우 유감스러워했다. 그러나 D는 이렇게 오랜 시간 예전처럼 그 지역 기계를 계속 수리해주었다.
사실 자료를 만드는 모든 수련생은 처음부터 올바른 개념을 양성해야 한다. 기계가 고장 나면 먼저 자신을 수련하고 다시 기계를 수리해야 한다. 자주 기계가 고장 나는 사람은 수련상태가 아니므로 자신을 잘 조절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사람 구하는 자료를 더 잘 제작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기계도 연루되어 피해를 받는다. 이것은 ‘기술 수련생’이 대신해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우리 지역에도 컴퓨터를 구입하고 시스템을 설치할 줄 아는 수련생이 있는데 아주 성숙했는데도 D와 가깝게 지내는 수련생은 D가 산 것이 좋으니 현지 수련생에게 사달라고 하지 말라고 했다. 사실 수련생 D는 은행카드나 위챗이 없어 인터넷에서 쇼핑할 때 속인 것을 빌려 지불해야 하기에 아주 불편하다. 다 준비한 후 타지에 가져다주러 가야 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너무 의존하고 너무 그를 숭배했다. 자기 생각만 하고 선념으로 그를 위해 생각하지 않아 그가 장기간 일에 지치게 했다. 수련생 D가 사망한 후 그의 어머니를 만났는데 그 모친이 “당신들은 입만 있으면 내 아들을 시켜 먹었다”라고 했다. 그는 고작 40대 초반인데 갔다.
이상 네 명의 남성 수련생이 사망한 데에는 개인적인 깨달음은 정말 수련생들의 사람 마음이 구세력에게 빌미를 주어 박해 구실을 만든 요소가 된 것이다. 정법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고 지금부터 잘하자! 그러나 수련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서로 일깨워주어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어긋나지 않고 중생의 간절한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며 만고에 만나기 어려운 수련 기연에 어긋나지 않도록 이 마지막 가장 중요한 수련의 길을 잘 걷자!
이상 법에 있지 않은 점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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