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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심리 상태가 결과를 결정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 날 아침 연공하고 있을 때였다. 가부좌한 지 10분쯤 지났을 때 속이 울렁거리며 괴로웠고 곧 토할 것 같았다. 나는 생각했다. ‘앉은 지 10분밖에 안 됐는데 멈출 수 없어! 토하러 화장실에 갈 수 없어. 연공해야 해. 가부좌를 계속 틀고 있자.’ 이 생각을 하는 순간 입에 침이 가득 차 그대로 삼켰다. 그런데 또 침이 생겨서 연속 세 번을 삼켰더니 배가 더는 아프지 않았고 아주 편안해졌다! 그래서 평소대로 가부좌를 한 시간 반 정도 했다.

나는 사부님 법이 생각났다.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1]. 만약 내가 그때 화장실에 가서 토했다고 생각해보면 연공 시간은 반드시 지체됐을 것이고 또 무슨 증상이 더 나타났을지 모른다. 내가 가상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견지해 나아갔기에 기적이 나타난 것이다.

그동안 내 수련 과정을 돌이켜 봐도 다르지 않았다. 어느 날 밤에 스티커를 붙이러 갔는데 집을 나선 지 얼마 되지 않아 한 40대 남자가 날 미행하는 것을 발견했다. 내가 빨리 걸으면 그도 빨리 걸었고 내가 천천히 걸으면 그도 느리게 걸었다. 그래서 빠른 걸음으로 길가 공원으로 도망가다가 위에 표지판이 보이자 손으로 그곳을 가리켰다. 그러자 그 남자는 빠르게 뛰어와 그 표지판을 쳐다보았는데 별다른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갑자기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게 됐다. 그러고 나서 여유롭게 그의 앞을 지나갔는데 그는 나를 감히 쳐다보지 못했다. 멀리 떨어진 후 다시 뒤를 돌아보니 그는 아직도 거기에 서 있었다. 나는 그때부터 대로를 따라 걸으면서 가져온 스티커를 길가에 다 붙였고 만두 한 그릇까지 먹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

한번은 고층 건물에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에 막 도착했는데 내가 내리기도 전에 갑자기 문이 닫히더니 승강기가 추락하기 시작했다. 자유낙하를 하는 것처럼 빠르게 추락해 깜짝 놀랐다. 하지만 나는 즉시 안정을 되찾고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자 엘리베이터는 ‘쾅’하는 소리와 함께 1층에 멈췄고 ‘덜거덕’ 하면서 문이 스스로 열렸다. 나는 아무 관념도 없이 엘리베이터를 나와서 옆에 있던 전철을 타고 다시 진상을 알릴 곳으로 갔다.

그동안 내 수련 과정을 돌이켜보면 이리저리 곤두박질치며 걸어왔는데 매번 모두 사람 마음이 무겁고 정념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수련의 길에는 곳곳이 관이라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자신을 잘 수련하지 않으면 정말 안 된다. 수련에는 큰 일 작은 일이 따로 없다고 하지 않았는가. 사부님께서는 늘 우리에게 법공부하라, 법공부하라고 당부하신다! 법공부를 하지 않으면 법에서 문제를 생각하지 못하고 사람 마음이 언제든 뛰쳐나와 우리를 지배하게 된다. 몇 년 전 나는 모함을 당해 고소당했지만 나중에 철회됐는데 이것도 법공부를 많이 하고 안으로 찾으며 발정념을 많이 했을 뿐만 아니라 사법기관에 진상을 잘 알린 덕분이었다. 여기에 사부님의 자비로운 점화(點化)와 가지(加持)가 있었기에 돌파할 수 있었다.

이상은 나의 작은 깨달음으로, 자신을 격려하고 수련생 여러분과 함께 자신의 부족한 점을 수련하고 정념정행하기 위해서다. 정념이 있어야 정행할 수 있고 관을 돌파할 수 있다. 부족한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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