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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심을 찾자 병업 증상이 사라지다

글/ 중국 대법제자 징신(淨心)

[밍후이왕] 얼마 전에 갑자기 코피가 났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한두 번이었지만 나중에는 두세 번, 그 뒤에는 하루에 서너 번씩 1주일 가까이 지속됐습니다. 무슨 규칙도 없이 아침, 저녁, 밤 할 것 없이 발정념이나 연공할 때도 코피가 났습니다.

어느 날 새벽 한 시 지나서 갑자기 잠이 깼는데, 콧물이 흐르는 듯해서 불을 켜 보니 손이 피투성이였고, 일어나 1시간 가까이 힘들었습니다. 딸이 일어나 잠시 제게 발정념을 해주니 피가 멈췄습니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6시 발정념을 하는데 또 코피가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평소처럼 민간요법에 따라 찬물로 앞이마와 뒷머리 부위를 두드리고 종이를 적셔 귀에 끼우고는 종이로 콧속을 막고 발정념을 시작했습니다.

이때 코피가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것이 느껴졌는데, 한쪽 코를 종이로 막았더니 숨쉬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비닐봉지를 발에 깔아놓고 코를 막았던 종이를 빼내고는 계속 발정념했습니다. 코피가 똑똑 흐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발정념을 마치고 수도꼭지로 코를 씻으면서 콧속의 핏덩어리를 불어냈는데, 입안에서 나오는 것도 핏덩이였고 피는 계속 흐르고 있었습니다. 제가 마음속으로 ‘나는 대법제자다. 내가 아직도 너의 사악한 교란을 두려워하겠느냐?! 나는 너를 멸하겠다!’라고 하자 잠시 흐르다가 멎었습니다.

반복해서 코피가 나니 딸이 말했습니다. “고혈압과 관계있나요?” 저는 말했습니다. “코피를 일으키는 원인은 많아. 표면상으로 보면 우리 지역에 줄곧 비가 내리지 않아 기후가 건조해서 입안이 마르고 콧속도 건조해 코피가 나기도 한단다. 고혈압도 코피를 야기할 수 있어.” (제가 마굴인 감옥에 수감 됐을 때, 심각한 단계의 고혈압과 동시에 부정맥, 뇌경색을 동반한 ‘병증’이 나타난 적이 있습니다.)

우리 수련인이 만나는 어떤 일이든 틀림없이 모두 심성과 관계가 있습니다. 저는 제 심성에 무슨 누락이 있어 사악이 틈을 탔음을 알고 끊임없이 심성에서 원인을 찾았습니다. 두려움과 과시심,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 의심,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 등 많은 집착심을 찾아냈고, 부단히 발정념을 강화하며 사부님의 가지(加持)도 청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코피를 흘린 지 5일째, 저녁밥을 먹고는 평소처럼 씬탕런 TV ‘중국금문(中國禁聞)’을 보는데, 몇 분 만에 머리가 아프고 부풀며 갈라지는 것 같았고, 눈도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때 잠에서 깬 것처럼 사부님의 신경문 ‘깨어나라(醒醒)’의 법이 생각났고, 코피를 일으킨 주요 원인을 단번에 찾았습니다.

한동안 저는 국내외 속인에게 발생하는 일에 집착했습니다. 1996년부터 온 가족이 대법을 수련한 후로 더는 속인의 TV를 보지 않았고 속인의 일에도 흥미가 없었으며, 박해가 시작되고도 밍후이왕만 보았습니다. 하지만 ‘미국 대선’ ‘중공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쓴 뒤로 대법제자가 하는 매체, 특히 1인 미디어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길어지면서 서서히 자신에 대한 엄격한 요구가 느슨해졌고, 국내외 형세나 그 외 무슨 ‘예언’이라든가 ‘신비’, ‘탐사’ 등등에 열중하기 시작해 때로는 법공부할 시간을 많이 낭비했으며, 속인의 마음도 일어났습니다. 이 집착을 찾아내자 코피 나는 증상이 사라졌고, 그 후로 다시는 코피를 흘리지 않았습니다.

이 일은 제게 또 하나의 중대한 교훈입니다. 저는 수련의 엄숙함을 더욱 체득했으며, 사존의 자비하신 점오(點悟)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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