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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수련생들의 시간을 아끼다

글/ 중국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판구이(盼歸)

[밍후이왕] 나는 올해 71세이고 1998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했다. 수련하면서 시간을 아끼는 것에 대해 깨달은 약간의 체험과 인식을 써내 수련생과 교류하려 한다.

사부님께서는 설법 중에서 우리에게 시간을 잘 활용하라고 끊임없이 당부하셨다. 수련을 시작한 후 나는 항상 시간을 소중히 여겼다. 시간을 다투며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시간을 놓치지 않았다. 특히 ‘2015년 뉴욕법회 설법’이 발표된 후 반복적으로 통독하면서 사부님께서 시간을 중시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의 법을 배우고 시간에 대해 더욱 깊은 인식이 있게 됐다. 모든 수련 과정은 원만하기까지 시간 속에서 이루어지기에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세 가지 일을 잘하는 데 있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해야 한다.

1. 시간을 아끼다

대법제자는 속인 중에서 수련한다. 물론 직장이 있고 가정이 있고 생활 속의 모든 것이 시간 속에 있다. 어떻게 시간을 잘 이용해 세 가지 일을 잘하는가 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선택이며 가장 중요한 것이다. 현재 일부 수련생은 이미 60세가 넘었고 자녀들도 대부분 가정을 이루고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있어 노인이 참여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일부 수련생은 자녀를 도와 손주를 봐줘야 한다.

사실 이것도 아주 정상이다. 자녀에게 어려움이 있으면 우리가 도와주는 것도 대법제자가 타인을 위하는 표현이다. 그러나 반드시 기점을 바로 잡아야 한다. 손자를 키우는 것은 당신이 반드시 책임져야 하는 것이 아니며 아이 부모의 책임이다. 당신은 잠시 도와줄 뿐이다. 한 집에서 생활하면서 수수방관할 수 없지만 당신이 전부 도맡을 수는 없다.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것이야말로 대법제자의 책임이다. 이때 우리는 관계를 바로잡아야 하고 시간을 바르게 이용해야 한다.

밍후이왕의 한 수련생 교류문장이 기억나는데 그중에 이런 말이 있다. ‘시간은 정법시기 대법제자에게 결코 밤낮의 교체가 아니라 생명의 소생을 위해서다. 우주창공을 바로잡기 위해, 중생이 깨어나 구원받게 하기 위해, 우리의 공성원만(功成圓滿)을 위해서다.’

시간은 누구를 위해 멈추지 않고 누구를 위해 기다리지 않는다. 오직 우리가 1분 1초를 소중히 여기고, 착실히 매 한 걸음을 걸으며, 진심으로 정성을 다해 잘해야 아쉬움이 적을 것이다. 그러므로 시간을 적절히 조절해 잘 활용해야 한다.

2. 시간을 바르게 이용하다

2005년 6월, 나는 ‘전법륜(轉法輪)’을 외우기 시작했다. 매일 아침 6시 발정념을 한 후 마음을 가라앉히고 7시까지, 외울 수 있는 만큼 외웠다. 나는 이 시간대가 비교적 조용해 잘 외울 수 있다고 생각했고 지금까지 중단하지 않고 견지하고 있다. 진상을 알리러 가는 길에서나 차 안에서 시간이 나면 그날 외웠던 법을 또 외운다.

오전 6시 발정념을 마친 후, 전날 저녁에 준비해 놓은 것으로 죽을 먼저 만든다. 7시에 발정념을 하고 아침밥을 먹은 다음 방 청소를 하는 동시에 빨래를 세탁기에 넣어 세탁하는 한편 밍후이왕의 수련생 교류문장을 듣는다. 같은 시간에 여러 가지 집안일을 할 수 있고 시간도 함께 쓸 수 있다.

진상 소책자를 인쇄할 때 일부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법공부를 하고 ‘밍후이주간’을 보고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9평 공산당)’을 듣는다. 나중에 소책자 홀수 페이지를 인쇄할 때 법을 베껴 썼다. 짝수 페이지를 인쇄할 때 출력에 실수가 없도록 기계 옆에 앉아서 지켜보며 동시에 소책자를 제본할 수 있다.

내가 쓴 이 교류문장 대부분은 바로 소책자의 짝수 페이지를 인쇄하는 시간에 완성한 것이다. 프린터는 나와 협조를 잘했다. 내가 자주 대법을 읽어주어 인쇄할 때 평온하며 실수가 적다.

나는 시간을 바르게 이용하면 집안 환경도 대법제자를 따라 바뀐다는 것을 체험했다. 가끔 집안일로 바쁠 때면 며느리와 아들이 나를 일깨워준다. “어머니, 곧 발정념 하실 시간입니다.” 며느리도 내가 시간을 매우 중시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 평소에 아이를 더 보고 집안일을 더 많이 하며 되도록 시간을 나에게 많이 내주려고 한다.

손자가 네 살 때 우리는 베이징에서 고향 동북으로 가서 설을 보냈다. 뜻밖에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폭발했다. 아들은 서둘러 정월 초엿샛날에 차를 몰고 베이징에 되돌아가 출근했고 나와 며느리, 어린 손자는 동북에서 격리됐다.

4~5개월 후에 확산세가 다소 완화돼 베이징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자 며느리가 말했다. “어머님, 지금 전염병 상황이 좀 누그러지긴 했지만 베이징은 여전히 심해서 출입이 불편해요. 어머님은 고향에 계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시간이 충분해서 어머님 일을 하실 수 있어요. 아이가 4살이 되어 유치원에 가면 돼서 저 혼자 충분히 돌볼 수 있어요.” 속으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얘야, 이처럼 바른 생각이 있다니 너무 좋구나! 고맙다!”

3. 다른 수련생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다

속담에 ‘시간은 금과 같으나 금으로 시간을 사기는 어렵다’는 말이 있다. 시간은 가장 소중한 것으로서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자신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다른 수련생의 시간도 함부로 점유하지 않는다. 나는 거의 수련생 집에 잡담하러 가지 않는다. 법을 실증하는 일에 교류가 필요하거나 전체적인 프로젝트에 협력할 때 될수록 짧게 말하며 다른 수련생의 계획을 방해하지 않는다. 나는 자신을 매우 엄격하게 요구한다. 가끔 수련생이 나에게 “좀 더 앉아 계세요, 벌써 가세요? 항상 바빠 보여요”라고 말하면 나는 “다들 바쁜데 방해할 순 없잖아요”라고 대답한다.

앞으로의 수련의 길이 얼마 남았든 나는 1분 1초를 소중히 여길 것이다. 법공부를 잘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사명을 완성해 서약을 이행할 것이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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