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동북 지역 대법제자
[밍후이왕] 대법 수련 전 저는 심뇌혈관 질환, 편두통, 담낭염, 심한 결핵을 앓았는데 폐에 큰 구멍이 두 개나 있어서 장기간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약을 먹었습니다. 주사를 맞다가 오른쪽 신장에 문제가 생겨 소변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약을 먹어서 귀가 들리지 않게 됐고 위장병도 생겨서 매일 구토하고 밥을 먹지 못했습니다. 온몸에 병이 있어서 일도 할 수 없는 폐인이 됐습니다. 남편은 제가 죽어도 알지 못할까 봐 어디를 가든지 저를 데리고 갔고 또 가는 김에 제게 기분전환도 하게 했습니다. 저는 이 집안의 큰 부담이 됐습니다. 몸이 괴로운 것은 물론 마음은 더욱 괴로웠으며 온밤 자지 못했고 언제든 죽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다시 나를 구해주시다
1999년 봄, 저는 기쁘게 대법을 얻게 되어 모든 질병이 부지불식간에 나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대법에 감사드렸습니다! 저는 집에서 법공부 장소를 만들었습니다. 매일 아침 수련생들은 밖에서 단체 연공을 하고 밤이면 우리 집에 와서 법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매일 법을 얻은 기쁨과 행복이 넘쳤습니다. 뜻밖에도 한 차례 박해가 갑작스럽게 닥쳤습니다! 좋은 단체 수련 환경을 잃은 데다가 두려움이 심해져서 저는 수련을 포기했습니다.
오래된 그런 병들이 하나씩 또 제 몸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루는 고열이 나자 남편은 저를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의사는 검사 후 “늦게 왔으면 보름 뒤에 목숨을 잃을뻔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병원에 50여 일 입원했습니다. 병세는 조금 완화됐을 뿐이었습니다. 하루는 점심에 주사를 다 맞은 후 병상에 누워 잠들었는데 꿈을 꿨습니다. 저는 길가에서 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때 큰 버스 한 대가 다가왔습니다. 차에서 두 여자아이가 내렸는데 즐겁게 웃으며 저를 차에 태웠습니다. 차는 산꼭대기를 향해 갔는데 마치 장례를 치르러 가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뭔가 잘못된 걸 보고 필사적으로 “난 차에서 내릴래요! 차에서 내릴래요! 그곳에 안 갈래요!”라고 외쳤습니다. 저는 차에서 뛰어내려 달렸습니다. 달려서 한 작은 집으로 들어갔는데 오래된 고향 사람을 보고 그 사람 몸 뒤에 숨었습니다. 그 두 여자아이는 쫓아와 저를 불러서 나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한사코 나가지 않자 그 두 여자아이는 제 이름을 부르면서 욕했는데 매우 심하게 욕해서 놀라서 깨어났습니다. 잠시 후 또 잠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같은 꿈을 꿔서 놀란 나머지 더는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2005년에 남편은 기분전환 시키려고 저를 데리고 시동생 집에 갔습니다. 시동생 일가는 모두 대법을 수련했습니다. 동서는 제가 계속 수련하기를 바라면서 제게 ‘전법륜’ 한 권을 줬습니다. 사실 저는 마음속으로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지만 공산당이 무서워서 감히 수련하지 못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저는 ‘전법륜’을 들고 목마른 사람이 물을 마시듯 읽었습니다. 저는 약도 먹지 않았고 병원에도 가지 않았습니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매일 책을 보았습니다. 책을 보기만 하면 온몸이 뜨거워지고 괴로운 느낌도 들지 않았습니다.
전념해서 ‘전법륜’을 보고 대법은 사람에게 질병을 제거해주고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반본귀진(返本歸真)의 길로 이끈다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때 저는 얼마나 우둔했던가요. 이렇게 좋은 공법을 오히려 쉽게 포기했으니 말입니다! 책을 보면서 여러 번이나 눈물을 흘렸고 어떤 때는 후회스러워 목놓아 울었습니다. 그때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지 않으셨다면 저는 정말 죽었을 겁니다. 사부님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죄송합니다.
사부님께서는 다시 한번 제게 새 생명을 주셨습니다.
심성 고비를 넘다
2008년 1월 13일 밤 7시쯤, 연공하고 있는데 언니에게 전화가 와서 아버지의 병세가 위중하다고 했습니다. 그날 밤 저는 기차를 타고 고향 집으로 갔습니다. 우리 다섯 자매가 모두 갔고 다음 날 아버지는 병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자매 가운데 불을 피우든 밥을 짓든, 돈을 들여 장례를 치르든 모두 제가 했고 제가 돈을 냈습니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피로로 인해 고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열 때문에 목이 망가져 음식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나는 수련인인데 밥을 먹어야 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 들어 국수를 한가득 만들어 억지로 삼켰습니다. 저는 “아플 테면 아프고 난 내 밥을 먹어야겠다!”라고 말하고 한 그릇 가득 다 먹었습니다. 고열로 온몸에 힘이 없었으나 연공을 견지했습니다. 얼마나 연마할 수 있으면 그만큼 했고 더 괴로워도 앉아서 법공부를 견지했습니다.
일주일 후, 목이 마르기 시작해 물을 많이 마셨습니다. 이후 몸이 홀가분해져서 나뭇잎 같이 날아오를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 고비를 넘겼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 며칠 동안 일어난 일을 생각하다가 깨우치게 됐습니다. 제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조성한 것이었습니다. 아버지의 병세가 위중해졌으나 이렇게 많은 자매가 아버지를 상관하지 않는데 저만 열 번이나 넘게 왕래하면서 돌아가 아버지를 돌봐드렸습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도시에 살지 않았습니다. 고향 집과 가장 가까운 언니도 상관하지 않아서 저는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아버지에 대한 정으로 사악이 틈을 타 제 육신을 박해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게 수련을 확고히 하겠다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시고 저의 이 업력을 없애주셨습니다. 제자는 또 사부님께 심려를 끼쳐드렸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정의 고비를 넘다
저는 남편과 줄곧 사이가 매우 좋았고 여러 해 동안 우리는 서로를 돌봐주었으며 남편에게 여러 가지로 잘해줬습니다.
하루는 저녁 식사 후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남편이 밖에서 술을 마시고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핸드폰 배터리가 다 되어서 유선전화로 전화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남편의 목소리가 미심쩍게 들려서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받는 사람은 여자였고 누군지 묻자 그 여자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저는 남편에게 그 여자가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남편은 솔직하게 그 여자와 지낸 지 반년 정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그 여자에게 더는 연락하지 말고 집에서 잘 살라고 타일렀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관계는 끊어지기는커녕 점점 더 뜨거워졌습니다. 어느 날 남편은 제게 이혼을 요구하며 그 여자와 멀리 떠나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이혼하지 않겠다고 하자 남편은 이혼 후에 자신처럼 이렇게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할까 봐 두려워서 그러냐고 물었습니다. 남편은 확실히 매우 부지런했고 저와 아이에게 모두 매우 잘해줬으며 우리 집은 잘살고 있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그의 배신은 참을 수 있지만 저는 수련인이고 사부님께서 우리를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기에 이혼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혼은 결혼에 대한 무책임한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말로 남편을 타일러도 듣지 않자 사람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남편이 부부의 정을 생각하지 않고 이기적이며 독하다고 원망하고 미워했습니다! 먹지 못하고 잠을 잘 자지 못하여 12여 킬로그램이나 빠졌습니다.
어느 날 저녁 저는 꿈을 꿨습니다. 한 갈래 넓은 큰 도로가 있었고 저는 자전거를 타고 앞으로 갔습니다. 갑자기 큰바람이 불더니 황사가 밀려와 저는 타지 못하고 자전거를 밀고 어렵게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깨어난 후 사부님께서 길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건널 수 있다는 것을 점화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남편에 대한 정이 너무 무거웠습니다. 사람의 마음과 생각으로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일을 보고 대했는데 이는 자비심이 아니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게 자신의 집착을 찾게 해주셨고 저는 그것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남편이 집에 돌아오기만 하면 저는 여전히 예전처럼 남편을 대하고 관심을 기울이며 돌봐줬습니다. 이 기간이 오래 지나자 남편은 더는 이혼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일하고 돌아오면 맛있는 밥과 반찬으로 잘 대접합니다. 남편이 일하느라 힘들었기에 족욕을 하도록 매일 따뜻한 물을 끓여서 줍니다. 남편은 “난 어느 생에 덕을 쌓아 당신처럼 이렇게 좋은 부인을 찾았을까.”라고 말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해 가족이 혜택을 받다
남편의 다리 관절에 큰 혹이 생겼는데 의사는 낭종이라며 반드시 수술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일이 많아서 수술할 틈도 없이 매일 바삐 보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염하면 무슨 병이든 다 나을 수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족욕 할 때 제게 낭종이 사라졌다고 알려줬습니다.
남편은 비록 수련하지 않지만, 사부님을 존경하고 대법을 존경합니다. 남편은 제가 사부님께 드리는 과일을 가장 좋은 것을 사게 합니다. 남편은 일을 매우 열심히 하고 다른 사람의 이득을 취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을 즐겨 돕습니다. 남편의 몸은 건강하고 튼튼합니다. 제가 연공해서 남편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딸의 이야기를 더 해보겠습니다. 딸은 어려서부터 몸이 약하고 병이 많아 자주 쓰러졌으며 항상 주사를 맞고 약을 먹었습니다. 21살 때, 또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아 매일 약을 먹었습니다. 첫 번째 수술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 수술할 때 저는 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염하는 것을 알려줬고 딸은 성심껏 염했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지금 큰 딸은 매우 건강해졌고 성격도 밝아졌습니다.
한 번은 남편이 일을 도맡아 30여만 위안(약 5700만 원)을 손해 보게 되어 둘째 딸은 기분이 나빴습니다. 술을 많이 마셔 집으로 돌아와 온몸에 경련이 일어났는데 남편은 몹시 놀랐습니다! 딸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사부님께 달려가 절을 올려 딸을 도와달라고 청을 드렸습니다. 사부님께 청을 드린 후 돌아와 보니 딸은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두 딸은 모두 진상 지폐를 사용하고 있고 어떤 때는 저를 도와 진상을 알립니다.
남편과 딸, 그들 세 사람은 모두 수련하지 않지만, 대법은 이미 그들 마음에 깊이 뿌리를 내렸습니다. 얼마나 큰 시련에 부딪히든지 사부님의 보호로 매우 빠르게 지나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 집은 매일 기쁨이 넘치고 아름답고 원만하며 행복합니다.
사람을 많이 구하다
정법은 이미 최후에 와 있고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람을 많이 구하고 사람을 많이 구하도록 요구하셨습니다! 예전에 저는 주로 음성 전화를 했고 전화에서 직접 상대방에게 알렸습니다. 지금 저는 집 밖에 나가서 인연 있는 사람을 찾아 대면해 진상을 알립니다. 저는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데 예컨대 정류장이나 사람이 많은 도로를 돌며 진상을 알립니다.
어느 날 오후, 집에서 법공부를 하다가 마음에 할 일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것은 제가 나가서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저는 대로에 갔는데 멀지 않은 곳에 한 여성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여성은 저를 보자마자 다가왔습니다. 저도 그녀에게 다가갔습니다. 이 여성은 정류장을 찾지 못해 매우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정류장까지 데려다주면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이 여성에게 삼퇴해 평안을 보장받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물어보자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훙링진(紅領巾, 붉은 스카프)를 매고 공청단에 가입할 때 발했던 맹세는 생명을 공산당에 바치겠다는 뜻이라고 알려줬습니다. 그것은 매우 나쁘고 우리의 생명은 부모님이 주신 것인데 그것에게 바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 여성은 매우 공감하면서 탈퇴에 동의했습니다.
어떤 때는 시장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겨울에는 스키장에 가서 알립니다.
한 번은 딸의 남자친구가 친구 다섯 명을 데리고 우리 집에 놀러 왔는데 그중 교사가 있었고 경찰이 있어 저는 그들을 구하고 싶은 마음이 조급했지만, 화제에 끼어들 수 없었습니다. 바로 이때 딸의 남자친구가 저를 불러서 다가갔습니다. 그는 친구들에게 저를 소개했습니다. 저는 이 기회를 이용해 그들에게 “우리 집에 오는 것은 인연이에요. 제가 여러분에게 한 가지 일을 알려줄게요. 우리는 어렸을 때 모두 붉은 스카프를 맨 적이 있고 공청단에 가입한 적이 있으며 공산당에도 가입한 적이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가입한 적이 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이어서 “그렇다면, 공산당·공청단·소선대에 가입할 때 생명을 공산당에 바치겠다고 모두 독한 맹세를 한 적이 있을 거예요. 그 당은 무신론이고 하늘과 싸우고 땅과 싸워요. 각종 재난은 하늘이 내린 거예요. 공산당의 권력이 아무리 커도 하늘에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거나 지진이나 해일이 발생하는 걸 막지 못해요. 우리는 하늘의 뜻에 순응해야 하고 신께서 우리를 보우해주시도록 무신론 조직을 탈퇴해야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다섯 명은 모두 듣고 특별히 기뻐했으며 계속 “아주머니는 왜 이렇게 좋은 분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모두 가명을 지어줬고 탈퇴도 시켜줬습니다.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을 우리 집으로 데려와 모두 구원받게 해주신 것에 감사드렸습니다.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아 한마디로 다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서도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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