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시어머니는 딸 셋과 아들 둘을 두었다. 시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두 아들은 모두 결혼하지 않았는데 남편은 큰아들이다.
1997년, 우리 부부가 법을 얻어 수련을 시작한 후 사부님께서 우리 몸을 청리해주셨다. 우리도 대법 표준의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남을 선하게 대하며 가정도 화목했다. 시어머니도 우리의 변화를 보시고 1999년에 수련을 시작하셨다. 시어머니는 글을 잘 몰라 단체 법공부할 때 법을 들으셨는데 등 뒤에 생긴 큰 종기가 신기하게 나았다. 중의와 양의의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이처럼 좋은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이렇게 다른 가족도 대법의 기적을 목격했다.
그러나 1999년 7월 20일, 중공 사당(邪黨)이 대법을 광적으로 박해한 후 우리는 경찰의 끊임없는 소란을 받았고 세뇌반, 구치소에 갇혔다. 게다가 사당 매체의 지속적인 모함과 비방, 거짓 선전은 세상 사람을 해치고 우리 가족을 해쳤다. 시어머니와 시누이, 시동생들은 거짓말에 속아 우리가 수련하는 것을 반대하기 시작했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도 듣지 않았으며 심지어 갈등이 생겼다.
우리는 결혼할 때 시어머니, 시동생 가족과 한 마당에서 살았고 주택이 철거될 때 아파트 두 채를 보상받았다. 그때 시동생은 시어머니를 집에 모셔가고 아파트 두 채를 모두 자신이 관리하겠다고 했다. 그는 시누이들과 상의하고 우리를 참견하지 못 하게 했다. 우리는 당시 자신이 수련인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이익 앞에서 속인들과 다투지 않고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름을 중시했지만 속으로는 그들의 처사에 대해 불만이 있었다.
오래지 않아 시어머니는 노인성 치매에 걸려 기억력이 감퇴하고 사유 반응이 둔해지셨다. 시동생은 한 누나에게 시어머니 시중을 들게 하고 수고비는 아파트를 판매한 돈과 시어머니의 노임으로 지불했다. 당시 가족들은 의견이 엇갈려 아파트로 시어머니의 노후를 해결하자고 건의하며 누구든 시어머니를 모시면 아파트 한 채를 주자고 했다. 시어머니를 모시던 시누이 가족은 이 방법에 동의했지만 시동생은 동의하지 않고 아파트 두 채를 모두 팔아 자신이 돈을 관리했다.
올해 시동생은 갑자기 뇌경색에 걸려 반신불수, 정신착란 증세로 응급치료를 받았고 몸이 회복 중이다. 당시 동서는 이미 그를 떠났고 아들도 일이 바빠 아버지를 돌볼 수 없었다. 하필이면 그때 시어머니를 모시던 시누이네 아주버님이 노인을 모시지 못하겠다며 시동생에게 문제를 해결하라고 했다. 비용 체납 등 문제로 갈등이 생겼지만 시동생은 양로금을 자신이 다 써버렸다고 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각종 환경 중에서 모두 다른 사람을 좋게 대해야 하고, 남을 선하게 대해야 하는데, 하물며 당신의 친인(親人)임에랴.”[1]
수련인으로서 우리는 사람 마음, 원망, 이익을 내려놓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동생과 시어머니를 사심 없이 도와줬다. 우리의 행동에 시동생은 감동하고 진상을 들은 후 탈당(중국공산당 조직에서 탈퇴)에 동의했다. 시동생과 시어머니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고 있고, 시누이들도 ‘파룬따파하오’를 마음속으로 알게 됐다. 이 생명들을 구해 주신 사부님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
우리는 법에서 깨달았다. 이 가족들은 우리와 인연 있는 생명이고 그들의 표현은 우리를 성취시키고 있다. 정말 진심으로 그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항상 자신을 수련인으로 생각하고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바로 잡으며 정념을 유지하면 대법 또는 우리와 인연이 있는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층차의 제한으로 법에 있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2년 2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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